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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아른아른 상세페이지

봄볕이 아른아른

  • 관심 12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2.07.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1만 자
  • 7.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56248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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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가상 시대물, 동양풍, 운명적 사랑, 왕족, 귀족,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순진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휘 – 아랫것들 말에 의하면 세자 저하께서는 지존이 되실 분으로 나셔서인지 본래부터 타인에게 깊이 관심 두는 일이 드물다 하였다. 사사로이 정에 이끌려 일을 그르치지도 않는다 하셨다. 그런 세자 휘의 마음 안에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어린 빈궁이 들어온다.

*여자주인공: 단영 – 지아비의 마음을 편케 하는 것이 부녀자의 덕목이라 생각했다. 하면 세자 저하께서는 자신과의 합방에 관심이 없으니, 다른 여인과 좋게 지내라 기원하는 게 자신의 의무가 아닐까? 한데, 어쩐 일로 지아비께서는 자꾸만 자신을 찾으시는가. 첫 합방이 있은 후, 단영은 세자 저하 보기가 괴란쩍다. 저하, 이러지 마소서.

*작품 속 하이라이트:
“봄볕이 아른아른.”
마치 정말로 따스한 늦은 봄날의 볕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듯 세자 저하의 손가락이 허공에서 춤을 추었다.
단영의 눈동자가 그것을 따라 바보처럼 움직이다 순간 어느 한 곳에 멈추었다.
세자 저하의 집게손가락이 멈춘 까닭이다.
그것은 곧 단영의 이마에 천천히 내려왔다.
단영은 너무 놀라 숨도 쉬질 못하였다.
“으음.”
손은 곧 넓게 펼쳐졌다.
그러더니만 단영의 눈앞을 가리었다.
단영은 어둠 속에서 세자 저하에게서 흘러나오는 향취를 느꼈다.
어쩐지 시원하고 상쾌한 솔 내음이 난다고 생각할 때였다.
세자 저하께서 다시금 손가락을 접더니 단영의 코끝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셨다.
단영은 덫에 걸린 짐승처럼 옴짝달싹도 못 한 채로 세자 저하의 손끝만을 느끼고 있었다.
이윽고 세자 저하의 손가락이 느릿하게 단영의 입술에 와 닿았다.
봄볕이 아른아른

작품 정보

세자 저하께옵서 어떤 연유로 이리 갑자기 서온돌을 자주 찾으시는가.
단영은 자꾸만 그녀의 처소를 방문하는 지아비의 마음을 알 수 없었다.
이상한 일은 어느 볕 좋던 봄날로 향하고….
꺼병이 같던 단영의 키가 한 뼘씩 자라고 어느 날 갑자기 마주친 곳에서 세자 휘는 단영에게 반해 버린다.
그런 와중에 웃전에서는 자꾸만 길일 담긴 합방 날짜를 보내오고 세자 휘는 관상감에서 일러 준 대로 단영을 찾는데….
과연 단영은 자신에게 반해 버린 세자 저하 휘의 마음을 언제쯤 알 수 있을까?

작가

송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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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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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독성 좋음 읽다보면 제목처럼 봄타는 기분 고구마 구간도 없고 악역도 없음 머리복잡하고 좀 릴렉스 하고싶을때 추천

    luc***
    2024.11.03
  • 너무 사랑스러운 이야기네요 첫사랑의 두근거림이 느껴집니다.^^

    jun***
    2023.09.02
  • 제 최애 작품이에요.ㅠㅠ 간결하면서도 모든 게 와닿는 문장들. 머릿속에 펼쳐진 듯 선명하게 느껴져요. 몇 번이나 다시 읽었고 잠이 안 올 땐 오디오북으로 듣고 자요. 최소 열 번은 읽었을 거예요. 송여희 작가님이 제 최애 작가님이시구요. 이런 동양풍 장르 또 보고 싶어요. 어떤 장르든 작품 내주시길 기다리고 있어요. 송여희 작가님 건필하세요!!!

    cat***
    2023.07.27
  • 재미가 없진 않은데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gus***
    2023.04.09
  • 요즘 리디..작가님들.. 뭔가 디게 글쓰시기 싫으신가봄..ㅠㅠ 두편 봤는데 두편 다 뭘봤나 싶네..ㅠㅠ

    boi***
    2022.11.17
  • 너무 서사가없다고 해야할지.. 재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hoi***
    2022.11.14
  •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동양풍 필력좋으신 작가님 더많은 시대극 기다려요

    275***
    2022.11.08
  • 짧긴 엄청짧네요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금방 해피엔딩이네요

    dol***
    2022.11.05
  • 내용을 조금 늘려서 갈등이 풀리는 과정을 더 섬세하게 풀었으면 더욱 재미있었을거 같아 아쉽네요

    sno***
    2022.10.28
  • 너무 짧아요 ㅋㅋㅋ

    eds***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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