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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상세페이지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7,800원
전자책 정가
26%↓
13,000원
판매가
10%↓
11,700원
출간 정보
  • 2023.08.22 전자책 출간
  • 2023.08.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1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4908968
ECN
-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작품 정보

“여덟 명의 아이들이 그 밤 집으로 찾아왔다. 우리는 그렇게 가족이 되었다.”
선생 박주정의 무모한 사랑과 따뜻한 용기에 대한 이야기

[CBS 유튜브 [세바시] [새롭게 하소서] 조회수 170만 뷰, 눈물과 화제의 주인공

“박주정 선생님이 지난 수십 년간 ‘당연한 의무인 양’ 실행해온 헌신적인 일들은 읽는 이에게 감동을 넘어 부끄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지금 여기 나부터 늦지 않게 마음을 내어 무언가 좋은 일을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해인(수녀, 시인) 추천

학교폭력으로 아버지를 잃고, 피를 팔아야 할 만큼 지독한 가난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저자 박주정. 평생 ‘아버지를 죽게 만든 아이’라는 마음속 상처는 교사가 된 뒤에도 질기게 따라다녔다. 그런 그의 열 평 작은 아파트에 어느 깊은 밤 ‘학교부적응 학생’ 여덟 명이 찾아오면서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선생 박주정의 울타리 안에서 희망의 길을 찾고, 아이들을 보듬고 함께 울고 웃으며 아이들의 삶도, 저자의 품도 강물처럼 깊고 넓어졌다.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은 교육 현장 일선에 선 교사로서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육 행정가로서 30년간 위기의 아이들 곁을 지키며, 때로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치고 때로는 감격에 겨워 행복해하는 스승과 학생들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 이야기이다. 눈물, 분노, 외로움 같은 것으로 무너져 폐허가 된 아이들. 그런 아이들 곁에서 그들의 마음을 돌보는 일로 박주정의 교육은 시작한다. 삶을 먼저 챙겨 앎의 길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마음의 폐허가 삶터로 바뀌면 아이들의 꿈이 기적처럼 자라고, 아이들의 기적 앞에서 박주정은 울었다. 이 책은 그 울음의 얼룩이다.

작가

박주정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2년
경력
광주 진남중학교 교장
2015년 부르미
2008년 용연학교
2004년 금란교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62년 전남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1992년 교직에 첫발을 내딛었고, 이듬해 집으로 찾아온 학교부적응 학생 여덟 명과 함께 살았다. 이후 공동학습장을 만들어 10년 동안 707명의 아이들과 함께 먹고 웃고 떠들고 공부하고 싸우면서 동고동락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튼튼하게 다져진 교육철학을 제도와 정책으로 현실화했다. 2004년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로 근무를 시작하면서 학교부적응 중학생들을 위한 단기 위탁교육시설 ‘금란교실’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2004) 금란교실의 ‘단기’ 한계를 보완하고자 장기 위탁대안학교인 ‘용연학교’를 설립했다.(2008) 이 역시 국내 최초이다. ‘용연학교’의 성공은 학교부적응 고등학생의 장기위탁대안학교인 ‘돈보스코학교’ 설립으로 이어졌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광주학생해양수련원’ 건립을 주도했다. 계획수립부터 준공까지 7년이 걸렸다.(2010~2017) 국내 유일 24시간 위기학생 신속대응팀 ‘부르미’를 창설하고, 초대 단장을 맡았다.(2015) 마음치유가 필요한 학생을 위해 전문의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는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 개소에 앞장섰다.(2016)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2023년 현재 광주 진남중학교 교장으로 일하고 있다. 708, 709······ 힘든 아이들을 살피는 마음의 끈을 지금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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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박주정)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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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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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에 진정한 ‘선생님’이 쓰신 책 한 단락을 읽을 때마다 감동과 눈물이 나네요

    dj2***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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