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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그대에게 바치나니 상세페이지

오롯이 그대에게 바치나니

  • 관심 5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10%↓
2,250원
혜택 기간 : 11.13(목) 00:00 ~ 11.21(금) 23:59
출간 정보
  • 2025.11.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2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342073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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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신화물

* 작품 키워드: 인외존재, 냉정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1: 테니쉬르나 - 본래 이름은 ‘테니쉬르나 니르나바’. 그 이름을 모두 정확하게 발음하면 그가 이 세계를 응시하고 먹어 치운다는 전설이 온 우주에 전해져 내려온다. 지성체의 공포, 환희, 쾌락은 허기를 채우지는 못하지만, 그가 특별히 즐기는 미식이다. 그는 강렬한 감정에서 가끔 포만감을 느끼면 이름을 불러 자초한 멸망을 미루어 준다.

* 남자주인공 2: 비렌 - 매사 진중한 겨우살이 신전 대도서관의 수석 사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갈색 머리칼과 갈색 눈동자를 지녔다. 원래의 순서를 거슬러 자신의 연인이 제물로 희생되자, 멸망의 신탁을 내리도록 상황을 조성하였다. 마치 죽은 자의 세계에 사는 듯한 체념이 느껴지는 남자.

* 여자주인공: 미암 - 빛바랜 회색 머리칼, 차분하게 가라앉은 보라색 눈동자를 가진 여성. 마지막 신탁을 무마하기 위해 바쳐질 목적으로 겨우살이 신전의 사제가 되었다. 길거리 출신으로 조금만 잘해 주어도 마음을 열고 모든 것을 내주려고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인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초월적 존재의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겨우살이 신전은 금욕의 계율이 없답니다. 행복은 삶의 미련을 만들어서, 인간을 특별한 미식으로 만드니까요.”
오롯이 그대에게 바치나니

작품 정보

제가 감히 이름을 불렀으니 이제 당신은 저를 보겠지요.
부디 저로 만족하시어 이 사람들의 삶을 지켜 주소서…….

신탁은 반드시 실현된다.
비록 그것이 거짓된 방법으로 정해진 신탁일지라도.
겨우살이 신전의 마지막 사제 미암은 별구름에 바쳐진다.

단 한 번, 신탁을 무로 돌리기 위하여.

***

“내 이름을 말해 보아라.”
“테니쉬르나…….”
“끝까지.”
“테니쉬르나, 니르나바.”
빛이 흐르는 문양에 강렬한 힘이 깃들었다. 미암은 힘의 무게를 느끼며 이를 꽉 깨물었다.
“나는 테니쉬르나 니르나바이며, 테니쉬르나 니르나바가 아니다.”
아무것도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별구름 의식마저 온전히 이해하고 제물이 되겠다 자처한 것도 아니었다.
미암은 그저 죽고 싶었고, 죽여 줄 사람이 필요했다. 살아 있을 때는 삶의 충동이 죽고 싶다는 유혹을 압도했는데, 막상 죽어도 삶이 이어진다.

작가 프로필

매드코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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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롯이 그대에게 바치나니 (매드코뿌)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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