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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 여왕과 열혈 공작 상세페이지

냉혈 여왕과 열혈 공작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3,400원
판매가
3,400원
출간 정보
  • 2019.02.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1만 자
  • 19.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5893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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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로맨스 단행본>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여공남수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철벽녀 #동정녀 #냉정녀 #무심녀 #도도녀 #단행본 #고수위 #씬중심
* 남자 주인공 : 오웬 그레이. 왕녀만을 위한 기사.
* 여자 주인공 : 레지나 던켈드. 왕이 되기 위해 살아온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리치앤빅앤뷰티앤핸섬 조신한 대형견 남주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전하의 신변만이 아니라, 명예까지 신명을 다해 수호한다고 서약했으니까요.”
냉혈 여왕과 열혈 공작

작품 정보

“네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말해 보라고!”
“……원하는 것이요?”
왜 틸리컬트리의 손을 잡았느냐는 질문이 아니었다. 그 질문이었다면 꿈에서라도 답하지 못했겠지만, 다른 질문이니까 대답하고 싶었다.
꿈에서라도 말해보고 싶었다.
“그래, 네가 대체 뭘 원해서…….”
“말씀드리면, 그러면 가질 수 있을까요?”
“뭐라고?”
“으음, 안 되겠지요. 안 될 거야. 허락 안 하실 겁니다.”
그리고 가져 보고도 싶었다. 말로 하고 나면 정말로 애가 달 테니까.
해서 그는 약삭빠른 수작을 부렸다. 일부러 대답을 바로 하지 않고 중얼거리면서 레지나의 반응을 유도했다.
자신에게 너그럽던 시절의 그녀라면 알면서도 넘어와서 바라는 말을 해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꿈에서 깨고 말겠지. 그뿐이었다.
레지나가 말했다.
“내 허락이 필요한 거라면 허락할 테니 말해 봐.”
“정말입니까?”
“그래.”
오웬은 행복해졌다. 눈앞에 있는 레지나는 자신이 무척 그리워하던 그녀가 맞았다.
그는 활짝 웃으며 팔을 뻗었다. 그녀를 품에 안는 느낌은 미치도록 좋았다. 이마저도 꿈이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무려면 어떤가. 품 안에서 바르작거리는 그녀의 숨소리에 가슴이 떨리고 아랫배가 당겼다.
“오, 오웬?”
“당신입니다, 전하.”
“뭐?”
“원하는 게 뭐냐고 물으셨잖습니까.”
그는 그녀의 목덜미에 코를 비비며 속삭였다.
“저는 당신을 원합니다.”

작가 프로필

유리비
데뷔
2018년 <황궁열애찬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황궁열애찬가>, <결벽 후작과 철벽 레이디>, <달에 안기다>, <냉혈 여왕과 열혈 공작>, <저택의 아가씨>, <저택의 아가씨>, <신부 수업>, <섬키는, 삼키는>, <손아귀>

로맨스판타지와 동양풍로맨스를 쓰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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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벽 후작과 철벽 레이디 (희리아, 유리비)
  • 폭우의 끝에서 (유리비)
  • 손아귀 (유리비)
  • 섬기는, 삼키는 (유리비)
  • 신부 수업 (유리비)
  • 저택의 아가씨 (유리비)
  • 냉혈 여왕과 열혈 공작 (유리비)
  • 달에 안기다 (유리비)
  • 결벽 후작과 철벽 레이디 (유리비)
  • 황궁열애찬가 (유리비)

리뷰

3.9

구매자 별점
2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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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취향인데다 필력도 좋으시고 넘 잘 읽었습니다. 평점 넘 낮아요. 건필하셔요!

    ******
    2024.11.27
  • 뜻밖에 제대로 된 정치물에 문장과 캐릭터와 전개가 다 매력적인 수작인데 평점 이게 뭐죠:..?

    ana***
    2024.08.22
  • 재밌어서 가끔 재탕하는 작품 ㅋㅋㅋ

    wnd***
    2023.04.30
  • 이거 예전에 사놓고 지금 보는데 문장력 자체로만 봤을때 어마어마하시네요...근데 스토리는 4점 정도임~ 어쨌든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출렁 출렁한 글이에요

    rid***
    2023.01.18
  • 좀더 길었으면 좋겠지만 전작도 그렇고 재밌게 봤습니다!

    qwe***
    2022.02.19
  • 냉철한 여왕과 그를 섬기는 기사라는 주제는 제 맘에 쏙 들어요. 초반까진 좋았는데 중반부터 좀 흠...하다 후반부는 푸쉬식하며 끝나네요 ㅠㅠ 아쉽다능

    mee***
    2020.12.23
  • 나중에는 다 스킵할 정도로 지루

    imn***
    2020.07.07
  • 전작은 그냥 밀당 얘기로 볼만한데 이건 계략이 나오려다 없어지고 짓다만 밥 같은 느낌이네요

    sat***
    2020.04.17
  • 나는 왜 구매했는지 이해가 안긴다.... 남주도 여주도... 너무 별로에요.....

    llo***
    2020.01.05
  • 말로만 충성충성하지 자기 사랑이 우선인 꼴마초... 작품 자체엔 문제 없을지도 모르나 남주가 워스트 탑텐급이라 도저히 재밌게 읽을 수 없었습니다....

    jc1***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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