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8년 전에 출판 된 ‘내 식탁 위의 책들’ 하고 너무 겹친다 편집 방법이나 소재, 음식들, 소설들 전부 다 비슷하고 심지어 그 책이 낫다.
문학 속의 음식에 초점을 맞춘 게 재밌습니다. 특히나 아동문학으로 분류되는 책들은, 저도 어렸을 때 음식의 등장이나 묘사를 즐겼던 기억이 나서 더 관심을 갖고 에세이를 읽게 됩니다. 흔치 않은 접근이더라도 이렇게 공감대를 느끼고, 그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작가님이 있구나 싶어서 왠지 반가웠습니다. 요즘 음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아지고 연구 쪽으로는 음식에 대한 것도 많아지는 만큼, 시기 적절한 작품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기획/컨셉도 좋고, 구현도 잘 된 책인 것 같습니다. 에세이지만 문학작품도 잘 들여다보고 기타 정보(문화, 역사 등)도 재밌게 적절히 줘서 좋습니다 (과하지 않습니다).각 음식과 작품을 다룬 챕터는 그다지 길지 않아서 이동 중이나 휴식 시간에 읽거나 듣기에 편합니다 (인터넷에서 글 읽는데 익숙한 독자에게 편안한 길이입니다). 또한, 정보와 자신의 생각 (에세이 부분)이 잘 버무려진 것 같습니다. 곳곳에 들어간 일러스트도 음식이 어떤 모습일지 떠올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각 챕터 끝에는 그 음식 자체에 대한 정보를 주어서, 문학을 읽으면서 "상상하는" 음식이 아닌 그 음식 자체가 원래 어떤 건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외국 문학에 등장하는 음식은 그 문화를 잘 모르는 독자로서는 사실 맛이나 촉감, 온도, 냄새 등 보다도 작 중 분위기로 멋대로 상상할 때가 있습니다. 이 또한 독자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지만, 그 작품을 쓴, 그 문화 속에서 살았던 성인 작가는 어떤 생각을 하며 그 음식을 작품에 넣었는지, 그 음식이 갖는 문화적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미리 보기에서 정작 음식을 다룬 챕터를 일부조차 안 보여주는 것입니다. 궁금해서 결국 그냥 구매하기는 했으나, 내용이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니면 어쩌지 불안했거든요. 결국 저는 만족스럽고 궁금증도 풀렸으나, 기왕이면 미리보기에서 조금 더 보여주면 독자님들도 편안한 구매나 대여를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이책으로 사려고 하다가 혹시나 하고 리디에 검색해봤는데 있어서 기뻤어요! 재미있는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