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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님, 꽃을 피워 주세요 상세페이지

성기사님, 꽃을 피워 주세요

  • 관심 30
레드립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600원
판매가
2,600원
출간 정보
  • 2025.03.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9만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7540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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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운명적사랑 #다정남 #계략남 #능력남 #동정남 #후회남 #존댓말남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씬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펠릭스 골드윈
금발 벽안의 성기사. 성수로 애액을 내리는 ‘검은 꽃’을 찾고 있다.

* 여자주인공: 바넬라
흑발 적안의 평민. 사람들에게 이유 모를 배척을 받으면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는다. 이본 마을에 정착해 약초환을 만들며 생활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순수한 여자에게 감겨 버린 다정한 계략남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의 바넬라. 당신을 곱게 먹어 드릴게요.”
성기사님, 꽃을 피워 주세요

작품 소개

“이제…. 넣어 주세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가녀린 팔이 직접 제 허벅지를 감아 활짝 옆으로 벌려 내자, 절정의 기운이 가시지 않은 질구가 벌름거렸다.

“하아. 바넬라. 너무 달고 향기로워요.”

퍽퍽.
귀두를 완전히 빼냈다가 곧장 들쑤시기를 반복하는 허리 짓에 철퍽이는 소리가 민망하게 울렸다.

“허억, 흐아앙…. 핫. 하아앗.”
“하아. 윽.”

기어코 그녀는 비명을 지르듯 다시금 애액을 쏘아 냈다.
은은한 향기를 내뿜은 연분홍빛 성수가 투명하게 반짝였다.

장장 3년을 찾아 헤맨 검은 꽃이 만개한 순간이었다.

***

“제발…, 사과하지 말아요.”

오로지 쓰임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운명이,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한 욕망이 끔찍해 토악질이 나왔다.

부디, 저의 추악한 죄를 용서하지 마시고.
부디, 가엾은 이 영혼에게 찬란한 희망을 내려 주시고.
부디, 이 여인의 곁에서 제가 속죄할 수 있게 해 주소서.

그의 간절한 기도가 뜨겁게 흐르는 눈물과 함께 절절히 떨어졌다.

작가 프로필

지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jinyo2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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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기사님, 꽃을 피워 주세요 (지뇨)

리뷰

4.5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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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이 뭔가 뽕빨스러운 느낌도 나는데 그런데 또 마냥 그런 것 같지 않아서 구입해서 읽어봐봤습니당ㅋㅋ 아주 달다구리한, 꽃향기 나는 사탕 먹는 기분이었어요~ 다정한 ㅠ다정한남자 진짜 없어서 못 먹는데 ㅠㅠ 펠릭스 넘나 다정하고요........ 후후후후후.. 단권이라 뭔가 진도가 좀 빠른? 느낌도 들기는 하는데 그래도 기승전결 딱딱! 꽉꽉!잘 맞춰져있고요.. 재밌게 잘 봤습니당..^^

    tth***
    2025.04.30
  • 분량이 적당해서 남주 여주 둘만의 이야기에 몰입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ㅎㅎㅎ 그래도 후반이 약간 급전개라 달달하고 행복한 외전을 더 보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네요ㅠㅠㅠㅠ 작가님 신간 알림 해놓고 외전 나오면 외전도 사야겠어요!

    1in***
    2025.04.22
  • 잔가지 다 쳐내고 몸통만 남은 나무느낌이에요 등장인물이 여주 남주 둘뿐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 쓸데없는 억지 악역이라던가 스토리가 다 떨어져 나간만큼 밋밋한 느낌은 있으나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아요 이야기의 풍성함이나 여운은 크게 없습니다

    jiu***
    2025.04.13
  •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ㅎㅎㅎ

    ami***
    2025.03.18
  • 읽어볼게요!!!!!!

    swp***
    2025.03.11
  • 작가님, 제발 외전을 주세요..!!!

    lee***
    2025.03.10
  • 마라맛에 지쳤다면 츄라이. 애들이 순하고 문장력 좋아서 호로록 읽힘

    hoh***
    2025.03.08
  • 유치한 감도 있어서 사선읽기가 반. 후반부 가선 급전개가 이루어 지기도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읽기 좋음

    kan***
    2025.03.08
  • 계략남과 순수여주는 맛도리쥬ㅎㅎ

    jac***
    2025.03.08
  • 참내... 이모 여기 락스 한잔이요

    son***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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