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04 전자책 출간
- 2019.06.10 종이책 출간
- EPUB
- 약 35만 자
- 3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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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60년 문명탐사 결정판!
세계 최초 한국어판 영어판 동시 출간
세계를 움직이는 석학 중의 석학, 문화인류학에서 역사, 과학, 미래 전망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위대한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문명연구 총결산 ‘미래의 기회’ 편! 문명의 흥망성쇠를 탐사한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에 이어 위기, 선택, 변화로 달라지는 미래를 완벽하게 통찰한 역작. 위기 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12가지 요인, 대변동을 극복하고 성공한 국가 연구, 일본과 미국의 당면한 문제와 변화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의 세계 전망까지. 나와 세계의 미래를 구하는 강력한 해법!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이번 신작을 통해 시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큰 그림을 마침내 완성하였다. 그의 60년 문명연구 총결산이 된 대망의 4부작은 이제 미래 역사로 나아간다.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 성공과 자멸을 결정짓는 터닝 포인트는 무엇일까. 다이아몬드 교수의 특기인 눈부신 비교 연구, 역사학 지리학 언어학 인류학 생물학 그리고 심리학까지 총망라한 압도적인 지식, 문명의 어제와 오늘을 가로지르는 번뜩이는 통찰은 지금까지의 모든 저작을 넘어서며 미래를 위한 지혜와 해법을 선사한다.
미래의 길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다이아몬드 교수는 우선 무엇이 ‘위기’인지 정의하고, 위기 해결에 영향을 주는 12가지 요인을 분석한다. 그리고 변화를 요구하는 내·외부적 압력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선택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외부적 요인으로 갑작스레 격변을 맞은 두 국가(핀란드와 일본), 내부적 갈등으로 위기에 처한 두 국가(칠레와 인도네시아), 점진적으로 확대된 위기에 시달린 두 국가(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층적 비교 연구는 고통스럽지만 정직한 자기평가와 대응이 근현대의 격동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했는지를 실제 역사적 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오늘날의 일본과 미국, 세계가 직면한 대변동을 해설하고 현재와 미래의 변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국가 간 불평등, 환경 자원의 부족, 기후변화, 핵전쟁, 인구 변동 문제를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지, 이후 세계의 전망과 과제를 냉철하게 파헤친다. 마지막으로 ‘위기는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유발 하라리의 추천사대로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는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책이다.
작가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대변동 (재레드 다이아몬드)
- 초예측 (넬 페인터, 닉 보스트롬)
-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문명의 붕괴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어제까지의 세계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컬처 쇼크 (지식의 엣지 2) (존 브록만, 재레드 다이아몬드)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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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국가들의 근대 역사를 알수 있는 점은 흥미로웠지만, 결론은 <현실을 직시하고, 그것에 맞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는>다소 뻔한 결론이라, 저자가 무언가 새로운 시각은 제시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은 안할듯요.
kak***2024.03.12상식전반이 착착 쌓이는 느낌을 주는 책. 내용은 방대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힘. 반복되는 부분은 눈으로만 훑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번역이 이상한 건 못느꼈어요.
als***2022.02.27번역에 대한 문제는 못 느꼈습니다. 뒷쪽으로 갈수록 내용이 반복됩니다. 이렇게 까지 길 필요는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부분 60% 정도까지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lon***2022.01.31좋은 책인데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고 어색한 문장이 꽤 눈에 띕니다.
dah***2021.08.21정직하게 평가하고, 표본으로 삼을 만한 국가를 찾고, 피해 의식에 빠지지 말라. 건강하려면 술담배 끊고 골고루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잠을 푹 자라 라는 말처럼, 우리가 다 알지만 지키기 힘든 종류의 것. 그러므로 감정이 한 쪽으로 치우칠 때 잊고 살던 부분을 명료하게 떠올리는데 도움이 되어줄 책
msy***2020.05.26재미있네요. 에필로그에 결론이 나와 있으니 에필로그부터 읽고 앞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il***2020.03.11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를 배우고, 알아야 할 이유다.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기 위한 유의미한 노력이다. 사람은 사람이고, 사람 및 사람이 만들어가는 세계의 이야기는 반복된다. 이러한 패턴의 발견 및 적용을 통해 같은 혹은 다른 미래를 기대하고 제어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꼭 예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도 언급했듯이 ‘역사에서는 많은 것이 예측하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그것이 역사(연구)의 무용성에 대한 타당하거나 충분한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역사(연구)는 개인 및 집단을 이해하고, 특별히 ‘대변동’ 속에서 있을 수 있는 ‘위기’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줌으로써 의미 있는 미래의 ‘변화’를 꾀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역사를 기억하는 자(국가)에게 미래가 있다. 이 시대의 저명한 학자인 저자는 여러 주요 국가들의 지정학적 위치와 지도자 그리고 그에 따른 국가적 위기 속에서 취했던 선택을 통한 결과들을 밝혀내고, 그것의 각 국가 뿐 아니라 개인의 차원에서의 적용을 제안하며, 인류가 직면한 범세계적인 문제들을 각 국가들이 공동체적으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권유한다. 인류의 지속적인 존립 및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제언이다. 오랜 기간의 연구 결과인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각 나라를 방문하고, 그 나라 사람들과의 대면을 통해 최대한 균형 잡힌 시간을 제공해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 외에 문제 해결을 위한 독특하고, 색다른 시각을 제공해 줌으로써 생각의 확장을 꾀할 수 있다. 분량은 상당하나 생각보다 쉽고 흥미가 있어 수월하게 읽히는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mbi***2020.03.10세계의 대변동 새로운 시선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cha***2019.12.23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그의 독특한 해석과 관점을 사용하여 여러나라가 경험해온 역사가 지금 우리가 지나가는 사회, 경제, 정치, 군사, 문화에 많은 교훈을 시사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런 역사를 거울삼아 좀더 지혜로운 나라를 세워 나가야 겠다고 느낍니다.
mos***2019.12.09개인적으로는 전작보다도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pul***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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