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16 전자책 출간
- 2017.05.30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6.8만 자
- 1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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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수상작 「선택」 외 7편 수록!
현직 판사이자 작가로 여덟 권의 장편소설을 출간, 장르문학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도진기. 2017년 2월, 과감히 공직을 떠나 변호사가 된 도진기가 첫 소설집『악마의 증명』을 발표한다. 작가의 데뷔작부터 최신작, 미발표작까지 고루 담았으며, 밀실 살인과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자살, 쌍둥이가 모두 용의자인 사건,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환각, 끊임없는 정신의 윤회까지 소재 또한 다양하다. 소설집 『악마의 증명』으로 추리와 환상을 아우르는 문학의 향연을 만끽해보자.
작가
- 애니 (도진기)
- 세 개의 잔 (도진기)
- 법의 체면 (도진기)
- 정신자살 (도진기)
-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도진기)
- 붉은 집 살인사건 (도진기)
-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도진기)
- 유다의 별 1 (도진기)
- 판결의 재구성 (도진기)
- 합리적 의심 (도진기)
- 변호사 고진 시리즈 세트 (전6권) (도진기)
- 모래바람 (도진기)
- 가족의 탄생 (도진기)
- 나를 아는 남자 (도진기)
- 악마의 증명 (도진기)
-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1 (최혁곤, 김재희)
- 순서의 문제 (도진기)
-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1 (이수광, 오현리)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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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기 책에는 고진 또는 김진구가 등장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아무리 읽어도 그 누구도 나오지 않았고 단편들이 끝이 났다. 작가 후기를 읽고야 도진기 작가의 단편 작으로 묶어 낸 책임을 알수 있었다. 고진 또는 진구가 나오는 내용보다는 흥미가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각각의 단편들이 아주 자극적으로 느껴졌고, 잔상이 남는 듯했다. 특히 마지막 단편인 "죽음이 갈라놓을 때"는 읽고 난 후 이틀간 자다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그래도 도진기 작가의 작품은 드넓은 황야에서 보석같은 존재이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이 기대된다.
ppi***2021.11.18재밋게 봣습니다! 호러는 일본 고전 추리소설 같은 느낌도 들고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ikk***2021.03.25우리나라에도 이런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호러,스릴러 소설이 있었다니... 읽는내내 감탄했습니다. 재밌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할정도입니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소설의 엔딩을 보는순간 티비에서 작가님이 나왔습니다. 어떤 프로에 잠깐 나와서 자문인터뷰를 하셨는데.. 소설의 즐거움도 주시고 우연히 존재를 드러내는 놀라움도 주시는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hai***2020.11.29우선, 도진기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읽는내내 너무 재밌고 즐거웠어요. 합리적 의심을 처음으로 접하고 작가님 글에 매료되어 두번째로 고른게 악마의 증명인데요, 정말 하나도 버릴게없는 단편집이에요. 감동, 슬픔, 마지막에는 제대로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작품인 죽음이 갈라놓을 때에 남기신 작가 후기에는 "아예 대놓고 괴기환상을 쓰고말았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괴기환상 소설을 쓰셔도 좋을것 같아요. 작가님 2015년 인터뷰에 일본 미스터리와 경쟁하고싶다고 말씀하셨던데, 개인적으로는 작가님 소설이 필요이상으로 자극적이고, 기분나쁜 설정과 묘사들로 가득한 요즘의 일본 미스테리 소설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얼른 다른작품으로 달려가야겠어요
joo***2020.09.08추리를 넘어 호러까지... 역시 한편 한편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언젠가 무시무시한 분위기의 변격추리 명작을 하나 내주실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bor***2019.09.23단편안좋아하는데 아주 깔끔하네요 다재밌게 읽었습니다
inv***2019.08.30이전에는 일본 미스터리류를 주로 읽었습니다. 패륜과 잔인함등 읽으면서 인상 써지는 장면등에 (물론 아닌 작품도 많지만,,) 식상하던 중, 도진기 작가님의 작품은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 달려갑니다.
ta2***2018.09.16도진기 작가님 작품을 처음 읽었는데, 깔끔하고 흥미만점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읽고 싶은 작가님이십니다. 믿고 보는 작가라는 아래 다른 분 말씀에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sdk***2018.08.01"시간의 뫼비우스"가 인상적이었음.
biy***2018.07.18찻 작품은 개연성이 약해서 약간 김이 빠졌는데, 나머지 작품들은 다 괜찮았어요. 특히 작가의 자전 얘기를 담은 편이 인상깊더라고요. ^^
dus***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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