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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사정 상세페이지

도련님의 사정

  • 관심 8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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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34128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도련님의 사정 2권 (완결)
    도련님의 사정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20.
    • 글자수 약 9만 자
    • 2,700(10%)3,000

  • 도련님의 사정 1권
    도련님의 사정 1권
    • 등록일 2025.08.20.
    • 글자수 약 8.7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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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신분차이, 조신남, 철벽남, 절륜남, 능글녀, 짝사랑녀,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 남자주인공: 윤희겸(27세) 송화현 최고 미남자이자 월이의 주인. 평생토록 오직 한 여인만 바라보며 살겠다는 신념을 가졌다. 부모님이 연달아 돌아가신 후 시묘살이가 길어져 뒤늦게 무과에 장원 급제한 터에 아직 혼인하지 못한 광부(노총각)로, 현재까지 숫총각이다.

* 여자주인공: 월이(24세) 어린 시절부터 도련님인 희겸을 짝사랑했다. 우연히 춘화첩을 접한 뒤로 한 번이라도 좋으니 희겸과 잠자리를 해 보고 싶다는 소원이 생겼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지만 철옹성 같은 희겸. 입맛만 다시던 중, 그녀는 희겸이 홀로 수음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혼인 전까지 순결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철벽 치는 남주를 끊임없이 유혹하며 결국 무너뜨리고 마는 여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희겸은 그제야 지금껏 자신이 알아 온 세상을 제멋대로 어그러뜨린, 생경한 감정의 정체를 깨달았다.
첫 연정이었다.
도련님의 사정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가상시대물로 작품의 시류, 정치, 사건 등은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므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엄청 맛있겠지, 아마.”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오래도록 짝사랑해 온 희겸 도련님의 품에 여인으로서 안겨 보고 싶은 몸종 월이.
하지만 평생토록 오직 한 여인만을 바라보며 살겠다는 신념을 가진 희겸은 그런 월이에게 조금도 곁을 내주지 않고. 오히려 저를 흠모하는 그녀의 눈빛을 음흉하다 여기며 멀리하기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행랑어멈의 지시로 목욕당을 홀로 소제하게 된 월이는 까무룩 잠이 들고 만다.

“하아…….”

낯선 신음에 월이는 잠에서 깨고, 욕당에서 수음을 하고 있는 희겸을 발견하게 된다.
늘 궁금했던 기름한 두 다리 사이의 존재.
춘화첩의 사내보다 더 완벽한 것을 가진 희겸의 양물을 몰래 숨어 구경하던 그때.

요란한 소음을 내며 무너진 싸리 울타리로 인해 월이는 제 정체를 들키게 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희겸을 다시 한번 유혹하기로 마음먹는다.

“제가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도련님.”
“네가 무슨 도움이 된다고…… 읏.”
“춘화첩…… 아니, 어디서 들었는데, 사내가 이리되었을 때는 그리 만든 여인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걱정 마세요, 도련님. 제가 다 알아서 해 드리겠습니다!”

희겸은 자신을 올려다보는 월이의 되바라진 눈을 멍하니 내려다보았다.
음침한 것도 모자라 음탕하기까지 한 계집. 저것의 덫에 끝내 걸리고 만 자신은 이제 발목을 단단히 붙잡히게 될 게 뻔했다.

작가 프로필

월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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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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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mer***
    2025.08.20
  • 왔다. 내 미슐랭 지난번 글도 너무 좋았는데ㅜㅜ 역시 달달한 게 더취향이네여 월이 너무 사랑스러워!!!!

    qor***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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