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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설(吹雪) 상세페이지

취설(吹雪)

  • 관심 11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5.0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3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34026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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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신분차이 #동정남 #존댓말남 #약초꾼남 #직진녀 #순진녀 #과부녀 #외유내강 #달달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김하운. 산을 제집 앞마당처럼 뛰어다니는 약초꾼. 훤칠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으로 생활력 또한 강하다. 우연히 산에서 눈에 파묻힌 설연을 발견하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

*여자주인공: 박설연. 혼인한 지 1년 만에 지아비를 잃은 생과부. 열녀가 되기를 강요하는 사람들을 피해 산중으로 숨어든다. 앳된 얼굴과 복숭앗빛 뺨이 인상적이며 손재주가 좋다.

*이럴 때 보세요: 눈 내리는 설원에서 고립된 두 남녀가 몸 맞고 눈 맞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밤은 길고 이 산속에는 우리 둘뿐이오. 그것이 무얼 뜻하는지 알고 있소?”
취설(吹雪)

작품 정보

시집온 지 1년 만에 지아비가 죽고 생과부가 된 설연은 열녀가 되기를 강요받으며 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순 없었던 설연은 살기 위해 도망쳤다.
그러나 강렬하게 휘몰아치는 눈보라에 그녀는 설원에서 쓰러지고 말았고, 꽁꽁 얼어붙은 몸은 한계를 맞이한 듯 점차 힘이 빠져 갔다.
“이대로 죽는 걸까…….”
꼼짝없이 얼어 죽는 줄로만 알았으나, 약초꾼 하운이 그녀를 발견하고 산막으로 데려온다.
“아, 일어났나 보오. 몸은 괜찮은 것이오?”
깨어난 설연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자신을 살뜰하게 보살펴 주는 사내에게 점차 마음을 뺏기고 마는데…….

* * *

첩첩산중 적막한 방 안에 갇혀 있으려니 두 사람의 몸이 후끈 달아오른다.
아래에 몰린 열기를 빼기 위해 밖으로 나가 몸을 식히려는 하운을 설연이 붙잡는다.
“아까처럼 아래를 식히려고 하시는 것이라면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하는 말이오.”
“저도 하운과 같습니다.”
“같다니, 무엇이…….”
“안아 주시어요.”
그 말을 끝으로 하운이 설연의 입술을 감쳐물었다. 설연은 흠칫 놀라면서도 순순히 그에게 입술을 내주었다. 서방님과 스치듯 하던 입맞춤과는 달랐다. 애들 장난처럼 그저 입술만 맞대고 있던 것과는 비교도 하지 못할 만큼 강렬하고 거친 접문이었다.

작가 프로필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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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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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yo***
    2025.03.06
  • 다 보고 수정할게요

    mon***
    2025.01.30
  • 재미없어서 읽덮했다

    ace***
    2025.01.27
  • 남주가 자상하고 똑똑해서 좋고~ 여주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게 좋았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sdi***
    2025.01.26
  • 둘이 천생연분이네요~~^^

    bro***
    2025.01.26
  • 남주가 듬직해요. 고구마없이 재밌네요.

    nfl***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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