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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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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

유럽 근대의 뿌리가 된 공자와 동양사상

  • 관심 0
김영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3%↓
9,800원
판매가
9%↓
8,85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5.06.24 전자책 출간
  • 2015.05.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1만 자
  • 9.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88934971528
ECN
-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

작품 소개

근대 문명을 촉발시킨 계몽주의의 핵심은 공자사상이었다.
18세기 유럽 지식인을 매료하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태동을 이끈 사상적 뿌리,
21세기의 대안 사상으로 주목 받는 새로운 공자, 새로운 패치워크 문명론을 만난다

일찍이 유럽에 불었던 동아시아 문명의 열풍은 14세기 르네상스의 물적 토대가 되었고, 공자사상은 18세기 계몽주의의 정신적 토대가 되어 동양 선비문화의 복사판인 로코코 문화를 꽃피운다. 기독교를 전하려 중국에 왔다가 오히려 공자의 매력에 빠져 돌아간 유럽인들. 볼테르, 라이프니츠, 루소, 흄, 애덤 스미드 등 18세기 최고의 지식인들이 숭배했던 공자. 그들은 왜 동아시아 공자사상으로 근대 유럽을 개화하려 애썼는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태동에 공자가 어떻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었는가? 18세기 당시 세계 최고의 경제력과 문명을 자랑했던 중국과 조선. 그들은 어째서 개화기에 참패를 당하고 서구 콤플렉스의 깊은 늪에 빠지게 되었는가? 공자사상과 ‘패치워크 문명론’ 에 그 답이 있다.

작가

황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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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 (황태연, 김종록)

리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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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전체가 동양의 사상과 문화가 인간이 만든 길을 따라 유럽의 근대문명의 근간이 되었다고 중세 유럽의 철학자들과 역사학자들 지식인들과 현재의 유럽의 지식인들의 문헌과 출판서적을 통해 비교 분석해 놓으셨네요 믿기 힘든 분들은 책 뒷장들에 인용 된 서적들과 문헌들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자신들의 짧은 식견으로 현재 전세계 지식인들 중 가장 앞서 있는 사상과 역사의 진실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분께 무례한 댓글은 좀 그렇네요 책을 제대로 읽으시고 하 주 은 나라의 정신을 잇는 공자의 동양의 철학이 수천년을 동양의 여러나라가 종교와 사상을 떠나 서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토대가 되었고 그 속에서 뿌리내린 문화의 힘이 1700년대 이후 부터 유럽문명과 철학의 토대가 되었다 라는 핵심을 짚지 못 하는 독자들의 비루한 의식 수순이 놀라울 뿐 이네요 유럽이 자랑하는 프랑스 문화조차 200여 년 전 까지 제대로 된 포크와 나이프 숫가락도 없었다는게 가장 상식적으로 유럽의 문화의 비루함을 증명 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고구려 시대의 수저가 출토 되어 신문기사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동서양의 문화의 우위를 따져 볼 필요도 없겠죠 인간이 그 지역에서 문화를 꽃 피우면 자연 따라오는 삶의 질의 향상이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만을 따져도 문화의 우위를 판단하는게 어렵지 않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또는 편협하게 배운 역사를 더해서 유라시아의 역사와 상관 관계에 있는 유럽의 역사를 배우지 않은 우리가 진실 된 역사를 공들여 찾아보지 않는다면 결코 진실을 알 수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친일 청산을 못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너무나 참담하네요 ㅜㅜ

    ekt***
    2020.10.12

  • 공자가 잠든 유럽을 깨웠다면, 어떤 점에서 깨우고 어떤 점에서 어떠했는지 이런 자세한 사항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는 기계적으로 공자와 맹자를 유럽의 철학자 등에게 대입하여 영향을 받았다라는 것을 입증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책을 보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40% 정도에서 삭제했다. 특히 모나리자의 돌산 배경이 중국풍이라는 저자의 말에 대해 구글링해봤는데, 동양산수화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라는 학설 또는 학자들의 주장이 있는 것이지, 실제 확인된 바는 아니었다. 대체 무슨 책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dra***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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