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루 살로메와 교제하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첫 부분을 구상할 때 쓴 글들로 '단편 차라투스트라'로 불릴만큼 관련 글들이 많이 실려 있다. 니체 철학의 핵심 개념인 '도덕주의자들을 위한 도덕', '미래 철학', '영원회귀', '힘에의 의지' '위버멘쉬' 등이 모두 등장하며 니체의 여러 저작에 대한 구상과 그에 대한 사유 과정이 잘 드러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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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프리트리히 빌헴 니처가 생전에 발표하지 않는 1982년 7월부터 1984년까지 작성된 기록을
사후에 모아서 발표한 책입니다.
박찬국 박사님과 강두식 박사님의 번역이 우수하기에, 그들의 책을 먼저 탐독하는 것을
프리트리히 빌헴 니처의 독서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생전에 어떠한 이유인지는 몰라도 아직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기에 발표가 된 것이 아니며
그가 정식적으로 출판물을 발표하기전에 기초작업으로 쓴 글이라서 정리가 안된 상호간에 맥락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제가 이 책에 대해서 별 5개를 준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이 위대한 철학자인 프리트리히 빌험 니처라고 하는 사람의 미발표라는 글도
뛰어나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 책의 후기에 실려있는 박찬국 박사님의 니체 철학에 대한 해설 때문입니다.
그 해설 때문이라도 이 책은 무조건 읽어야할 책이라고 봅니다.
추천합니다.
mor***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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