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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캠핑 버스 상세페이지

좀비 캠핑 버스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10%↓
2,250원
혜택 기간 : 11.19(수) 00:00 ~ 11.29(토) 23:59
출간 정보
  • 2025.1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2만 자
  •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342066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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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몸정>맘정, 나이차이, 집착남, 순진녀, 소유욕/독점욕/질투

* 남자주인공: 강석우(34세) - 여러 전쟁터에서 군 복무를 한 경험으로 생존에 특화된 남자. 이미 있을 건 다 갖춰져 있는 캠핑 버스가 있었으나, 난공불락의 요새도 텅 빈 마음을 채울 수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리를 다친 하얀 카나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한 여자를 구한다.

* 여자주인공: 안지연(22세) - 평소 운동 부족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음에도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기적적으로 1년을 버틴 여자. 굶어 죽기 직전, 없는 게 없는 캠핑 버스를 본 순간, 지연은 살아남기 위해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 이럴 때 보세요: 다정한 집착 남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분명히 경고했어. 도망갈 기회도 여러 번 줬고. 거절한 건 너야.”
좀비 캠핑 버스

작품 정보

포비드-19. 일명, 좀비 바이러스가 온 나라에 퍼졌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공원을 배회하다 좀비에게 쫓기게 된 순간, 한 남자가 위험에 처한 지연을 구한다.
그가 사는 캠핑 버스의 내부는 놀라울 정도로 넓고 화려했다. 침대와 주방, 샤워실까지. 요즘 같은 시국에 완전 호화 저택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완벽한 요새가 미련 가득한 눈에 담겼다. 누구는 공원 화장실에서 배를 곯고 있는데, 누구는 이런 환경에서 안락하게 지내는구나.

“저, 하루만 재워 주시면 안 될까요?”
지연이 잔뜩 젖은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자, 남자는 난처하다는 듯 커다란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되나 본데.”
“…….”
“남자입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 굶주린.”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남자의 안광이 번뜩거렸다. 그가 한 말의 의미를 곱씹던 지연은 마른침을 삼켰다. 아무래도 지연을 매정하게 쫓아내려 했던 이유가 따로 있는 듯했다.
“아까부터 참고 있었고.”
별안간 남자는 눈을 아래로 내리깔며 지연의 가슴골에 노골적인 시선을 두었다. 시커먼 얼룩으로 더럽혀진 지연의 흰 티셔츠는 가슴의 반이 다 보일 정도로 늘어나 있었다.
화들짝 놀란 지연은 본능적으로 손을 올려 가슴골을 가렸다.
“여기서 같이 지낼 수 있게 해 주시면 뭐든지 할 게요.”
“겁도 없네.”

그렇게,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쉬이……. 소리 내면 바깥에 좀비들이 흥분할 텐데, 그래도 괜찮아?”
“…….”
“아저씨는 더 흥분할 테고.”

작가 프로필

비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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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가지님과 19금 방탈출 (비비랑)
  • 좀비 캠핑 버스 (비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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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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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새롭네요 잘볼께요 미보수정

    kis***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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