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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사정 상세페이지

도련님의 사정

  • 관심 3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34128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도련님의 사정 2권 (완결)
    도련님의 사정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20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 도련님의 사정 1권
    도련님의 사정 1권
    • 등록일 2025.08.20
    • 글자수 약 8.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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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신분차이, 조신남, 철벽남, 절륜남, 능글녀, 짝사랑녀,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 남자주인공: 윤희겸(27세) 송화현 최고 미남자이자 월이의 주인. 평생토록 오직 한 여인만 바라보며 살겠다는 신념을 가졌다. 부모님이 연달아 돌아가신 후 시묘살이가 길어져 뒤늦게 무과에 장원 급제한 터에 아직 혼인하지 못한 광부(노총각)로, 현재까지 숫총각이다.

* 여자주인공: 월이(24세) 어린 시절부터 도련님인 희겸을 짝사랑했다. 우연히 춘화첩을 접한 뒤로 한 번이라도 좋으니 희겸과 잠자리를 해 보고 싶다는 소원이 생겼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지만 철옹성 같은 희겸. 입맛만 다시던 중, 그녀는 희겸이 홀로 수음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혼인 전까지 순결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철벽 치는 남주를 끊임없이 유혹하며 결국 무너뜨리고 마는 여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희겸은 그제야 지금껏 자신이 알아 온 세상을 제멋대로 어그러뜨린, 생경한 감정의 정체를 깨달았다.
첫 연정이었다.
도련님의 사정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가상시대물로 작품의 시류, 정치, 사건 등은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므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엄청 맛있겠지, 아마.”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오래도록 짝사랑해 온 희겸 도련님의 품에 여인으로서 안겨 보고 싶은 몸종 월이.
하지만 평생토록 오직 한 여인만을 바라보며 살겠다는 신념을 가진 희겸은 그런 월이에게 조금도 곁을 내주지 않고. 오히려 저를 흠모하는 그녀의 눈빛을 음흉하다 여기며 멀리하기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행랑어멈의 지시로 목욕당을 홀로 소제하게 된 월이는 까무룩 잠이 들고 만다.

“하아…….”

낯선 신음에 월이는 잠에서 깨고, 욕당에서 수음을 하고 있는 희겸을 발견하게 된다.
늘 궁금했던 기름한 두 다리 사이의 존재.
춘화첩의 사내보다 더 완벽한 것을 가진 희겸의 양물을 몰래 숨어 구경하던 그때.

요란한 소음을 내며 무너진 싸리 울타리로 인해 월이는 제 정체를 들키게 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희겸을 다시 한번 유혹하기로 마음먹는다.

“제가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도련님.”
“네가 무슨 도움이 된다고…… 읏.”
“춘화첩…… 아니, 어디서 들었는데, 사내가 이리되었을 때는 그리 만든 여인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걱정 마세요, 도련님. 제가 다 알아서 해 드리겠습니다!”

희겸은 자신을 올려다보는 월이의 되바라진 눈을 멍하니 내려다보았다.
음침한 것도 모자라 음탕하기까지 한 계집. 저것의 덫에 끝내 걸리고 만 자신은 이제 발목을 단단히 붙잡히게 될 게 뻔했다.

작가 프로필

월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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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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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럭저럭 가볍게 읽을만합니다. 둘이 사랑하는 건 이해되는데, 신분의 차이가 쉽게 극복이 된다는게 이해 안됨.

    tyo***
    2025.09.05
  •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luv***
    2025.08.30
  • 귀여운 이야기였네요. 여주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jjy***
    2025.08.30
  • 개연성 딱히 없고 현실성은 더 없습니다. 한 발 양보해서 소설은 어차피 꾸며낸 이야기니까 현실성이야 좀 갖다 팔아먹어도 괜찮다고 쳐도 초반 전개가 정말 얼렁뚱땅입니다. 여주한테 이성이 존재는 하나 싶어요. 생각이 ㄱ에서 ㄴ으로 흘러가는 이유며 행동과 행동 사이 인과관계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게 이해가 잘 안 돼도 기본 필력이 받쳐 준다거나 배경 설정이 괜찮다거나 하면 기분이다 하고 별 4개도 얼마든지 매기는데 이 소설은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노파심에 적자면 로맨스에서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는 전개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주가 남주한테 몸이고 마음이고 무한 갑질 당하면서 소극적으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안돼안돼'에서 맥락 없이 '돼'로 바뀌어서는 억지 해피엔딩 나는 전개 극혐합니다(새드/배드/메리배드엔딩이면 괜찮음). 근데 여기 여주는 적극적인 걸 한참 넘어서요. 얘가 여종인데도 도련님한테 무개념이다 싶을 수준으로 덤벼드는데 신분이 반대였으면 진작에 남자 묶어놓고 범죄 저질렀을 듯하네요. 춘화첩을 하도 보다 못해 그 지경이 됐다는데 음란물 중독자면 성범죄 저지를 확률 올라간다는 현실이라도 반영하는 요소일까요? 19금 소설 리뷰에 이런 소리 하는 것도 우습지만... 하여튼 종합하면 간덩이 부어 터진 노답 남미새 여주와 몸정 비슷한 거 한 방에 냅다 코 꿰이는 호구 남주의 대환장 콜라보입니다. 두 등신이 끼리끼리 놀겠다는데 제3자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근데 그 둘을 합친 것보다 더한 상등신은 동양풍 신작이라고 이걸 전권 구매해 버린 저 같습니다. 분홍빛 표지랑 귀엽다는 리뷰 보고 막연하게 달달한 로코인가 했더니만 음란물에 중독된 스토커 성추행범과 스톡홀름 증후군 환자한테 뒤통수 맞았네요. 무료 캐시 모은 걸로만 결제했는데도 이렇게 아까울 줄이야... 1권만 먼저 사서 간부터 봤으면 한 권이라도 환불받을 수 있었는데... 정리하고 보니 제가 글을 너무 머리로만 읽으려 들었나 싶기도 하네요. 머리로 읽는 글과 갬성으로 읽는 글이 있는데 이건 명백히 후자이다 못해 갬성'만'으로, 소위 뇌 빼고 읽어야 하는 종류였나 봅니다. (+) 위에서 악평을 늘어놓고 왜 별 1개 아닌 2개냐 하면 첫째는 지금껏 별 1개 매긴 소설들보다는 그나마 바닥을 덜 치는 부분이 존재는 해서. 둘째는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남주가 여주 강간하고도 이리저리 해서 해피엔딩 애 낳고 잘 먹고 잘 산다는 소설도 많던데 여주가 남주 상대로 유사 성행위 하며 시작한 거 나왔다고 천지개벽 경천동지는 아니다 싶기도 해서.

    lyo***
    2025.08.29
  • 가볍게 읽기 좋아요!

    jub***
    2025.08.29
  • 달달하게 재미있게 읽었어요

    pbm***
    2025.08.26
  • 가볍게 귀여운 로코물 원하세요??? 여기요!!

    100***
    2025.08.25
  • 가벼운것 같은데 의외로 재밌어요!

    yu3***
    2025.08.24
  • 어려운거 없이 그냥 즐겁네요 둘다 너무 멋지네여ㅎㅎ

    top***
    2025.08.24
  • 재밌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 일단 읽기전 선리뷰 💙

    1in***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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