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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상세페이지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 관심 33
셀레나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6075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4권 (완결)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4권 (완결)
    • 등록일 2024.07.14.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3권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3권
    • 등록일 2024.07.1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2권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2권
    • 등록일 2024.07.1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1권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1권
    • 등록일 2024.07.1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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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물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군대물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애증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집착남 #존댓말남 #뇌섹녀 #능력녀 #철벽녀 #까칠녀 #도도녀 #걸크러시 #피폐물

* 남자주인공: 이안 터너 – 밀란 보안국 소속의 킬러.
수많은 약물과 약 7년간의 지독한 훈련으로 탄생한 인간 병기.
연구소에서 벗어나 세상에 발을 내딛고 나서 깨달았다. 그는 결코 보통의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닥치는 대로 사람을 관찰했고, 또 그들을 따라했다. 그렇게 나름대로 훌륭하고 젠틀한 신사의 가면도 뒤집어 쓸 수 있었다.
하지만 그가 미처 배우지 못했던 게 있다면, 그건 쾌락이었다.

애욕의 물결에 휩쓸려, 어느덧 도착한 곳에서 눈을 떴을 때.
그는 너무나 먼 곳으로 와버렸음을 절감했다.

* 여자주인공: 그레이스 – 아인클 정보국 소속의 스파이.
1차대전 당시, 수용소에 갇혀있던 시절. 그녀를 구원했던 카일 애쉬무어대령에게 전 생애를 바치기로 결심했다.
그를 위해 살고, 그를 위해 스파이가 되고, 그가 가장 바라는 아인클의 승리도 그의 손에 쥐여 주고자 했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전시라지만…. 그럼에도 모든 게 문제없이 흘러간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녀에게 맹목적인 욕정을 품는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진.

그리고 그의 욕망이 사랑으로 변질되었을 때.
애써 지키고자 했던 근간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 이럴 때 보세요: 1940년대 암울한 전시. 적으로 맞서야만 하는 두 사람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당신은 나에게 깨고 싶지 않은 악몽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내일 총을 겨눌지라도 (19세 완전판)

작품 소개

1943년 초봄.
휴전 이후 사그라들었던 열전이 다시 전 대륙에 번진 지 2년째.
아인클의 스파이 그레이스가 ‘그 남자’를 처음 만난 건 그 무렵이었다.

이안 터너, 그는
그녀의 조국과 가족을 앗아간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치는 적국의 스파이였고,
그녀에게 처음으로 참패를 안겨준 남자였고,
그녀의 육체를 탐하기 위해, 그녀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자의 목숨을 쥐고 흔드는 남자였다.

“그레이스, 언제까지 날 그렇게 밀어낼 겁니까.”
“...뭘 물어. 네 머리통이 터져 나가든 내 머리통이 터져 나가든, 누구 하나 죽는 날까지 밀어내겠지.”

달라질 건 없을 거라고.
그래, 믿어 의심치 않았다.

***

둘은 흐르는 음악에 맞춰 느릿하게 몸을 움직였다.
맞닿은 몸에서 서로의 온기가 번졌다.

따뜻했다.
폐허와 같던 생을 감싸 안는, 그런 따뜻함이었다.
내일 총을 겨눠야 할지라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의 품속에서 냉혹한 현실을 잊고 싶었다.
아니, 영영 이 시간 속에 갇혀 있어도 좋을 것 같았다.

애석하게도 그런 무한함은 허락되지 않겠지.
3분 남짓한 음악은 끝날 것이고, 그들의 밤도 결국 생명을 다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바라든 바라지 않든, 내일의 태양이 밝을 것이다.

“우리가 달리 만났다면…. 결말은 좀 다른 모습이었을까요.”

그레이스는 답하지 않았지만 그럴 것이라 생각했다.

작가 프로필

이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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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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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입니다😊 스릴있고~사랑도있고~~ 이작가님하고 저는 잘맞는거같아요 전작도 너무 재밌게잘읽었습니다

    her***
    2025.01.22
  • 내가 기대한 여주는 목적을 위해 맹목적으로 수단 방법 가리지 않으면서 남주랑 계속 얽히면서 감기는걸 원했는데... 카일에게 맹목적인것처럼 보이나 카일이 남주를 꼬시라는 임무를 줬음에도 본격적이지도 않고 스파이 여주인데 작전이 우선적인 느낌이 없어서 아쉬운데 남주는 매력이 없어...... 남주가 왜 여주를 좋아하게 된건지도 모르겠고 여주 감정선도 모르겠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투씬에서 '암기를 던졌다'란 지문이 종종 나오는데 어떤 느낌으로 쓰신건진 알겠지만 저부분이 보일때마다 문장이 너무 어색한느낌이라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다만 쥴리엔 여조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캬릭터여서 쥴리엔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sdp***
    2025.01.03
  • 2권 후반부에서 하차.... 여주가 남조한테 맹목적인 게 이해는 되는데 그런 장면이 나올 때마다 매력이 급감 그 섭남이 그럴만큼 괜찮은 사람 같지도 않아서 더 별로 카일무새 에바입니다.. 거기다가 남주는 여주랑 뭐가 있다고 나를 간절히 붙잡은 적 있니 마니 하는지 감정의 깊이가 어리둥절할 지경

    b1a***
    2024.08.17
  • 다 괜찮은데 남조 이야기에 관심도 공감도 너무 안가는데 분량도 많아버리고 남주와의 서사가 살짝 부족하네요.. 아쉬워요ㅠㅜ

    lee***
    2024.07.22
  • 후기가 몇 개 없길래 고민하다가 그냥 결제했는데 음.... 오글거리는 문장이나 서술이 좀 많고 전개도 그닥... 솔직히 남주가 여주한테 왜 빠져들었는지 이해 안 되고 감정서술이나 과거 서술이 얕습니다 결말 궁금해서 읽는데 그냥저냥 뭐....재탕은 안할듯

    yej***
    2024.07.22
  • 기대없이샀다가 완벽해요 ㅠ어흑

    eey***
    2024.07.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ye***
    2024.07.21
  • 적국 스파이와 혐관 로맨스라니 키워드부터 취저라 시작했습니다 능글맞고 상변태같은데 동정남...너무 좋고요 여주 철벽이 장난아니라 티키타카? 대박입니다 소개글만 보면 되게 무거울 것 같았는데 1,2권은 그렇진 않았고요 거기까진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가볍게 읽었는데 3권부터 찌통이라 눈물 찔끔거렸습니다ㅜㅜㅜ 별점 4점은 결말이 아쉬워서.... 둘이 재회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는거 보고싶었는데 부족해요ㅜㅜㅜㅜ 외전 더 나왔으면.....

    sya***
    2024.07.19
  • 연재작 재밌게보고있는데 완결작 신작 떴길래 후다닥 보러왔습니다....! 이번꺼도 배경 설정 진짜 맛도리네요 피폐물이긴 한데 연재작보단 좀더 가볍게 읽을만 하구 여주말빨 최고... 남주한테 기 안눌리고 안져주는거 체곱니다

    wat***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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