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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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인외존재 #재회물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직진남 #능글남 #츤데레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집착남 #절륜남 #상처남 #대형견남 #평범녀 #동정녀 #능력녀 #엉뚱녀 #순진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 남자주인공: 루타르
늑대 수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반려 외엔 아무런 관심도 없는 남자.
계시가 나타난 날 밤, 괴물의 모습으로 프리아를 찾아간다.
* 여자주인공: 프리아
루타르를 조련할 수 있는 유일한 여자.
공작의 비밀단원이 되기 위해 첫 임무에 나섰으나 그곳에서 괴물의 반려자라는 자신의 얼굴만 확인하게 되었다.
* 이럴 때 보세요: 제멋대로인 늑대 수인이 괴물의 탈을 쓴 모습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여기서 자려고? 나랑?”
“응.”
작품 소개
이거 꿈인가? 아니면, 짓궂은 장난?
이건 말도 안 되잖아.
저기에 왜 내 얼굴이 있어?
새하얀 은발과 푸른 눈동자, 어느 하나 자신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초상화 아래 ‘괴물의 반려자’라는 글씨가 선명했다.
프리아는 신전에서 계략이라도 펼친 거라 생각했다.
공작님께서 신전은 늘 거짓말쟁이라 그랬으니까.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때를 기다렸다는 듯, 집 앞에 괴물이 진짜로 나타났다.
***
그의 손이 이내 프리아의 잘록한 허리 위로 올라왔다. 아무런 저항 없이 올라온 손은 하얀 살결 위를 문지르고 간질였다.
그에게서 나는 향기도 좋았다.
아무 향도 느껴지지 않는 세상에서 프리아가 오직 맡을 수 있는 것이라곤 루타르의 체향뿐인 기분이었다.
루타르가 눈을 곱게 접으며 그녀를 마주했다.
“괴물이 뭔지 보여줄게.”
동시에 프리아의 심장이 쿵 하고 떨어졌다.
“이거 딱딱해. 그, 그리고 너무 뜨겁고…….”
“이제 네 거야. 알겠지?”
“내… 거?”
“어, 그러니까 이제 아 해.”
작가 프로필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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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21. 55퍼 구매.
sno***2023.08.25재밌게 읽었어요~~
dbf***2023.08.24여주가 답답합니다. 씬도 갑자기 뚝? 끊겨요. 2권은 안 살 예정입니딘.
kuz***2023.08.23음... 매우... 애매합니다 문체는 다소 유치하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대화체가 그래요 여주 대사가 제일 심각함(찐따같아요). 일단 그 부분에 민감하시다면 구매 신중히 하시고요, 가볍게 킬타로 볼 수도 있는데 이게 왜 2권이나 될까 싶은 마음이 제일 크게 드네요.
rid***2023.08.23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wop***2023.08.23남주 여주 너무 귀여운데요 ㅎㅎㅎㅎ
ybd***2023.08.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ca***2023.08.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ir***2023.08.20
1권까지 구매하고 절반정도 읽었는데 애매하네요ㅡ
ral***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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