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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진 이웃 오빠였다 상세페이지

어제까진 이웃 오빠였다

  • 관심 35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7.06.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761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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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전문직 직진남 순정남 털털녀 엉뚱녀 달달물 잔잔물 3000원이하
* 남자 주인공: 송인호 -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이웃오빠
* 여자 주인공: 서소원 - 송인호를 따라 열심히 하는 여자 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쪽.
잠시 떨어졌던 입술이 한 번 더 입을 맞췄다. 그 버드 키스에 멎어 있던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이 정도는 해야 스킨십을 시작했다고 하는 거야, 서소원.”
어제까진 이웃 오빠였다

작품 정보

17년간 이웃 사촌으로 지내 이젠 남매나 다름 없는 송인호.
그런 송인호의 집에서 하루 잠들게 된 소원.


“잊어버리자, 오빠. 실수였으니까.”

소원이 연신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지만, 인호에게선 별다른 말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는 스트로 끄트머리를 입으로 앙 물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인호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의 눈빛이 묘하게 변했다는 걸, 아래를 보고 있던 소원은 알아채지 못했다.

“서소원.”
“응?”

소원이 고개를 들었다. 환한 햇살이 쏟아지는 날, 인호가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낯익은 얼굴로 낯선 표정을 짓고서.

“우리, 사귈까?”
“…….”
“아니, 사귀자.”
“…….”
“남자랑 여자로 만나 보자고.”

그녀의 팔이 아래로 축 늘어졌다.
믿을 수가 없다. 아무래도 우리 형제님이 미치셨나 봐요….
폭탄 발언 후 홀로 독야청청 빛나는 인호를 보며 그녀는 속으로 중얼댔다.

작가

서혜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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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렉터 (775, 탄윤)
  • 컬렉터(Collector) (서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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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4,5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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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 있을꺼 같아 구매 했어요

    pin***
    2025.09.13
  • 이웃오빠 저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ㅎㅎ

    hea***
    2025.09.13
  • 잔잔하지만 달달한 내용 재미있게 볼게요

    ell***
    2025.09.13
  • 100년 대여로 시작~ 읽고 리뷰 바꾸러 올께요

    km7***
    2025.09.13
  • 잔잔한 청춘멜로물이예요. 이런 옆집 오빠있음 격하게 환영일것 같네요~ㅎㅎ

    woo***
    2025.09.10
  • 이웃오빠 재미있어요 ㅎㅎㅎ

    den***
    2025.09.10
  • 이런 이웃오빠 왜없어. 왜없어..

    bul***
    2025.09.10
  • 모처럼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inh***
    2025.09.10
  • 이런이웃집오빠는 나만 없어 ㅋㅋ

    akd***
    2025.09.09
  • 크게 답답한거 없고 가볍게 읽기좋아요~ •_•

    wjf***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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