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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계 병법 상세페이지

36계 병법

병법을 통해 익히는 경영철학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8,000원
전자책 정가
29%↓
19,800원
판매가
19,800원
출간 정보
  • 2013.12.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6.9만 자
  • 1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2994565
ECN
-
36계 병법

작품 정보

<인仁·의義·예禮·지智·덕德에 반하는 치세治世철학으로
당시 지식인들이 감춰두고 탐독했던 책!! >


<36계는 자주 들어왔으면서도 어떤 책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

많은 사람들이 36계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다(주위상走爲上).”란 말이 《손자병법》에 있는 내용으로 오인하고 있다. 그래서 《36계 병법》이 엄연히 따로 존재한다는 말에 놀란다. ‘삼십육계’란 말은 자주 들어왔으면서도 어떠한 형식과 내용을 가진 책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열에 하나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서 《36계 병법》을 자주 인용하고 있다. <차도살인借刀殺人>, <성동격서聲東擊西>, <소리장도笑裏藏刀>, <원교근공遠交近攻>, <반객위주反客爲主>,〈미인계美人計〉,〈고육계苦肉計〉등 익숙한 말들이 신문을 읽다보면 정치나 경제면에 흔히 인용되어 왔는데 그것이 모두《36계 병법》에서 나온 말들이다. 이렇듯 《36계 병법》의 계명은 일찍부터 널리 사용되어온 4자의 고사성어 형태로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말이다. 그런데도《36계 병법》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왔다.
《36계 병법》은 6가지 전황戰況에서 쓸 수 있는 계책들을 6개씩 묶어 모두 36가지 계책을 제시한다. 하지만 《36계 병법》은 독립된 계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사용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계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본 책은 《36계 병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적절한 예화를 넣어 누구나 경영, 정치, 처세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36가지의 계책을 능수능란하게 적용하고 쓸 수 있게끔 하는데 주력하였다.

<기획 의도
왜 36계 병법을 이야기하는가!
희망 없는 세상에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


경쟁이 치열한 현대에서 패배는 곧 죽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 《36계 병법》은 삶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닌 힘을 키워 재도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 도피하라고 말한다.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잠시 물러난다는 것이 계책 36계 ‘달아나고 도망간다’는 〈주위상走爲上〉책이다.
상황에 따라서 일부러 후퇴하는 것도 불사한다. 또한 한신韓信처럼 자기보다 못한 자의 가랑이 밑에 기어들어가면서도 결코 낯 뜨겁게 생각지 않는다. 그것이 불명예스럽다거나 부끄럽다고 생각지도 않는다. 이 또한 용병 수단의 하나일 뿐이라고 말한다. 죽은 뒤에는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무의미 그 자체지만 일단 퇴각하여 일신을 보존하고 있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그런 이유에서 용기 있게 후퇴할 줄 아는 지도자야말로 참다운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천하의 짝을 찾을 수 없는 용맹을 가진 항우와 싸우기만 하면 번번이 패했다. 하지만 그는 도망에 도망을 거듭하여 마침내 해하에서 항우를 이길 수 있었다. 반면 항우는 초나라로 돌아가 재기할 수 있었지만 죽음을 선택한다. 결국 유방은 중국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왕조를 세울 수 있었고 중국 한족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
유방의 후손이며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도 수많은 패배와 도망을 거듭하며 마침내 촉蜀을 세울 수 있었고, 조조 역시 숱한 패배를 했지만 창피스러워하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삼국 중 가장 큰 나라를 이룰 수 있었다. 이처럼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지상사勝敗兵家之常事라고 항상 있는 법이니 도주하여 훗날을 기약하라는 것을 가장 잘 알려주는 것이 《36계 병법》이다.
그렇지만《36계 병법》은 이것만이 다가 아니다. 36계는《36계 병법》의 제일 마지막 계책일 뿐이다. 앞의 35가지는 이기기 위한 계책들이 있다. 앞의 35가지 모든 수手를 다해 보고 안 될 때, 훗날을 도모하고자 36계 도주逃走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희망 없는 세상에 이 책이 조금의 위안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작가

임종대
국적
대한민국
경력
재단법인 중앙노동경제 연구원 이사
한국출판협동조합 유통분과 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사단법인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및 감사
남산도서관 운영위원
강호학원 이사
한국청소년도서출판협회 회장
한국일심노인회 사무총장
주간종교신문사 영업부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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