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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앤 쇼츠(Long And Short) 상세페이지

롱 앤 쇼츠(Long And Short)

  • 관심 22
레드립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7776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롱 앤 쇼츠(Long And Short) 2권 (완결)
    롱 앤 쇼츠(Long And Short) 2권 (완결)
    • 등록일 2025.05.14.
    • 글자수 약 9.8만 자
    • 3,200

  • 롱 앤 쇼츠(Long And Short) 1권
    롱 앤 쇼츠(Long And Short) 1권
    • 등록일 2025.05.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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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속도위반 #오해 #삼각관계 #신분차이 #계약/결혼 #원나잇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유혹남 #뇌섹녀 #사이다녀 #직진녀 #다정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털털녀 #엉뚱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 남자주인공: 서목현 (32세)
《서강복지재단 & 서강문화재단》 이사장.
천재적인 두뇌와 남다른 감각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1위를 놓쳐 본 적 없는 능력자.
하나, 그런 그에게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연애!
취미 생활도 혼자 즐길 만큼 남들에게 빼앗기는 시간이 아깝다는 그는 엄청난 워커홀릭이다.
세상 사람은 말한다. 그 얼굴, 그 스펙. 그따위로 쓸 거면 나에게나 주라고!

* 여자주인공: 홍은백 (29세)
《국립 수향 자연수목원》 보전복원실 연구원. 식물분류학자
식물은 배신하지 않지. 식물은 날 버리지도 않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식물을 발견하면서 행복감을 느꼈다.
그만큼 식물에 미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을 인간으로 만들었다면 바로 이런 형태를 띠고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결핍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사랑.
진실한 사랑이 있을까? 외면이 아닌 내면을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을까? 세상엔 그런 사람도 있지 않을까 늘 환상을 꿈꾼다.

* 이럴 때 보세요: 평생을 똥차만 타 본 연알못과 태어나서부터 롤스로이스만 탄 모태 솔로가 만나 새로운 사랑의 정의를 그려 나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서목현 씨, 이제 정말 큰일 났네요.”
“왜요?”
“우리 엄마가, 서목현 씨더러 서 서방이래요.”
롱 앤 쇼츠(Long And Short)

작품 소개

긴 연애의 끝은 결혼이 아니라, 늘 이별이었다.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말은 다 옛말인가?
똥차가 가도 역시나 또 똥차였던 내 인생!
이건 정말 불공평하잖아?

이건, 절대 내 마지막이 될 수 없어!
술이나 진탕 먹고, 훌훌 털어 낸 후에 새 삶을 살아 볼 테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랑 하자, 연애.”

아니, 대체 왜?
비굴하고 멍청하게 이런 생각부터 하는 나!
아니 그래도, 잘나도 너무 잘났잖아?
이건 벤츠가 아니라, 롤스로이스지!
만약 꿈이라면 깨지 않을 것이고.
현실이라면, 난 이 남자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아야만 한다!

*

난 적당히 취했고, 이 남자의 말처럼 충분히 감성적일 수밖에 없는 밤이다.
그러니 오늘이 지나고 후회한다고 해도, 그냥 하룻밤 일탈쯤으로 생각하고 넘기면 그만이었다.
그러니까, 한 번 해 보자고.

“서목현 씨 마음을, 이 밤. 조금 이용해도 되겠어요?”
“홍은백 씨.”
“자고 싶어요, 그쪽이랑.”
“······.”
“한 번, 그쪽이랑 자 보고 싶다고요.”

물은 쏟아졌다.
홍은백은 미간을 좁히며 저를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서목현의 시선을 바라보았다.
지금, 이 눈싸움에서 먼저 피하게 된다면 용기 내어 뱉어 낸 발언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것이다.
그때, 서목현이 말없이 잔을 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천천히 걸음을 옮겨 둥근 테이블을 스쳐 제게로 다가왔다.

“조건은?”
“없어요. 이 일로 매달리지는 않을 거니까, 그러니까······.”
“밤이, 길 겁니다.”

순식간에 홍은백의 팔을 휘감은 커다란 서목현의 손이 힘주어 끌어당겼다.

작가 프로필

백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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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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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시점이. 웃김..

    min***
    2025.05.23
  • 선리뷰 일단 보고 올게요

    you***
    2025.05.18
  • 아무튼 해피엔딩이네요

    blu***
    2025.05.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5.14
  • 미리보기 보고 다음이 궁금해 구매합니다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작가님 잘볼게요!!

    ldy***
    2025.05.14
  • 주인공들이 웃기고 사랑스러워서 재밌게 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다리겠습니다.

    ora***
    2025.05.14
  •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것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러네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어요

    boo***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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