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통해 만들어 가는 공감과 소통
에르디아 비경쟁토론, 찬반식 토론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쳇바퀴 도는 일상에 찌들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청소년 대상 재능 기부로 시작한 에르디아가 ‘비경쟁토론’이라는 방식으로 토론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지 15년이 되었다. 고등학생 2명으로 시작한 에르디아는 홍보 한 번 하지 않고 입소문만으로 전국 30여 개의 학교, 도서관, 청소년센터로 퍼져나가 현재 7,000여 명의 청소년이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의 진수를 경험하고 있다.
‘에르디아(ERDIA)’는 독일어 ‘ernster’와 ‘dialog’의 앞 글자를 사용해 만든 단어로 ‘진지한 대화’라는 의미이다. 나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타인의 의견이 가지는 잘못된 점을 찾아 지적해야 하는 경쟁토론에서 벗어나 자기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보태 다양한 관점을 열어주는 대화식 토론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기존과는 다른 토론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 책은 ‘따뜻한 대화가 만들어낸 소통과 공감’이라는 에르디아의 가치를 청소년에게 전파하고 있는 15명의 저자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켜켜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정성껏 담아냈다. 수업을 단계별로 디자인하고 진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담고 있어 토론 현장의 생동감 또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에르디아 대화학교(주)
에르디아 대화학교는 ‘대화와 공감으로 사람을 잇고 함께 성장한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협력 대화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 협력자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초·중·고 학교 현장과 공동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erdia.org
네이버 카페 : cafe.naver.com/swerdia
강민주 토론 퍼실리테이터와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믿는 만큼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전국의 학생들을 비경쟁토론 수업으로 만나고 있다.
김윤희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으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대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남순희 25년 차 논술 강사.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을 만나면서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토론을 맛보고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하였다. 퍼실리테이션, 디자인씽킹으로 분야를 넓히고 오늘도 학생들을 만나러 전국을 누빈다.
민영옥 미술 강사와 독서 논술을 하며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화의 안전지대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쓰면서 토론하는 학생들에게 소통과 존중을 배우고 있다.
박진화 청소년과 성인 대상 재능 기부를 12년째 하고 있으며, 비경쟁토론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신혜정 과학 강사와 토론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10여 년간 비경쟁 독서토론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
오가선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을 통해 안전하고 진지한 대화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 퍼실리테이터이다.
오현미 수원 상촌중 사서교사이다.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과 책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에르디아 덕분에 책과 사람을 잇는 일이 가장 재밌고 잘하는 일이 되었다.
이보경 학교에서 토론으로 아이들의 마음속 작은 씨앗을 찾으며 행복을 느끼고 서로의 그림자를 나누고 보듬고 있다.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이 지닌 ‘긍정의 힘’ 속에서 함께 배우고 위로받는다.
이향근 에르디아는 동물 백신 개발자로 15년 동안 혼자 일했던 나에게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다. 에르디아를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전미향 국문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독서토론 논술 수업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있다. 대화와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토론 퍼실리테이터로 활동 중이다.
정선 코칭 전문가로 활동했다.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의 가치에 매료되어 현재는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는 행복한 토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소은 간호사로 복귀를 막게 한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의 매력은 ‘대화의 안전지대’와 ‘쓰면서 토론하기’다. 많은 분이 이러한 매력에 빠지길 희망해 본다.
최송일 청소년이 좋아서 에르디아를 만들고 에르디아 비경쟁토론 방법론을 개발했다. 지금은 에르디아 비경쟁토론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다양한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다.
황지현 ‘비경쟁’이라는 단어에 매료되어 에르디아와 함께하고 있다. 진실한 마음으로 전국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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