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작품 소개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우리도 몰랐던 우리말에 깃든 위대한 정신!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쓴 우리 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저자가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 말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얼굴’은 얼이 드나드는 굴이라거나, ‘어린이, 어른, 어르신’이라는 말은 얼이 얼마나 완성되었는가에 따라 달리 부른 말이라거나, ‘반갑습니다’와 ‘고맙습니다’는 상대방을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는 풀이는 학문적인 근거를 떠나 우리말의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말의 참뜻과 내재한 힘을 깨우치면 삶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건강, 행복,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도 몰랐던,
우리말에 깃든 위대한 정신을 만난다!

일지 이승헌 총장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이다. 지난 30년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정신세계의 한류’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일지 이승헌 총장이 들려주는 우리말, 우리 ‘얼’ 이야기
이승헌 총장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 작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우리말 책을 펴낸 것은 다소 의외다. 언어학자도 아닌 저자가 왜 우리말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력만큼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일지 이승헌 총장의 한결같은 관심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식을 깨우며, 현대 물질문명을 극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개척하는 일이었다. ‘지금 여기’에서 나와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그 실천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할 때 저자는 늘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번 책도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니다. 정신의 산물이다. 말 속에 정신의 뿌리가 있으며, 말이 문화의 근간이다. 우리말은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채 긴 역사를 관통하며 전해졌으니, 말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정신의 뿌리를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는 인간 정신의 경지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말의 가치에 주목했고, 우리말에 깃든 놀랍고도 위대한 정신의 세계를 만났다. 또한 우리말의 참뜻과 내재한 힘을 깨우치면 누구라도 삶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건강, 행복,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보았다.
저자가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을 거슬러 오르며 만난 우리 정신의 뿌리가 ‘얼’이었다고 한다. 얼에서 우리말이 나오고, 우리말을 통해 한국인의 사유 체계가 만들어졌으며, 그 정신에서 한국의 문화가 일어났기에 우리 말과 문화를 ‘얼의 언어, 얼의 문화’라고 한다는 것이다.

‘얼’이 대체 무엇이기에?
저자가 강조하는 ‘얼’이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말 ‘얼’은 한자말 ‘정신’과 대개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정확히 구분하자면 정신 중에서도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의식의 본질을 말한다. 정신이 생각, 정서, 감정과 같은 온갖 종류의 의식을 포괄하는 데 비해, 얼은 그보다 더 본질적인 생명의 뿌리에 잇닿아 있는 의식으로 본다. 저자는 얼에 아주 가까운 의식으로 ‘양심’이나 ‘신성神性’을 든다.
그러면 지금 이 시대에 얼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 경제, 교육, 환경 등 지금 우리가 겪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가 우리 삶의 중심에서 ‘얼’이 사라져버린 탓이라고 진단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얼빠진 세상이 돼버렸다는 것이다. 얼을 되찾지 않고서는 얼빠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붙들고 아무리 씨름해봐야 힘만 소진할 뿐 해결책을 찾을 도리가 없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고대에서부터 이 땅에 펼쳐졌던 위대한 얼의 문화에 대해 모르는 것은 물론 얼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조차 잊어버렸다. 그런데 이를 문제 삼기는커녕 얼의 실종을 알아채는 사람조차 거의 없다. 얼을 찾으면, 얼이 살면 우리가 처한 숱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동력이 우리 안에서 힘차게 솟구칠 텐데 그것이 안 되고 있으니 얼마나 애가 타는지 모른다.”
저자는 우리 정신문화를 이룬 뿌리 역사의 가치를 통찰하지 못하는 현실을 통탄스러워 하며, 우리말을 통해 직관적으로 얻은 통찰과 혜안을 책 속에 풀어놓고 있다.

웅숭깊고 웅혼한 우리말의 힘
우리말은 얼에 뿌리를 내리고 얼의 생명력을 취하며 스스로 얼의 문화를 키웠고, 그 문화의 힘으로 오랜 세월을 관통해 지금에 이르렀다는데, 저자가 풀이해내는 우리말의 면면이 꽤나 흥미롭다.
우리 문화에서는 예로부터 얼굴을 중시해서 ‘명예’나 ‘양심’과 같은 뜻으로 쓰였다. 실수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면 ‘얼굴을 못 들겠어’ ‘무슨 얼굴로 보나’라고 말하는 경우가 그렇다. 저자는 우리말 ‘얼굴’을‘얼이 드나드는 굴’ 또는 ‘얼이 깃든 골’이라고 풀이한다. ‘얼간이’는 얼이 나간 사람, ‘어리석다’는 얼이 썩었다는 뜻으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의 일생을 얼이 완성되는 과정으로 본 우리 문화에서 얼이 얼마나 알차게 영글었는가에 따라 달리 부른 말이라고 한다.
또 ‘고맙습니다’와 ‘반갑습니다’는 ‘신神’을 뜻하는 우리말 ‘고마’와 ‘반’에서 파생된 말로, ‘당신은 신과 같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상대방을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로 존중한다는 뜻으로, 인간의 본성을 태양처럼 크고 밝은 존재로 인식한 우리의 뿌리 정신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좋다’는 주위와 조화로운 상태이며, ‘나쁜’은 주위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나밖에 모르는 ‘나뿐’인 상태를 말한다고 풀이한다. 한민족의 노래로 널리 불려지는 ‘아리랑’은 떠나간 임을 원망하는 ‘한’의 정서를 담은 게 아니라 ‘참나(얼, 본성)를 찾는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는 통찰도 흥미롭다.
우리말에 대한 저자의 이런 풀이는 학문적인 근거를 떠나 우리말의 웅숭깊고 웅혼한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곳곳에 삽입된 웹툰 작가 호연의 만화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얼’이 살아야 ‘얼굴’이고, ‘얼’이 죽으면 ‘낯짝’이라는 풀이는 우리말이 왜 얼의 언어인지 단숨에 깨우치게 한다. ‘얼’이 커야 ‘어른’이 되고 ‘어르신’이 된다는 것만 알아도 사람이 사람 노릇하는 도리를 터득하는 셈이다. 지금껏 써온 우리말이 이토록 깊은 정신의 뿌리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다. 한글의 우수성은 잘 알지만 우리말의 정신에 대해서는 이제야 듣게 되다니, 나의 무관심과 무지가 부끄럽다.
- 이수성 전 서울대학교 총장, 전 국무총리

언어학이나 역사학에 기초한 책이 아니라, 만화까지 곁들여 우리말 속에 숨어 있는 참뜻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는 책이어서 누구나 즐겁게 우리말의 세계를 탐험해볼 수 있다. 나는 역사학자로서가 아닌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 우리말에 대한 통찰도 새롭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를 일깨우고자 하는 저자의 간곡한 마음이 전해져 왔다. 앞으로 우리말을 낳은 정신의 역사에 학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본격적으로 연구해주기를 기대해본다.
- 김호일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 전 안중근기념과 관장

‘아리랑’이 참나를 찾는 기쁨을 노래한 곡이라는 해석이 무척 인상적이다. 떠나간 임을 원망하는 노래가 어떻게 우리 민족의 애창곡이 된 걸까 의아해 한 적이 있는데, 아리랑이 깨달음의 본성을 노래하고 있다니! 저자는 깨달음의 본성이 ‘얼’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의 고향이 얼이니 얼을 노래한 아리랑은 누구에게나 고향의 노래인 것이다. 아리랑을 한 번이라도 불러본 사람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전 국회의원

이 책은 얼에서 나온 우리말의 특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그 대표적인 말이 ‘얼굴’이고 ‘어린이, 어른, 어르신’이다. 얼굴은 ‘얼’이 깃든 곳이고,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얼이 자라는 정도를 뜻하는 말이라고 저자는 풀이한다. ‘좋다’는 조화로운 것과, ‘나쁘다’는 나뿐인 것과 연관 지은 부분은 단순하면서도 깨우침을 주는 저자 특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강천석 조선일보 주필


저자 프로필

이승헌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0년 12월 24일
  • 학력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 수상 2013년 국제영화제 페스티벌 골드어워드
    2012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2010년 제주도지사 감사패

2024.04.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일지 이승헌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40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한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했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교육’을 창안하여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힐링 소사이어티》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오늘부터 수승화강》 《공생의 기술》 《신인류가 온다》 등 40여 권에 이른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www.ilchi.net | www.youtube.com/ilchibraintv


저자 소개

一指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이다.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을 창안했으며, 인간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개개인마다 자신의 삶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배꼽힐링》 《솔라바디》 《一指 이승헌의 붓그림 명상》 《변화》 《힐링 소사이어티》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뇌철학》 《뇌교육 원론》 《한국인에게 고함》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등 40여 권에 이른다.

이 책들은 영미권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건강, 행복, 평화에 이르는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www.ilchi.net | twitter @ilchi_lee

목차

추천사
독자 여러분께

들어가는 말 | 말 속에 길이 있다

[하나] 얼굴은 왜 얼굴일까?
만화로 보는 우리말1

[둘] 어르신, 누구나 다 되는 게 아닙니다
어린이 ? 어른 ? 어르신
만화로 보는 우리말2

[셋]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까?
좋다 ? 나쁘다
만화로 보는 우리말3

[넷] 당신은 신입니다
반갑습니다 ? 고맙습니다
만화로 보는 우리말4

[다섯] 얼을 찾는 기쁨의 노래, 아리랑
만화로 보는 우리말5

[여섯] 하나, 둘, 셋만 알아도 도통하는 우리 숫자말
만화로 보는 우리말6

[일곱] 환한 얼굴이 환한 세상을 엽니다
한 ? 한얼 한울 한알
만화로 보는 우리말7

[여덟] 귀를 부르면 귀가 밝아지는 생명의 언어
만화로 보는 우리말8

[아홉] 노래하며 얼씨구 좋은 세상으로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