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7.03.17.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5.0MB
- 약 12.3만 자
- ISBN
- 979115889646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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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 운명적 관계, 절륜남, 대형견남, 외유내강녀,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잔잔물, 달달물, 초월적 존재, 다정남, 카리스마남, 순진녀
* 남자 주인공 : 흑오 - 거대한 섬나라를 지키는 두 신 중 하나. 열을 관장한다. 베일에 가려진 채 악신이라 불린다.
* 여자 주인공: 설영 - 주신 시륜에게 바치기 위해 인간들이 공들여 기른 제물 신부. 생각이 많지만 입 밖으로 잘 내지는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 글귀:
“…나와, 평생을 함께 살기로 하지 않았느냐.”
“언제 죽든 그것은 저의 평생이 아닙니까?”
“아니다. 나는 이제 네가 없는 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주신의 제물> “신과 인간이 혼례라.”
“네.”
“그게 제물이지 신부라 할 수 있나?”
“신부라는 이름의 제물이죠.”
바보도 아닌데 그걸 모를 수가 있을까. 다만 제게 주어진 운명이 그게 전부였을 뿐, 다른 건 생각할 수 없는 삶이었을 뿐.
‘악신’이라 불리는 신이 이런 느낌인 줄 전에는 미처 몰랐듯이 말이다.
“제법 의연하구나. 울고불고할 줄 알았더니 그러지도 않고. 적어도 다시 기절시킬 필요는 없겠다.”
제 손으로 잡아왔는데도 그 존재는 홀연하게 느껴졌다. 인간을 하나 잡아 오자 했을 때는 이런 망설임을 느끼지 않았는데, 막상 눈앞에 두고 ‘설영’이라는 이름을 듣고, 천천히 눈을 깜빡이는 걸 보고 있자니… 가슴이 묘하게 흔들렸다.
“…너는, 신에게 시집가는 일에 의문을 가져 본 적 없느냐.”
“태어나길 주신의 신부로 태어났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배운 것도 그것이고요. 그냥 그래야 하는 줄로 알고 살았습니다.”
“세뇌다, 세뇌. 그게 바로.”
“그런가요.”
“나는 말이다. 널….”
저자 - 김애정
작가연합 커들리 소속 - http://cafe.naver.com/cuddly5
블로그 – http://blog.naver.com/latest
<출간작>
근사해. 어게인. 터치 미. 미스테이크. 신혼만 원하는 여자. 1207호의 사정. 그 비서의 사정. 그 밤의 사정. 고양이 키스.
序詩. 제물
一章. 혼례의 날
二章. 운명
三章. 다정한 신
四章. 인간의 욕심
五章. 궁지
六章. 일부
후일담 一
후일담 二
4.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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