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성녀, 그 음탕한 이름 상세페이지

성녀, 그 음탕한 이름

  • 관심 47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4.09.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2만 자
  • 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21037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판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역하렘 #비밀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여공남수 #츤데레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짝사랑남 #동정남 #연하남 #능력녀 #사이다녀 #유혹녀 #동정녀 #다정녀 #우월녀 #고수위 #씬중심 #단행본

* 남자주인공 1: 로렌스 아셀란(32)
대신관이자 이벨린의 스승. 귀족의 길 대신 신학의 길을 선택하여 금욕적이고 신실한 길을 걷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이 생활에 권태로움을 느끼고 있다.

남자 주인공 2: 알토 펠리르(27)
신성기사단의 부단장. 어릴 적, 몸에 성물이 흡수되어 사경을 헤맬 때 이벨린에게 구원받은 이후로 그녀를 맹목적으로 따른다.

남자 주인공 3: 단테 라자르 데 레엔카르나(21)
신전이 있는 제국의 황자 중 한 명. 이벨린만 보면 항상 으르렁거리기 바쁘나, 그 속내는 사뭇 다르다.

* 여자주인공: 이벨린(23)
성녀. 신성력을 발현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존재. 어느 날, 귀족들의 밀회를 우연히 보게 된 이후부터 성(性)에 눈 뜨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우연히 성(性)에 눈을 뜨게 된 성녀가 점점 쾌락을 알아 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순결하다’는 건 평생 수절해야 한다는 게 맞을까? 신께서 정말 그걸 원하시는 게 맞으실까?
“저도 인간이니까요. 그러니까, 참지 말아요.”
성녀, 그 음탕한 이름

작품 정보

*본 소설에는 3p 및 4p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존재. 성녀 이벨린.
어느 날, 신전 으슥한 곳에서 밀회를 나누는 귀족을 본 후부터 음몽에 시달리게 된다.

‘대체 누가……. 몇 명이나 있는 거지?’

하나도 아니고 여럿에게 시달리는 꿈.
그 꿈 이후로 오랫동안 품어 왔던 의문에 다시 불이 붙었다.

과연 ‘순결하다’는 건 평생 수절해야 한다는 게 맞을까?
꿈이 반복되는 건 본능을 받아들이라는 신의 뜻이 아닐까?

여러 번 꿈에 시달리던 이벨린은 오랜 의문을 풀고자 누군가의 방문을 두드리는데…….

* * *

“하면 성녀님께서는……. 그 규율을 깨고 육욕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겁니까?”
“네.”
이벨린의 입술이 호선을 그렸다. 허벅지를 짚은 손이 위쪽으로 올라가다 무언가 부피감 있는 걸 더듬었다. 어느 정도 양감이 있고, 마냥 부드럽지만도 않은 덩어리가 옷감 아래에서 생생하게 느껴졌다.
“다른 사람에게 음욕을 내보이는 순간 대신관님도, 저도 나락으로 떨어질 게 뻔하지요. 그러니 우리…… 서로 입을 맞추자고요.”
“그 누구도 아닌 성녀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만.”
그의 목소리가 탁하게 갈라졌다. 긍정과도 같은 대답에 이벨린이 빙긋 웃었다. 여기서 자신을 밀어내지 않는다는 건 그 또한 그녀를 원한다는 뜻이었다.
“저도 인간이니까요.”
배시시 웃은 이벨린이 그의 머리를 두 팔로 살짝 끌어안았다. 보랏빛 눈동자가 부드럽게 접혔다.
“그러니까, 참지 말아요.”

작가

서나경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nkseo14@gmail.com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가짜 신부 (서나경)
  • 도액혼: 액막이 혼례 (서나경)
  • 성녀, 그 음탕한 이름 (서나경)
  • 엉켜들다 (서나경)

리뷰

4.6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짧고 굵고 고구마 없는 다같살이라니. 없어서 못먹는것

    kan***
    2024.10.05
  • 장편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여🙄 여공남수 키워드가 지뢰라서 좀 긴장하고 봤는데 여주가 남주3한테 약간만 고압적으로 굴뿐이지 그렇게 여공남수도 아님!

    jud***
    2024.09.17
  • 골라먹는재미가 크👍👍 로렌스 괴롭히고 싶다

    saf***
    2024.09.12
  • 괜찮았어요 4P는 좀 감당이..

    duw***
    2024.09.11
  • 필력이 넘 좋으십니다!!

    ibo***
    2024.09.04
  • 막힘없이 전개가 빨라서 술술 읽었어요. 남주들 제각기 다른 매력이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누구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이벨린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nin***
    2024.09.04
  • 미보보고 구매요. 잼나게 잘볼게요~ 기대됩니다~~

    ses***
    2024.09.04
  • 와! 너무 기다렸어요! 잼나게 보겠슴다!

    myl***
    2024.09.04
  • 다음 작품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

    ohs***
    2024.09.04
  •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eld***
    2024.09.0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악마 아가씨> 세트 (함초롱)
  •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왜 이제 와서 이래 (랑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마물 던전에 버려졌다 (곽두팔)
  • 황제의 침실을 지킵니다 (루마음)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검을 든 꽃 (은소로)
  • 삭풍이 불어오면 (우유양)
  • 던전 안에 갇혔다 (뮤지개)
  • 음탕한 구애 (안쪽해)
  • 품격을 배반한다 (김빠)
  • 토끼 남편한테 만족할 리 없어! (로즈베네)
  • 안개를 삼킨 나비 (박오롯)
  • 대공비 농락 (홍작약)
  • 남편의 진심을 확인하는 법 (미홍)
  • 파옥 (한민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