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는 이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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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는 이혼해주세요!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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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는 이혼해주세요!

작품 소개

“뭐든 다 해드릴 겁니다. 당신이 받아야 할 대우라면 무엇이든지요. 다정한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생활, 공작 부인으로서의 명예.”

부인이 죽는 순간까지 단 한 번도 다정한 눈길 한번 준 적이 없던 남자가 그렇게 말했다.

진 다이한 공작과 결혼해 외롭고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레이엔 셸론에게 빙의한 그녀에게.

하지만 그녀는 이 결혼의 끝이 꽉 닫힌 새드 엔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원하는 게 있다면 뭐든 말씀하십시오. 대신. 이혼 계약서에 명시된 날짜에 반드시 이혼하는 겁니다.”

‘나도 바라던 바야.’

그와 이혼하려 계약서까지 썼으니, 그녀로서는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워해야 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의 그 말이 이상하게 섭섭했다.

그리고 순탄한 이혼을 위해 협조하는 거라고 보기에는, 진은 나날이 지나치게 다정해져만 갔다.

“그저 부인이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몸 건강히, 오래도록요.”

도무지 원작의 무심하기 짝이 없던 남주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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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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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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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초반부인데 유치하긴 하네요ㅋㅋㅋ.. 황태자보고 인사하지 않는 소설은 또 첨본듯? 장소가 도서관이라고는 하지만..
wis***
2023.01.20
별 재미없음.....
wps***
2022.08.19
00: 그냥저냥 그래요 …..
dbw***
2022.08.17
가볍게 보는 중입니다.
tap***
2022.08.16
좋아하는 소재랑 키워드라 너무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mon***
2022.08.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rr***
2022.08.12
플롯은 흥미롭고 이런저런 사건이 얽혀있어서 재미있어요. 레이엔이랑 진의 연애얘기만 하기보다는 다양한 사건과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 관계 진전을 보이는 두 사람과 주변을 폭 넓게 다루고 있어서 좋았구요. 일어나는 사건도 전개도 흥미롭고 악역의 행동 패턴도 정교하게 짜여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필력과 분량이 스토리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문장이나 대사가 잘 안읽히고 중간중간 있어야 하는데 생략된 부분들이 보여요. 대충 짐작으로 때려맞출 수야 있지만... 그리고 전지적 작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관찰자시점 수준의 정보량만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들 특히 레이엔이 데면데면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주인공이 남같아요. 주인공인데...따져보면 레이엔이 그렇게 매력이 없거나 수동적인 캐릭터가 아닌데 수동적으로 읽혀요. 그리고 귀족 사회 묘사라던가 어투가 현대식으로 대사가 나와요. 그런 부분에서 몰입감 깨지는 분들은 사기전에 미리보기 보고 결정하세요
mai***
2022.08.1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fal***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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