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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리 부인 / 여자의 일생 / 나나 상세페이지

보바리 부인 / 여자의 일생 / 나나

월드북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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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0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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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리 부인 / 여자의 일생 / 나나

작품 정보

플로베르! 모파상! 졸라!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 대표작 3편을 한 권에
프랑스문학 최고 전문학자 3인, 원문 충실 번역의 명편!


□ 보바리 부인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 선구적 작품
「보바리 부인」은 평범한 주부였지만 허영과 불륜의 늪에 빠져 파멸을 맞이하는 한 여인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그린 플로베르의 대표작이다. 플로베르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체가 돋보이는 소설로서,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적 작품으로 인정받는다.
출판 당시 사회 윤리와 종교를 더럽힌 저열한 책이라며 재판까지 가는 수모를 겪었다. 다행히 무죄로 판결났지만 그 뒤에도 미풍양속을 해치는 악덕소설이라는 비난 받았다. 그 뒤 1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는 새로운 구성방법, 탁월한 인간 내면 분석을 인정받아 사실주의 문학의 으뜸으로 손꼽힌다.

정밀한 관찰, 간결하고 정확한 묘사, 냉철한 사실성
엠마는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은 후 순박한 시골 의사 보바리와 결혼한다. 몽상적이며 사치스러운 그녀는 남편과의 단조로운 생활에 견딜 수 없어, 자기의 이상을 실현시켜 줄 듯한 시골 귀족 르돌프의 정부(情婦)가 되나 그에게서 버림받는다. 다시 공증인의 젊은 서기 레옹과 정교(情交)를 맺으나 그의 범속에 역시 실망한다. 결국 남편 모르게 진 엄청난 빚에 몰려 결국 비소(砒素)를 먹고 자살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 엠마는 낭만파 주인공처럼 애인에게 버림받고 절망하여 최후를 맞지는 않는다. 빚 때문에 꼼짝 못하게 되어 독약을 먹는 것이다. 플로베르는 이 부정한 여인의 희비극을 냉정한 눈으로 추궁하면서, 한편으로는 ‘입에 비소 맛을 느낄’ 만큼 엠마의 내면으로 파고들어간다.
플로베르는, 로맨틱한 영혼을 동경하고 지나치게 감성적인 엠마와 그녀 주변의 부르주아 속물적 남성들을 대조적으로 배치, 묘사하는 한편 정밀한 관찰, 간결하고 정확한 묘사, 냉철한 사실성 등을 살려 사실주의의 전형적 걸작소설 「보바리 부인」을 탄생시켰다.

□ 여자의 일생

짙은 염세주의 위에 구축된 자연주의 문학
모파상은 졸라와 함께 프랑스 자연주의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다. 그의 문체는 스승 플로베르의 영향을 받아 명석하고 간결하며, 사실 묘사에 있어서 정확하고 탁월한 ‘작가의 통찰력’을 보인다. 또한 모파상의 문학은 결정론적인 인간관에서 오는 짙은 염세주의의 밑바탕 위에 구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모파상은 노르망디의 어부, 소도시 시민들, 전쟁체험, 사교계 일화 등을 작품 소재로 즐겨 사용하였다. 이로써 자연주의를 하나의 문예사조로 확립한 졸라의 이론과, 과학적이고 실험적인 소설이론을 형성한 플로베르에 이어 프랑스 자연주의문학을 완성시켰다.

절망과 고독, 그리고 희망
모파상의 처녀 장편은 「여자의 일생」이다. 출판 뒤 25쇄를 거듭할 만큼 성공을 거두어, 일약 모파상은 「여자의 일생」으로 문명(文名)을 높였다. 원제는 「어떤 생애」이지만, 행복한 소녀에서 행복한 아내가 되었어야 할 여성이 차례차례 배반을 당하며 환멸을 맛보아 가는 이야기의 내용이 「여자의 일생」이라는 의역(意譯)에 꼭 들어맞는다.
주인공 잔느의 불행은, 남편의 배반으로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실은 여행에서 부모 곁으로 돌아왔을 때 잔느가 가졌던 긴장감도 작자는 빠뜨리지 않고 있다. 인간 영혼의 절대 고독, 이것이야말로 모파상이 도저히 숨길 수 없었던 격한 감동이었다. 잔느는 서로 사랑하여 결합된 남편과 참된 부부애를 체험하기 직전에 ‘두 사람은 결코 영혼까지, 마음의 밑바닥 까지는 서로가 스며들 수 없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다.’ 더구나 부부 사이에 도취의 경험이 그녀를 더욱 고독 속으로 몰아넣기 위한 덫으로서 그려져 있다는 것은 끝없는 빈정거림이랄 수밖에 없다. 이야기의 매듭에 잔느와는 대조적으로 씩씩한 생활력을 가진 하녀 로잘리의 말이 있다.
“그러고 보면 인생이란, 마님, 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렇게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것인가 봐요.”

“오밀조밀한 인생의 진실” 톨스토이 극찬!
무엇보다도 이 소설은 자연주의문학 발전에 중대한 의의를 가진 것으로서, 그 적극적인 면을 평가해야만 할 작품이다. 모파상은 결코 ‘육체의 작가’가 아니다. 그는 인간 마음의 날카로운 탐구자였다. 인간의 세계가 숨기고 있는 뜻밖의 진실, 특히 인간 감정을 초월하는 환멸적 작용의 탐구에 몰두하는 태도가 이 「여자의 일생」에 뚜렷이 나타났다는 것은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행복을 꿈꾸는 청순한 처녀 잔느는 결혼한 뒤 남편과 아들로부터 차례로 환멸과 실망만 겪는다. 이 가련한 여자의 일생을 다룬 작품은 지극히 진실되며 그 구성과 성격이 보편성을 지녀,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여자의 이야기로 확산된다. 감수성의 억제, 대상의 치밀한 연구, 복잡한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 오히려 사건을 단순화시키는 처리 등으로, 플로베르와 더불어 낭만주의와 고전주의를 종합한 자연주의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톨스토이는 「여자의 일생」을 오밀조밀한 인생의 진실이라 상찬했다.

□ 나나

자연주의 소설 최고 걸작
프랑스 작가 E. 졸라의 장편소설. 《루공 마카르총서》 제9권으로서 1880년에 간행되어 공전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난 나나는 한 노신사의 덕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하게 되고, 바리에터 좌(座)에 발탁되어 연극 ‘금발의 비너스’ 주역을 맡게 된다. 연기는 서투나 타고난 미모와 강열한 성적 매력으로 성공을 거두어 인기 여배우가 되고, 그녀의 주위에는 귀족, 실업가, 청년 등 여러 층의 남성들이 모이게 된다. 나나는 이들 호색가들을 차례로 편력, 결국 그들을 투옥, 파산, 자살의 파국으로 몰아넣고 만다. 그러나 그녀 역시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 일어난 날 천연두에 걸려 비참한 최후를 마친다.
나나는 가해자이며 피해자이기도 하다. 유한계급의 애욕생활, 창부생활의 추악함과 사치함을 예리한 필치로 폭로한 졸라의 걸작으로, 자연주의적 수법으로 묘사한 걸작이다.

욕망의 끝, 그것은 파멸
욕망의 표현에서 인상적인 것은 좁은 뜻에서의 성 도착과 더불어 이 작품에 나타나 있는 파괴에 대한 충동이다. 방되브르의 자기 파괴욕으로밖에 볼 수 없는 재산의 낭비(그는 끝내 분신자살하고 만다). 애인들이 보내 온 선물을 잇따라 부수고 기뻐하는 나나. 그리고 ‘변덕’이라고 부른 갖가지 행위, 이것은 모두 그녀 자신의 영화롭기 짝이 없는 생활을 파괴로 이끌어 가는 것이었다. 나나에 매료되어, 스스로 알면서도 파멸의 길로 나아가는 사나이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들을 육탄으로 내놓는 데 열광하는 군중의 자기 파괴적 충동. 개인도, 집단도 모두 욕망에 사로잡혀 맹목적으로 서둘러 파멸의 길로 나아간다. 「나나」는 성욕에 의한 파멸의 소설이라고 부르기에 알맞다.

정교한 구성, 왕성한 상상력, 풍요한 문장
제2제정하의 부패한 환경 속에서 자란 나나는 그야말로 섹스 심벌이었으며, 그녀를 통하여 하층계급이 상류사회에 복수하고 제정이 붕괴함과 동시에 여주인공도 죽음에 이른다. 전체를 단숨에 쌓아 올린 정교한 구성과 왕성한 상상력, 풍요한 문장으로 뒷받침된 졸라의 대표작이다.
졸리는 평소부터 성에 대해서 매우 도덕적인, 거의 청교도적이라고 할 만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성행위는 오로지 종족의 보존을 위해서만 허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금욕적인 노력이 흔히 강한 욕망의 이면적인 표현이듯이, 우리는 이 작품에서 도덕가가 아닌, 성을 두려워하면서도 성에 강하게 끌려가는 졸라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
국적
프랑스
출생
1821년 12월 12일
사망
1880년 5월 8일
학력
파리 법과대학교
수상
1866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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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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