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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상세페이지

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 ~ 4,200원
전권
정가
4,600원
판매가
4,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9.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6170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외전)
    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외전)
    • 등록일 2021.12.17.
    • 글자수 약 1.4만 자
    • 400

  • 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 등록일 2021.09.08.
    • 글자수 약 15.8만 자
    •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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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작품 소개

뒤늦게 첫사랑을 시작했다.

“딱 3년. 그만큼만 같이 살자.”

유리의 제안에 찬승은 무심한 얼굴로 대꾸했다.

“싫습니다. 대표님은 제 취향이 아니십니다.”

모든 게 취향인 그에게 거절당할 건 예상했었다.
하지만, 눈앞에서 딱 잘라 취향을 이유로 거절당할 줄은 몰랐다.

***

“왜 싫어? 내가 나이가 많아서?”
“네. 싫습니다.”

그보다 여덟 살이나 많았다. 남들이 들으면 양심이 없다고 할지도 모른다. 아무리 외형적으로 또래로 보인다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 테니 말이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나 하는 게 나이에 대한 자격지심이라는 것도 안다.

“나만 반말하는 게 불편해서?”

유리는 조금 전과 달리 풀 죽은 목소리였다. 축 처진 어깨까지 더해지자, 무척 처량해 보였다.

“아니, 반대일걸?”

유리는 찬승의 말에 입을 쩍 벌렸다. 무심한 표정으로 하는 말은 낯설어서 심장을 뛰게 했다.

“아니, 아닌데? 대박 좋은데?”

그동안 이성에게 관심이 없었던 이유가 별난 취향 때문이었던 게 아닐까.
지금껏 의심해본 적 없지만, 이젠 차분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았다.
조금 더 자신을 함부로 대해주길 바라니 말이다.

“쭉 반말해. 난 진짜 괜찮아.”
“싫습니다. 사적인 대화는 오늘로 끝내 주십시오.”
“사적인 거야? 당신이랑 나랑. 사적인 관계야?”

작가 프로필

YUN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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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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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취향이 많이 들어간 리뷰이니, 재밌게 보실분은 재밌게 볼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4/5까지 읽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을듯 합니다. 이 소설의 가장 큰 문제를 여기까지 읽고 깨달았습니다. 뭔가 티키타카 같은것도 없고, 일단 다 끝이 두리뭉실하고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너무 평면적이고 유치하게 느껴집니다. 아래 말했듯이 다시 볼거같지는 않네요. 1/3을 읽은 시점입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부분이 저랑 매우 안맞네요. 미리보기에서도 느껴졌나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이야기가 마무리가 없는 느낌입니다. 챕터랄까 스토리의 큰 단락 등이 끝날때 흐지부지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 몹시 많이 듭니다. 아 그리고 19금 부분은.. 음.. 15세 같은 느낌이네요(1/3시점입니다. 근데 이렇게 진행될시 바뀔거 같지는 않네요.) 여주는 유치하고 남주는 답답하네요. 일단 남주가 여주를 오해하는거 같은데, 여주가 말을 오해할수 있게 한다는데... 아니, 뭐 그럼 말이라도 하든지요.. 남주가 여주를 과거에 알았는 느낌이 언뜻 들긴하는데,(과거에 만난적은 있는데 그걸 기억해? 할정도의 만남) 어쨌든 오해물 느낌인거 같은데 심히 답답하네요. 문제는 앞에서 말했듯이 뭔 내용이 끝맺음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요. 일단 끝까지 보려고 노력은 해보겠는데, 잘 모르겠네요. 재탕은 절대 안할듯 합니다(일단 씬이 너무.. 음.. 제 기준에서 아니라서요.)

    rhw***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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