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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밤손님의 사정 상세페이지

겨울 밤손님의 사정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200원
판매가
2,200원
출간 정보
  • 2022.10.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3만 자
  • 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2737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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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 동양풍, 가상시대물,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신데렐라,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고수위

*남자 주인공 : 류안 ― 태국(太國)의 황제. 여인에게는 관심이 없던 군자. 평생 자신에게 여인은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의 눈앞에 설아가 나타나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설령 그녀에게 제 전부를 내어 준다 하더라도 좋으니 곁에만 두고 싶어졌다.

*여자 주인공 : 우설아 ― 태국(太國)에서도 아주 작은 산청 마을 출신. 그곳에서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마저 잃고, 홀로된 지 하루 만에 운명처럼 찾아온 사내 ‘류안’. 정체를 알 수 없지만 다정한 그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이럴 때 보세요 : 추운 겨울, 밤손님처럼 갑자기 찾아온 따듯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너는 내 옆에 있을 때만 날 미치게 하는 줄 알았더니.”
“…….”
“옆에 없으니 더욱 미치겠더구나.”
겨울 밤손님의 사정

작품 정보

대설을 며칠 남겨 두고 아비가 죽었다.
슬프진 않았다.
이제 더는 맞지 않아도 되는구나……. 그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혈육이라고 조촐하게나마 장례를 치르려 했으나,
모아 둔 돈이라곤 없어 직접 묫자리를 찾으러 나섰다.

차갑게 얼어붙은 적막한 겨울 산.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그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와 맞닥뜨렸다.

“제안을 하나 하지.”
“제안이요?”
“내 장례비를 내어 줄 테니 그대의 집에서 며칠 묵었으면 하는데.”


피가 흥건하게 묻은 이를 구해 줬더니 뜻밖의 제안을 해 온다.

낯선 사내를 홀로 사는 집에 데리고 가도 되는 걸까?
기꺼움도 잠시, 의문이 앞섰지만 거절할 처지가 아니었다.

“너는 날 구해 주었다. 은인에게 이 정도도 못 할까.”
“……누가 보아도 했을 일인걸요.”
“네가 보았으니까.”


잠시 머무르는 객일 뿐인데 내게 왜 이렇게까지 구는 것일까.

“앞으로 내 허락 없이 내 눈 앞에서 사라지지 마라.”

성큼 곁을 비집고 들어오는 손님이, 신경 쓰인다.

작가

여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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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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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다보니 감정선도 너무빠르게 진행되네요 사건을 굳이 넣었어야했나,차라리 서서히 빠져드는 두사람의 이야기를 길게 써주셨으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ina***
    2022.11.12
  • 유치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ath***
    2022.11.07
  • 순삭이네요. 기승전결은 다 있습니다. 글이 순삭인 것 같이 황제의 폴인럽도 순삭이네요

    ran***
    2022.10.30
  • 재밌어요! 황궁에서 달달한 외전이 보고싶어요!

    seo***
    2022.10.30
  • 잼나게 읽겠습니다 ~~

    ckd***
    2022.10.27
  • 류안 너무 매력있어요!! 말투도 은근 설아도 귀엽고 둘이 케미가 좋네요 ㅋㅋ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awe***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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