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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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인공 #떡대수 #울보공 #다정수 #귀염공 #오해/착각 #서브커플있음 #달달물 #연하공 #연상수 #짝사랑공 #무심수
* 공: 문수현. 30살. 작은 출판사에서 퀴어 관련 잡지의 칼럼, 기사, 편집 등과 같은 잡다한 일을 하고 있다. 6년 전 사귀었던 애인이 아웃팅시키는 바람에 가족들과는 절연하고 지냈다. 사귀는 사람 없이 오고 가는 남자들을 가리지 않으며 바텀을 자청하던 그가 2년 전 하룻밤 잤던 남자와의 섹스를 잊을 수가 없어 탑으로 전향한다.
그 후 자신보다 큰 남자를 깔고 싶어 하는 취향을 소유하게 되었으나, 본판과 취향의 불일치로 여전히 바텀으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끈질기고 포기를 모르는 성격으로 진득하게 자신의 취향을 고수한다.
* 수: 오운명. 32살. 소아과 간호사. 무뚝뚝하고 남자답게 생겼다. 실제 성격도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면이 강하다. 하지만 아이들을 달래야하는 직장의 특성상 자신도 모르게 다정한 사람이 되었다. 자신이 키운 동생의 커밍아웃을 보며 여자 하나 제대로 못 사겨 본 자신이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임신은 불가능한 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 떡대수 귀염폭발 공이 보고 싶다면 보세요!
작품 정보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남공 #떡대수 #울보공 #다정수 #귀염공 #오해/착각 #서브커플있음 #달달물 #연하공 #연상수 #짝사랑공 #무심수
* 공: 문수현. 30살. 작은 출판사에서 퀴어 관련 잡지의 칼럼, 기사, 편집 등과 같은 잡다한 일을 하고 있다. 6년 전 사귀었던 애인이 아웃팅시키는 바람에 가족들과는 절연하고 지냈다. 사귀는 사람 없이 오고 가는 남자들을 가리지 않으며 바텀을 자청하던 그가 2년 전 하룻밤 잤던 남자와의 섹스를 잊을 수가 없어 탑으로 전향한다.
그 후 자신보다 큰 남자를 깔고 싶어 하는 취향을 소유하게 되었으나, 본판과 취향의 불일치로 여전히 바텀으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끈질기고 포기를 모르는 성격으로 진득하게 자신의 취향을 고수한다.
* 수: 오운명. 32살. 소아과 간호사. 무뚝뚝하고 남자답게 생겼다. 실제 성격도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면이 강하다. 하지만 아이들을 달래야하는 직장의 특성상 자신도 모르게 다정한 사람이 되었다. 자신이 키운 동생의 커밍아웃을 보며 여자 하나 제대로 못 사겨 본 자신이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임신은 불가능한 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 떡대수 귀염폭발 공이 보고 싶다면 보세요!
* 책 소개 :
일부 남성들의 임신이 가능해진 시대.
그와 함께 동성 혼인에 대한 여론이 불거지고 있는 한국 사회. 법적으로 동성 혼인에 대한 사안이 통과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왈가왈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수현은 오래 전 아웃팅 때문에 절연하고 지냈던 형의 연락을 받는다. 조카의 입원소식에 찾아간 소아과에서 만난 형수의 권유를 거절 할 수 없었던 수현은 소아과에서 예방 주사를 맞게 된다.
주사실에서 만난 남자 간호사 오운명.
외관적인 면에서 모든 것이 자신의 취향인 운명을 수현은 정말로 ‘운명’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시찌.”
자신의 손가락을 한 번 빨았다가 놓아준 운명을 보며 수현이 물었다.
운명이 웃으며, “맛있네.”하고 맞춰주듯 말했다.
“형 미쳤어?”
규호가 어버버 입술을 떨며 말했다.
“지금 뭐 한 거야?”
제 눈으로 보고 귀로도 들었지만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손가락 빨았는데.”
운명이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 누가 그걸 몰라? 걔 걸 왜 빠냐고?”
“케이크 더 먹을래요?”
.
.
.
“어제… 취했었습니까?”
“취했었네요.”
수현이 바로 대답했다. 운명의 시선이 그제야 수현을 향했다.
“도중에 깼지만요.”
작가
- 그, 늘 (씹스틱)
- 리치 제로 (Reach ZERO) (씹스틱)
- 너는 내 운명이다 (씹스틱)
- 애일(愛日) (씹스틱)
- 스피어 앤 민트 (Spear & Mint) (씹스틱)
- 환상박피(環狀剝皮) (씹스틱)
- 베타적인 인생 (씹스틱)
- 호제 (씹스틱)
- 키스로 불러주세요 (씹스틱)
- 폰 (PAWN) (씹스틱)
- 시나브로, 스며들다 (씹스틱)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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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수도 이해가 안가고 주변인들도 다 이해가 안가네요..... 뭔가 이런 캐릭터인가 싶으면 또 저런 캐릭터고.. 메인공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무매력이라 오히려 서브커플이 좀 더 맞았던 것 같네요..
mir***2020.02.20수현이한테 푼수(짓) 멈추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그 모습이 너무 이해가 되서 계속 엄빠미소가 지어지네요ㅎㅎ 이런 몽글몽글한 분위기 좋네요^^ 수현과 운명의 행동이 사랑스러워 보여 계속 웃으면서 봤어요. 잘보이고 싶어서 행동하는데 맘처럼 안되서 풀죽은 수현을 다정하게 위로하는 운명ㅎㅎㅎㅎ 수현♥운명 응원하게 됩니다. 운명의 다정함에 저도 반했어요^^!!! 규현성욱커플이 서브커플보다 메인이 두커플인것 같아요ㅎㅎㅎ 1권은 수현과 운명위주이고, 2권은 규현과 성우커플 위주인데... 수현이를 탑으로 전향시킨 사람이 관계이후 어째서 그런 반응을 했는지가 나오는데..ㅋㅋㅋㅋ2권뒷부분을 보셔야 알 수 있어요ㅎㅎㅎㅎ 둘은 정말 운명인듯합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cca***2019.11.10아 저 공시점 잘안보는데 이건 아주ㅋㅋㅋㅋ 작가님 개그감있는건 알았지만ㅋㅋㅋㅋㅋㅋ 가볍게 볼수있고 전 너무 재밌었습니다
wlg***2019.08.15처음 도전한 장르였지만, 재밌었습니다 ^^
whd***2019.03.16참그러네여. 뭐 알고 보긴했지만 차암...복잡합니다. 그래도 재민있었습니다. 운명이 생각보다 은근 유혹수인것도 좋고... 수현이도 은근 허당에 귀여웠구요. 성욱이랑 규호도 좋았습니다. 확실히 2부는 서브커플 위주였지만 나름 괜찮아서 괜찮았습니다 특히 투명친구에서...완전 뿜어서....ㅋㅋㅋㅌㅋ 그리고 읽으면서 설마설마 했는데... 완전 운명이......정말 운명이었네요. 결혼식도 인상깊었고여....여튼...잘 봤습니다.
sk0***2018.11.04후반부는 거의 서브커플 위주에요! 참고하세용!
skd***2018.03.25메인컾은 취향이었는데 서브컾이 정말 아니었어요. 메인컾 때문에 기대하고 봤는데 서브컾 비중이 너무 높았구요.
yok***2018.03.25저처럼 공같은수,수같은공 좋아하는사람한테는 취저 소설이네요 대부분.소설들은 공이 멋있게만 묘사되는데 여기는 오히려 멋짐역활은 수가 하고 공은 아방하고 넘 귀여워요..ㅎ 공수역할이 바뀌었다면 너무 뻔한소설이 될뻔했는데 제입장에는 지금캐릭터가 독특해서 좋네요
rud***2018.03.19알려진 대로 십스틱의 용도는 두 구멍으로 뜨거운 음료를 식히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여기서 그 본성을 뒤바뀌었다. 빨아댈수록 더욱 열이 오르게 한다. 넘기는 페이지마다 내게 은은히 들러붙는다. 그러다 적절한 때에 휘젓는다, 과하지 않게. 골고루 뒤섞인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니... 아쉽게도 맛보기가 끝이 났다. Oh, holy ssip! 한 모금, 한 모금, 홀짝일수록 깊어지는 갈증. 잘금잘금, 저절로 곱씹게 하는 흡입력. 어느새, 빨아먹는 게 아니라 빨려 들어간다...! 따지자면 본래 선호하는 관계 설정은 아니다. 그러나 극적 재미와 적당한 온도, 은근한 맛이 좋았다. 메뉴는 언제든 입맛대로 바꿀 수 있지만, 도구의 쓰임은 달라지지 않는다. 앞으로 저자의 빨대가 무엇에 꽂힐지 기대되는 바이다.
mjk***2018.03.17소재도 나름 신선했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구매했는데 1권 읽다가 접었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아무리 봐도 공과 수가 서로 바뀌었다면 전 좋았을것 같아요. 뭔가 철부지 공과 우직한 수는 역시 힘들어요. 별점 3개 드린건 그래도 이런 종류의 글을 좋아하실 분도 있을 것 같아서 드립니다.
nel***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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