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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킨 겨울, 내쉰 봄 상세페이지

삼킨 겨울, 내쉰 봄

  • 관심 1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6,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38336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킨 겨울, 내쉰 봄 2권 (완결)
    삼킨 겨울, 내쉰 봄 2권 (완결)
    • 등록일 2025.01.07.
    • 글자수 약 11.8만 자
    • 3,400

  • 삼킨 겨울, 내쉰 봄 1권
    삼킨 겨울, 내쉰 봄 1권
    • 등록일 2025.01.07.
    • 글자수 약 10.8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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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동양풍, 동거,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상처남, 까칠남, 순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재벌녀, 능글녀, 상처녀, 냉정녀, 무심녀,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문 산 : 보육원 출신. 머리도 나쁘지 않고 집중력이 좋으며 뭐든 배움이 빠르다. 이를 알아본 전종수 목사가 대학까지 진학해, 더 나은 환경을 살아가길 바랐으나 제 처지에 학업은 사치로 여겼다. 같은 이유로 고등학교도 인문계가 아닌 상업계를 택했다.
지난 선택을 후회하지만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미련 두거나 절망하진 않는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아 경험하지 못한 것,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다. 다만 그때마다 스스로 주어진 상황을 상기하며 살아간다. 억누르고 사는 것에 익숙해져 일상, 사회에서마저 약자를 자처하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14살,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게 인계되기 전까지 잦은 폭언과 강도 높은 폭행을 견뎌야했다. 전종수 목사를 만나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다고 여긴다. 부친이 교도소에 가자마자 어머니는 빚과 남매를 두고 도망가 버렸다.
당시 어렸던 동생은 제때 치료받지 못한 후유증으로 장애를 가졌고, 이 때문에 죄의식을 갖고 있어 악착같이 돈을 모아, 동생에게 쏟아 부으며(정형외과 재활치료비 등) 사는 중이다.
훤칠하다. 손, 발이 크고 어깨도 넓으며 키도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180을 넘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살짝 날랜 눈매 탓에 다소 날카로운 인상이나 성격은 보기와 다르다.
제 할 일만 묵묵히 한다. 타인과 엮이는 걸 달가워하지 않으며 선을 긋는 편. 가족을 포함해 누구에게든 속 들키는 것을 두려워한다. 제 잘못이 아닌 걸 알지만 상처뿐인 과거를 스스로도 혐오한다. 그러나 실은 숱한 상처로 닳고 닳아 속이 꽤 여린 편이다.

*여자 주인공
장 동주 : 현 은광그룹 장녀. 한때 전도유망한 화가였으나 10년 전 불행한 사고를 기점으로 쫓겨나다시피 잠적했다. 그 일을 계기로 장기간 악성 루머, 스토킹에 시달렸고 심각한 불면증, 온갖 신경성 염증을 얻었다. 현재까지 완치된 건 아니나 예전보단 덜하다.
그룹 자산 최대 보유자. 전 회장(조부)에게 물려받았다. 과거의 상처를 포함, ‘사고’와 관련해 조부가 사과의 뜻으로 상속했으며, 이를 모르는 주변에선 ‘경영 참여도 하지 않으면서 날로 처먹는다.’라며 일방적인 조롱과 간섭을 펼치고 있으나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키가 크고 어깨가 곧으며 다리도 길다. 예쁜 얼굴이지만 차가운 인상이라 입을 다물고 있으면 다소 위압적이다. 대체로 단발을 선호해서 주로 하고 다닌다. 손질하기 귀찮아서 그런 듯.
남아선호사상적인 차별과 가정폭력의 상처가 있으나 내색하지 않는다. 오래 전부터 제 속을 감추는데 능했으며 누구한테든 냉랭한 편이고, 얄밉게 비아냥거리는 것도 잘한다. 세상사에 달관한 듯 보이나 때론 감성적인 면을 보이는 순간도 있다.
공부가 귀찮아 예술을 택했는데 재능이 있었고 그것으로 그럭저럭 먹고 살았다. 다만 현재는 강원도 산골 마을에서 은둔 생활 중. 힘이 세다. 타고난 반사 신경, 운동 감각도 좋아 어릴 땐 학교로부터 체대 진학을 제안 받은 적도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다른 듯 닮은 아픔을 지닌 남녀가 서로를 위로, 위안 혹은 구원하는 서사가 끌릴 때

*공감 글귀 : “그래서 장동주 씨 곁에 좀 더 있고 싶습니다.”
삼킨 겨울, 내쉰 봄

작품 정보

“죽은 거…… 아냐?”

여느 때와 다름없는 어느 한겨울.
인적 드문 두멧골에 숨어 살던 이의 집 앞에 낯선 남자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기나긴 밤 동안 펑펑 내렸던 눈을 흠뻑 맞고 마치 커다란 쓰레기처럼.

“아파…….”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자는 집 주인여자에게 분리수거 당하기 직전,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극적으로 알렸고 다행히 어찌어찌 구조되어
가엾고 끔찍한 인간 동태 신세를 면한다.

“그나저나 이름을 못 들었는데, 이름은 뭔가?”
“문산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도 쉬이 밝힐 수 없는 비참한 과거와 서글픈 상처를 지닌 남자, 문산.

“그래. 참, 이쪽은 집주인 동주. 나이가 많긴 한데 그냥 편하게 부름세.”

마찬가지로 차마 어디에도 알려져선 안 될 과거와 상처를 뒤집어쓴 여자, 장동주.

다른 듯 닮았고, 닮은 듯 다른 비밀을 움켜쥔 채 살아가던
두 사람의 만남은 각자의 인생에서 뜻밖에 전환점이 되고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다.

소리 없이 시작되는 부드럽고 여린 봄처럼.

작가

신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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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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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뚝! 엄ㅈ마도 죽은 줄 알고 내용을 잘못봤나했네요 방치하고 있는 엄마와 재회장면도 없고 나쁜 가족들이 어떻게되는지도 없고 징악을 시작하다 끝? 제가 놓쳤나요? ㅠㅠ

    s82***
    2025.01.12
  • 처음 접한 작가님인데, 필력은 꽤 좋으신 것 같아요. 1권까지는 술술 읽히더라구요. 근데 별점 하나 뺀 이유는 로맨스가 너무 없네요. 아무리 15금이여도 남녀간의 긴장감이나 로맨스는 필수라고 생각하며 1권은 빌드업하느라 그런거라 생각하고 2권에서 로맨스를 기대했는데 오우....정말 로맨스가 없어요. 묘사를 총체적으로 봤을 때 인류애 특성이 강하다보니 2권은 조금 읽기 힘들었습니다..

    103***
    2025.01.09
  • 너무 잔잔합니다. 19아닌줄 몰랐네요~~전 로맨스인지 잘 모르겠어요~2권 중간에서 하차해요

    ey8***
    2025.01.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1.08
  • 작가님의 신작을 오랜만에 읽어봅니다! 너무 기다렸어요♡ 다른 듯 닮은 아픔을 지닌 남녀가 서로를 위로, 위안 혹은 구원.. 이 문장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번 작품도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완독 후 리뷰 수정하겠습니다♡

    nan***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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