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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재밌어요. 직진님 좋네요. 작가후기도 재밌어요.
잘 봤습니다. 글이 참 깊네요.
글 초반,여주가 상처가 많고 상처를 보이지 않으려고 냉정하고 서늘한 사람이 된 게 아닐까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상처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보다는 모든게 서툰 여자였더라...말하는거 행동하는거 사람들과 관계를 만드는거 등 모든 다른사람과 얽히는 건 서툴고 힘들어하는 여주... 그래서 생각보다 매력이 없더라는...여주의 매력이 무엇이었을까...남주도 참 다정한 사람이긴 한데 점점 같이 매력이 덜해져가서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소재도 괜찮고 평도 좋은데 왜 난 책 진도가 안나갈까...중반부 무척 고전했네요. 후반부에 이르러 이 커플이.오랜기간 떨어져 있어야 했을때는 많이 달달하고 안타깝고 좋았어요... 그리고...작가님 후기의 마지막 연애! 좋았어요~작가님 이야기이신것 같은데...>0< 이걸 한번 작품로 풀어보시면 어떨까 싶었어요~잔잔하고 달달하게♡
잘봤어요...처음 시작부분이 설레고 좋았어요..우연이 계속되는 만남..그게 운명이겠죠..서로의 첫사랑과의 화해는 좀식상했지만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좋았어요..
밋밋하네요 절반 간신히 ㅜㅜㅜ
차분한 느낌에 서서히 몰입하게 되는 장점이 있네요. 남자 캐릭터의 매력으로만 전개되는 느낌이 들어요. 주변부나 사건의 극적으로 한순간에 해결되는 부분은 아쉬워요.
스토리는 나름 매력 적인데 조금은 덜 깊이가 느껴져요
*키워드 : 현대물, 우연한 만남, 트라우마, 다정남, 자상남, 상처녀, 상처남, 나름 능글남 *이미 읽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 : 아직 없음 *별점 : (3.7) *기대감 : (30%) : 반신반의한 책입니다. *몰입도 : (100%) : 천천히 빠져 들었습니다. *러브씬 : (3.0) : 다정한 남자의 소유욕을 볼 수 있습니다. *재탕욕구 : (40%) : 곱씹고 싶은 행복감은 있습니다. *인상 깊은 구절 ① “일종의 독신주의자였던 내가 사랑을 결심했다는 건, 내 전부를 다 걸고 그 사랑에 충실하겠다는 의미와 같아요. 충실히 온 마음을 다할 거예요. 나랑 마지막 연애 할래요?” -승우 ② “내가 모르면, 네 마음을 누가 알아줘?” -승우 ③ “곁에 있어도 그리운 사람이 있어.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있어도 더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함께 있는 동안에도 시간이 흐르는 게 너무도 안타까운 그런 사람.” -승우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 : 《아이처럼》- 김동률 *한 줄 리뷰 : 사랑에 상처 입은 여자를 사랑스러운 여자로 변하게 만든 남자와의 러브스토리입니다. *남주 : 윤승우, 스타 공연 기획자, 33세 자료를 찾기 위해 들른 도서관 계단에서 선휘와 처음 마주치고, 그 잔상이 남아 계속 그녀를 궁금해합니다.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자, 그녀와의 만남이 우연에서 운명으로 굳어지는 것 같아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는 남자. 남자와 사랑에 무감한 선휘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감정을 알려주며 그녀의 혼란스러움을 확신과 사랑하는 감정으로 바꿔나가는 적극적이고 다정한 남자이자 선휘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사람입니다. *여주 : 고선휘, 전직 피아니스트→영어 통역사, 29세 피아노가 없었다면 삶이 어땠을지도 모를만큼 피아노가 사랑이고, 삶이었던 여자는 어린 시절 친부와 어머니 사이에 일어난 일로 트라우마가 생겼고, 불같은 사랑을 하며 전부를 준 사랑에 상처 입어 보호색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남자의 저돌적인 행동에 당황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에게만은 봉인해 둔 마음을 열게 되고, 자신을 악몽과 상처로부터 보호하고, 한없는 사랑을 말하는 승우에게 끌리게 됩니다. * 전체적인 총평 : 로맨스소설은 개인의 호불호가 분명한 장르입니다. 본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며, 다른 분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공연’이라는 소재를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드러낸 부분이 좋았습니다. 흔하게 비춰질 수 있는 단어가 두 사람의 성격과 직업으로 인해 훨씬 더 세심하고 풍부하게 표현된 것도 좋았고 단순하고 감성적인 대화가 주변 배경과 소설 속 상황에 잘 녹아든 점도 좋았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는 대사가 많이 나오는데, 초반 연출가와의 만남에서 굳이 ‘talkative’라는 영어 단어를 쓸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다스럽다’거나 ‘말이 많은’정도의 뜻을 가진 우리말 단어로도 충분히 표현이 가능했을텐데, 괄호를 이용해 해석을 병기한 것도 아니고 한국어로 이루어진 문장 안에 갑자기 영어 단어가 등장해 흐름이 깨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 부분에 [일러두기]로 이미 밝힌 부분이 있는 만큼, 영어가 필요한 부분엔 전체적으로 영어를 쓰고, 묘사나 지문에 굳이 외국어가 필요하지 않다면 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묘사에 영어를 쓴다고 해서 문장이 더 돋보이거나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초중반까지 여주의 시선이 삐딱하고, 매사에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모습이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여주의 가정 환경이나 사랑의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중반 이후로는 이해를 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남주의 적극적인 모습과 여주의 단점을 커버하는 남주의 성격과 행동이 아니었다면, 책을 끝까지 읽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남주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여주의 모습이 반가웠지만, 여주에 대한 호감이나 애착을 독자가 느끼기 위해서는 답답하고 우물 안에 갇힌 여주의 성격이 조금만 더 밝게 그려졌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인물에게 너무 많은 피로감을 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읽는 입장에선 지치기도 하고 아쉬웠어요. 남주가 마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데, 상대에 대한 마음을 빨리 자각하는 남주는 마음에 들었지만, 여주에게 빠져드는 속도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수준이라 남주가 너무 들이대고 다정한 면이 싫은 분들은 싫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면 주인공 두 사람의 감정선은 세심하게 드러나는 편이라 좋았습니다. 감정선이 세심한 걸 싫어하거나 잔잔하고 정적인 이야기가 싫은 분들은 취향을 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주의 매력이 여주의 매력까지 커버하는 소설입니다. 장난치는 듯하면서도 여주의 마음을 세심하게 다독여주고, 적당한 질투와 신뢰를 보여주며 사랑에 대한 감정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남주의 다정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말과 행동으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심어주고 표현에 둔감한 여주에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게 변화시키는 남주의 화법이 좋았습니다. 상처를 지난 시간의 가벼운 흔적으로 여길 수 있도록 무겁지 않게 감싸주는 면도 좋았고, 무엇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함을 내내 알려주는 것 같아서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을 꿈으로만 남지 않도록, 사랑과 용기를 주며 한 사람의 인생을 빛나게 만들어 준 남주의 사랑에 내내 행복했습니다. 남주가 여주에게 준 선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너도 나한테는 사랑 받는 귀한 사람’이라는 가장 소중한 사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에게는 읽는 내내 가슴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동시에 건강한 마음과 따뜻한 사랑으로 한 사람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어 준 남주의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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