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1958년 타이베이 동역자 집회에서 교통한 내용을 모아 놓았습니다. 1장부터 6장까지는 그 해 3월에 전하신 것이며, 성도를 온전케 함과 교회를 건축하는 것, 및 교회 안에서의 말씀의 사역에 대하여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7장부터 13장까지는 그 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전하신 것이며, 유럽을 방문하고 대만에 돌아와 교통하신 것입니다. 주요한 부담은 하나님의 집의 건축의 필요성과 주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동역자들이 어떻게 동역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각지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생명과 진리를 공급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많은 자녀들은 여전히 돌아갈 집이 없고 하나님께서도 그분의 거하실 처소를 얻지 못하셨다. 이 책은 교회 건축이 성도를 온전케 하는데 있다는 것을 보도록 주님을 섬기는 자들을 돕고 있다는 것을 보도록 주님을 섬기는 자들을 돕고 있다. 그리고 동서양 기독교의 상황을 돌아본 후에 오늘날 하나님의 긴급한 필요는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님 앞에서 이상과 부담을 가져야 하고, 융통성 있게 일을 해야 한다. 그리하면 한 면에서 교회를 건축하고 다른 면에서는 외지로 개척을 가야 한다. 또한 넓은 마음을 갖는 것과 다른 이를 포용하고 다른 이와 동역하는 것을 배우고, 자신의 신령함을 추구하지 않고 자신이 배운 것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전심으로 하나님의 집의 건축만을 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