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바빌론 탈무드 상세페이지

바빌론 탈무드

월드북 6-1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09.12.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4.8만 자
  •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바빌론 탈무드

작품 정보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위대한 자기계발서이자
세계 정치 경제 좌우하는 큰손들 지혜의 근간!
5000년 이어져 내려온 유대인의 처세술이 담긴,
인생을 풍요롭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비법전서!!
황금사슬은 강철사슬보다 강하다.
그러나 사슬은 약한 자를 묶기 위한 것이 아니다!
돈에 대한 유대의 지혜와 철학을 배워보자!

유대인을 유대인으로 있게 하는 책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전까지 유대인들은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았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자신이 유대민족임을 잊지 않았다. 방랑이 시작된 지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 나라의 문화에 동화되어 사라지지 않고 멀쩡히 살아남은 것이다. 인간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놓인 사회적인 배경에 눈을 돌렸을 때뿐이다. 그러므로 사회적인 배경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도 막연하고 확실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타 문화의 한복판에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여전히 독자적인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불가사의한 일처럼 여겨지고 있다. 아무래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탈무드가 그 지성적이고 중도적인 가르침으로 유대인들의 파수꾼 역할을 해 왔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겠다. 《바빌론 탈무드》는 불가능할 것 같은 그 일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알려준다.

황금은 어떤 강철의 자물쇠도 연다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되지는 못한다. 아마 열에 아홉은 경제관념이 부족한 탓일 것이다. 유대인은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돈에 관한 지식을 전수해준다. 장사하는 법을 가르치고 푼돈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그들은 경제 마인드가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알뜰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잘 알았다. 나라 없이 떠돌던 기나긴 세월 동안 돈은 지식과 함께 유대민족의 유일한 버팀목이 돼 주었다. 그래서 돈을 함부로 다루지 않고 귀한 손님을 대하듯 다뤘다. 단돈 몇 푼이라도 우습게 생각하지 않고 소중히 했다. 황금이 거의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다고 믿었으므로 돈을 벌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도덕적인 방법을 사용하려 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고객을 속이고 이득을 취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여겼으며, 남의 밑에서 고생하는 것은 치사하거나 비굴한 일이 아니라 경험을 쌓는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가난한 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부자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돈벌이와 재테크에 열을 올리는 요즘 같은 시대에 유대인의 경제관념은 너무나 정직하고 너무나 투명한 것일지 모른다. 그래서 ‘정직한 사람은 바보’가 되기 십상인 세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경제계 거물들 중에 유대인이 꽤나 많다는 사실이다. 이 점은 유대인들의 방식이 믿고 따를만한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게 한다. 《바빌론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 가르침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상세하게 조목조목 일러주는 마법의 열쇠이다.

0.2%에서 탄생한 최대 부호들의 비결!
유대인은 토라를 통해 신과의 접점을 찾고, 탈무드를 통해서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데 열중했다. 그들은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관계들 사이의 황금률을 파악하기 위해 애썼다. 문명의 유구한 모든 역사가 실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유대인들이 연구해온 것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바빌론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자기성찰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그 실천을 보여주고, 이를 따르도록 길을 안내한다.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수 대비 0.2%에 불과한 소수민족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류 역사상 그 어떤 민족보다 가장 많은 창조적 인재를 배출했고 역사의 그늘에 숨어 세계를 움직여 왔다. 노벨상 수상자 리스트를 살펴보면, 경제분야 65%, 의학분야 23%, 물리분야 22%, 화학분야 12%, 문학분야 8%를 유대인이 차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미국 유대인 가구의 소득수준은 미국 전국 평균의 2배 이상이다. 미국 인구의 2%에 불과하면서도 부호 상위 400가족 중 24%, 최상위 40가족 중 42%는 유대계가 자리 잡고 있다. 탈무드는 핍박받던 방랑민족이 세계의 중심에 서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지침서이다. 유대인은 탈무드의 가르침을 좇아 옳고 그름을 판별하며 자신들의 힘을 갈고닦았다. 《바빌론 탈무드》는 탈무드에 대해 소개하면서, 유대인들의 금전철학과 사회적 관념,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는 비결을 담고 있다.

탈무드는 가장 위대한 자기계발서
최근에는 가지각색의 자기계발서들이 넘쳐나고 있다. 바야흐로 자기경영의 시대인 것이다. 그만큼 스스로를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성숙시킨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업그레이드가 되기만 한다면 바랄 게 없겠다. 어쨌든 간에 이모저모 따져보면 탈무드는 가장 오래된 자기계발서라고 볼 수 있다.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개척해 나갔다. 탈무드의 가르침을 따라 자신의 행동을 절제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더 나은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탈무드의 지혜는 생각할 수 있는 길을 터주고 영혼에 무게를 더하여 뛰어난 지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게 했다.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대인을 보면 이보다 효과 좋은 자기계발서가 또 어디 있을까 싶다. 《바빌론 탈무드》는 우리가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재미난 일화를 들려주고 우리 인생의 상승곡선을 그리는 데 도움을 준다.

작가

이희영
경력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구토 ⁄ 말 (장 폴 사르트르, 이희영)
  • 카발라 탈무드 (이희영)
  • 중력과 은총 / 철학강의 / 신을 기다리며 (시몬 베유, 이희영)
  • 웃음 / 창조적 진화 /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이희영, 앙리 베르그송)
  • 바빌론 탈무드 (이희영)
  • 솔로몬 탈무드 (이희영)
  • 아미엘 일기 (앙리 프레데릭 아미엘, 이희영)

리뷰

4.6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Q :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종교가 있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니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저는 이것이 종교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랍비 : 그렇습니다. 선생께서 말씀하고 싶어하시는 것은 유대인이 율법을 수호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는가, 아니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지키고 있는 율법의 노예인가, 이것이지요? - 이희영 '바빌론 탈무드' ****** 비단 유대교 신앙만 그런 것이 아니다. 참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는 훌륭한 사람이고, 그러므로 그 사람은 참된 공부가 가능하다. 왜 이제껏 이것을 몰랐는지 모르나 이제까지의 나의 공부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했던 것이 아니었음이 분명하다. 최근까지도 나는 단지 공부는 즐거워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중학교 때 교회를 처음으로 나간 후 고등학생 시절을 제외하고서는 공부는 내게 항상 즐거움의 원천이 되어 왔다. 심지어 그 힘든 군대 생활에서도 틈틈이 공부했었고 교직 생활 33년 동안에도 열심히 했건 아니 했건 공부는 항상 내 몸에 붙어 있었다. 내 기억으로는 내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공부한 적은 고등학교 시절을 빼고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때 공부는 고통이었고 성적도 저조했다. 하지만 그후로는 항상, 그리고 그저 공부가 좋았다. 어리석은 나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갖게 된 이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은총일 줄이야. 공부란 것이 내게 주어진 카리스마인 줄을 이제야 진정 알겠다. 그러니 성경을 읽는 자,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지식과 지혜로 충만하게 될 것'이라는 솔로몬의 잠언에 나오는 말씀이 얼마나 고귀한 말인가. 이제 옳게 가르쳐야 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가 아니고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면 공부하는 네가 지혜롭고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sor***
    2017.11.1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동서 월드북더보기

  • 형이상학 (아리스토텔레스, 김천운)
  •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강경애)
  • 솔로몬 탈무드 (이희영)
  • 카발라 탈무드 (이희영)
  • 삼국사기 (김부식, 신호열)
  • 마키아벨리 로마사이야기 (니콜로 마키아벨리, 고정일)
  • 반야심경/금강경/법화경/유마경 (홍정식)
  • 참회록 (장 자크 루소, 홍승오)
  • 국부론 (애덤 스미스, 유인호)
  • 로마제국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강석승)
  • 나의 인생「시와 진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최은희)
  • 헤로도토스 역사 (헤로도토스, 박현태)
  • 역사철학강의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 권기철)
  • 세상을 보는 지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권기철)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권기철)
  • 괴테와의 대화 (요한 페터 에커만, 곽복록)
  • 성학집요/격몽요결 (율곡 이이, 고정일)
  • 인생이란 무엇인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채수동)
  • 자조론/인격론 (사무엘 스마일즈, 장만기)
  •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행복론 (카를 힐티, 곽복록)

인문 베스트더보기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 (사사키 다케시, 윤철규)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배종빈)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전혜정)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박정자)
  • 내면소통 명상수업 (김주환)
  • 니체의 인생 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김현희)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함규진)
  • 프로이트 개정판 전집 세트 (전 15권) (지크문트 프로이트, 임홍빈)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