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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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궁정로맨스 #권력남의순정 #몸정>맘정 #상처녀 #가상시대물 #동양풍 #복수 #집착남 #외유내강
* 남자주인공: 단태무
려나라의 왕세자. 겉으로는 다정하고 예의 바른 완벽한 왕세자지만, 기회가 온다면 누구보다 잔혹해질 수 있는 인물이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 몸을 낮추고 있는 호랑이.
정략결혼 한 아내 재인을 불신하지만, 바람만 불면 휙 하고 쓰러질 것 같은 그녀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 여자주인공: 천재인
‘천대받는 황녀’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황제의 딸.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황제의 인형으로 살았다. 모친을 죽인 황제에게 복수하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
본인은 차갑고 냉정하다고 생각하지만, 단태무에겐 번번이 속태를 들킨다. 그것이 요즘 그녀의 가장 큰 고민.
*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자신의 복수에 이용하려는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맹세하겠습니다. 두 번 다시는 미래를 보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이번 딱 한 번만…….”
작품 소개
단태무가 원했던 혼인은 아니었다. 오만한 황제의 변덕에 놀아난 것일 뿐.
그런데 왜 자꾸만 재인이 눈에 밟히는지 모르겠다.
황제가 가장 아끼는 딸이 어째서 피죽도 못 얻어먹은 얼굴을 하고 있는지,
왜 걸핏하면 픽픽 쓰러지는지,
몇 날 며칠을 앓아 사람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지,
그리고 차가운 표정 속에 숨긴 비밀은 무엇인지.
“애정을 갈구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단태무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재인은 그가 필요했다.
그는 자신의 복수를 완성할 장기 말이었으니까.
그러니 그때가 될 때까진 딱 달라붙어 있을 셈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그의 다정함에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일까.
어째서 그의 온화함에 견고한 벽이 무너지는 것일까.
그것이 진심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
그런데 어째서.
작가 프로필
- 비틀린 나무에도 꽃은 핀다 (성하)
- 두 개의 별이 뜨는 밤 (성하)
- 슬기로운 궁녀생활 (성하)
- 저주받은 공작님을 위하여 (성하)
- 천명공주와 수상한 요괴들 (성하)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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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힘 빡이 많이나오긴 하네요. 저는 그 표현이 나올 때마다 센 척 하려는 여주가 귀엽더라고요 ㅋㅋㅋ
gen***2025.04.21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동양풍로맨스, 별점이 좋아서 선택했던 책인데 생각보다 개성있고 여주도 남주도 서로에서 스며드는 과정이나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가는 과정이 과하지 않고 특히 여주!! 영뚱한 매력이 철철 흘러넘쳐서 너무나 매력적!!! 7권이라는 좀 긴 분량이 지루하지 않았던 작품!
948***2025.04.06가독성도 좋고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런 작품입니다!! 권수가 많아 지루할 줄 알았는데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apr***2025.03.23회귀/타임슬립~ 전생/환생~류만 봤었는데 요작품 신선하네요~ 궁중로맨스 동양풍 좋아하심 달리세요^^
shj***2025.03.23허술한듯하지만 두주인공의 관계가 서서히 바뀌어가는게 재밌이긴 해서 끝까지 읽음. 재인이 마음에 갑옷을 두르는 느낌으로 눈에 힘을 빡준다는 서술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게 나중에는 거슬릴정도라. 단태무를 보고 만만찮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도 많긴 함. 약간 독자를 세뇌시키는 느낌으로?
ipt***2025.03.23잘봤어요 빡 픽이 좀 반복되어 거슬리다가도 남주와 여주의 특별함 이라 생각하며 봤어요 대화로 잘푸는 바람직한 소설입니다
cco***2025.03.23재미있게 읽었어요. 음 픽 쯧쯧 이런 게 자주 나오는 게 조금 흠?
mib***2025.03.22아 무슨 한권 내내 눈에 힘주고 노려보고 동그랗게 뜨고.. 눈1깔가지고 염병떨다끝남. 이딴게 동양풍 베스트라니 돈먹였나
me1***2025.03.22재미있는데 중감중간 두 눈에 힘 빡 준다 라는 의태어 표현이ㅠㅠㅠ 계속 빡 빡 거려서 좀 흐름을 끊는 느낌이에요 ㅠㅠㅠㅋㅋㅋ
dra***2025.03.22첫 작품이신지...? 그런 느낌을 감안한다면, 글 잘 쓰셨어요. 다음 글에선 더 가다듬어서 좋아지실 걸 기대해봅니다. 캐릭터랑 스토리 무난하게 잘 꾸려나간 이야기. 다만, 각 문단/장면 및 장의 구분이 너무 중구난방이라서, 이게 여기서 끊긴다고? 이렇게 단락/장을 바꾼다고? 싶은 부분이 많아요. (예시: 새롭게 33장이 시작하는데, "게다가"로 첫 문장 시작. *** 으로 문단 구분을 하여 장면전환인 것 같지만 사실 같은 장면에서 이어지는 내용 등.) 그래서 별 -1.
cri***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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