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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노자 상세페이지

개정판 | 노자작품 소개

<개정판 | 노자>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책. 오랜 전승 기간 동안 수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왔음에도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는 『노자』를 옮겼다. 통행본인 위진시대의 왕필본 외에도, 1993년 발굴된 현전 최고본인 죽간본을 함께 번역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해석상 쟁점이 되는 부분에 주석을 달고 철저히 문맥에 의거해 번역함으로써, 원저작에는 반유가적인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고 노자 철학의 근본적인 의미를 추적한다. 만물의 존재 근거인 도를 실천함으로서 개인은 욕심을 줄여 무위를 행하게 되고, 사회는 무위의 정치로 다스려진다는 주장을 담은 『노자』는 현실의 변화를 촉구한 정치철학으로 재발견 되며, 새로운 대안으로 다가온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생졸년은 모두 미상이다. 춘추시대 말엽 초나라에서 태어나 진나라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주나라에서 오늘날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해당하는 수장실守藏室 사관을 지냈다. 이후 주나라가 쇠락하자 벼슬을 버리고 떠나던 중, 노자의 비범함을 알아본 함곡관 수문장 윤희의 간곡한 부탁으로 『노자』를 썼다. 『노자』는 상·하편 5,000여 자의 짧은 분량이지만 우주론, 인생철학, 정치·군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아 후대에 널리 영향을 끼쳤다. 노자가 도를 닦으며 심신을 보양한 삶을 산 덕에 장수했다고 전해질 뿐, 그 외 은둔 길에 오른 이후의 종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항상된 도는 말로 언표할 수 없고
제2장 천하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운 것을 아름다운 줄 알지만
제3장 어진 이를 떠받들지 않음으로
제4장 도는 텅 비어 있으나 아무리 써도 다하지 않는 듯하니
제5장 천지는 어질지 않아
제6장 골짜기 같으나 신묘하여 죽지 않으니
제7장 하늘은 항구적이며 땅은 드넓은데
제8장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제9장 지니고서도 가득 더 채우는 것은
제10장 혼과 백을 싣고 하나를 껴안되
제11장 서른 개의 바퀴살이 하나의 바퀴통에 모여듦에
제12장 온갖 색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제13장 총애를 받으나 치욕을 당하나
제14장 보아도 알아볼 수 없고 들어도 알아들을 수 없고
제15장 옛날 훌륭한 선비는 미묘하고 그윽하게 통달하여
제16장 비우기를 지극히 하고 고요히 있기를 독실히 함에
제17장 오랜 옛날의 백성들은 군주가 있다는 것만을 알았으며
제18장 큰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제19장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리면
제20장 배움을 끊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
제21장 텅 빈 커다란 덕이 움직이는 모습은
제22장 구부러지면 온전하고
제23장 말없이 스스로 그와 같다
제24장 까치발로는 서 있지 못하고
제25장 혼연히 이루어진 어떤 무엇이 있어
제26장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이며
제27장 최상의 행군은 지나간 자취를 남기지 않고
제28장 수컷을 알면서 암컷을 지키면
제29장 만일 천하를 취하고자 작위하는 자가 있다면
제30장 도로써 임금을 보좌하는 자는
제31장 대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할지라도 무기는 상서롭지 못한 기물이니
제32장 도는 항상 이름이 없으니
제33장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고
제34장 크나큰 도는 흘러 넘쳐
제35장 크나큰 형상을 지키면 천하가 귀순해 오고
제36장 장차 접으려면 반드시 진실로 펴주며
제37장 도는 항상 무위하지만 이루지 않는 것이 없으니
제38장 최상의 덕은 덕스러움이 아니니
제39장 옛날에 하나를 얻은 자
제40장 되돌아옴이 도의 운행이며
제41장 최상의 선비는 도를 들으면 부지런히 실천하고
제42장 도는 하나를 낳고
제43장 천하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제44장 명예와 자신 중에 어느 것이 더 절실한가
제45장 위대한 완성은 모자라는 듯하지만
제46장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제47장 문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알고
제48장 학문을 하면 나날이 늘어나고
제49장 성인은 항상 사사로운 마음이 없어
제50장 태어나서 살다가 죽음으로 들어감에 있어
제51장 도는 낳고 덕은 기르며
제52장 천하에 시작이 있어
제53장 가령 나에게 조그마한 지혜가 있다면
제54장 가장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제55장 덕을 도탑게 머금은 사람은 갓난아기에 비유할 수 있으니
제56장 아는 이는 말하지 않고
제57장 올바름으로써 나라를 다스리며
제58장 다스림이 어수룩하고 흐릿하면
제59장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김에
제60장 큰 나라를 다스릴 경우
제61장 큰 나라란 하류와 같아
제62장 도는 만물의 그윽한 자리이니
제63장 무위를 행하고
제64장 안정되면 유지하기가 쉽고
제65장 옛날 도를 잘 실천한 사람은 백성들을 명민하게 하지 않고
제66장 강과 바다가 온갖 시내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제67장 천하 사람들이 모두 나의 도는 너무 커서 무엇이라 형용할 수 없는 듯하다고 하는데
제68장 훌륭한 장수는 무용을 드러내지 않고
제69장 군대를 부림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말이 있는데
제70장 나의 말은 아주 알기 쉽고
제71장 무지를 자각하는 것이 최상이며
제72장 백성들이 위세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제73장 무모하게 달려드는 것에 용감하면 죽고
제74장 백성들이 항상 죽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제75장 백성들이 굶주리는 것은
제76장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제77장 하늘의 도는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을 것이다
제78장 천하에서 물보다 유약한 것은 없지만
제79장 큰 원한이 풀려도 반드시 남은 원한이 있을지니
제80장 나라가 작고 백성이 적어
제81장 신실한 말은 꾸미지 않고

해제― 〈노자〉, 동양 형이상학의 보고
1. 노자와 〈노자〉
(1) 백서본 〈노자〉
(2) 죽간본 〈노자〉
(3) 죽간본 〈노자〉와 유가
(4) 잠정적 결론
2. 노자 철학의 체계
(1) 말하거나 명명할 수 없는 도 : 도의 진체
(2) 현덕과 상덕 : 도의 작용
(3) 도의 실천
ㄱ. 위도 이념
ㄴ. 도의 인식과 체득
ㄷ. 성인의 행위 : 무위지행
3. 정치철학
(1) 노자 정치철학의 기조와 우민 정치
(2) 이상 사회
(3) 노자 정치철학의 함의
4. 노자와 21세기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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