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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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복수 #정략결혼 #까칠남 #순정남 #동정남 #다정남 #절륜남 #절륜녀 #상처녀 #카리스마남 #재벌남 #권선징악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능력남 #사이다남 #집착남 #철벽남 #오만남 #존댓말남 #동정녀 #순진녀 #상처녀 #유혹녀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주인공: 이범현
C&A그룹 산하의 TONE 엔터테인먼트 사장.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간 뒤로, 사람에 마음 주지 않고 살아왔다. 가임기 부부를 제안하는 설영이 거슬리고 신경 쓰인다.
* 여자주인공: 유설영
U갤러리 대표. 국회의원 유석준의 사생아. 본가에 들어오며 생모가 생이별을 하게 된다. 생모가 요양병원에 있다는 소식만 알 뿐, 한 번도 보질 못한다. 이 회장에게 임신만 하면 뭐든 들어주겠다는 말을 듣고 범현에게 가임기부부를 제안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만하고 까칠한 동정남주가 여주에게 감기는, 유치하지만 아는 맛이 먹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임신하고 싶다며. 한 번 싼 걸로 만족해?”
작품 소개
“아이를 낳고 싶어요.”
정략결혼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설영은 생모를 보기 위해선 아이를 가져야만 했다.
범현은 입에서 불도 붙이지 못한 담배를 빼내며 말했다.
“부인께서는 이게 비즈니스 결혼이라는 걸 잊었나 보네. 아니면 내가 싸 보이나?”
범현은 손아귀로 담배를 구기며 설영에게 성큼 다가왔다.
“비즈니스의 연장선으로 봐주실 수는 없나요?”
“대체 어디서 비즈니스를 정자로 해요. 응?”
설영은 제게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사내를 조금도 피하지 않았다.
여기서 포기해 버리면 마지막 기회를 잃는 셈이니까.
“누굴 정액만 싸 대는 종마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 이렇게나 차가웠던 남편이었다.
***
매끄러운 시트 위로 그녀의 몸이 주르륵 그의 앞으로 끌려왔다.
설영은 저도 모르게 그의 팔뚝을 잡아채며 변명했다.
“오늘, 후으, 가임기도 아닌데.”
“시도 때도 없이 좆물을 삼켜야 임신을 하지.”
“이미 안에 많이…. 했잖아요.”
설영은 민망함에 애써 목적어를 생략하고 답했다.
범현은 실소를 흘리며 정액이 흐르는 설영의 허벅지 안쪽을 만졌다.
“안에 정액 싸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 부인께서 이제 내게 질리셨나 보네.”
작가 프로필
- [금단(禁斷) 단편선] 뱀과 토끼의 발정기 (로잇, 메타툰)
- [금단(禁斷) 단편선] 잠든 사이에 아이가 생겼어요 (메타툰, 핵개)
- 가임기 부부 [완전판] (메타툰, 아이미디어)
- <액운> 세트 (금단)
- [배덕 단편선] 문을 열어두세요, 형수님 (SEY, 채견)
- <순종적 임신> 세트 (금단)
- 함부로 대해지는 취향 [완전판] (방울, 우아한 유령)
- [금단(禁斷) 단편선] 아가씨의 나쁜 입장난 (메타툰, 왕냐)
- [배덕 단편선] 새 오빠와 이러면 (춘심, 금단)
- 난잡한 캠퍼스 파트너들 (차리보, 턱시도펭귄)
- <몸태질> 세트 (금단)
- <노 모럴 트라이앵글> 세트 (금단)
- [배덕 단편선] 배덕한 성기사의 회개 (레콘, 채견)
- <덫과 젖이 흐르는> 세트 (금단)
- <보호자 실격> 세트 (금단)
- <싸구려 입맛> 세트 (금단)
- 재투성이 순정 (금단)
- 속물주의 (금단)
- <살맛> 세트 (금단)
- <값> 세트 (금단)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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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재밌는 글
bor***2025.09.30초반 읽는 중인데 임신하려는 목적이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 거 아닌가? 쉬쉬하며 키운 혼외자 며느리인것도 놀라운데, 시부가 뭐라고 사돈댁 가정사에 왈가왈부를 한단말이지? 집안이 졸부인가? 솔직히 일반적인 재벌가라면 혼맥을 혼외자 며느리로 삼진 않을거 같은데. 이거 작가님 초창기 출간작인가? 킬링타임도 안되는 내용인데? 스토리도 평이한데 구도나 전개,배역까지 전부 일차원적임
gum***2025.09.29개정전과 많이 다른지 궁금해서 보게 됐어요
pbm***2025.09.05갠적으로 별다줌중에 제일 재밌게 봄. 아는 맛인데 이건 진짜 100% MSG임. 시작은 야했는데 중반부부터 울컥하는 감정선이(´༎ຶོρ༎ຶོ`) 설영이가 너무 짠해서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미친 듯이 읽었어요. 더티한데 슬프고, 무심한 듯 설영에게 스며드는 범현 서사에 그냥 무너짐🫠 단권이라 아쉽지만 감정선+씬+사이다 복수까지 꽉 찬 작품이에요. 이래서 고수위 정략혼인물은 못 끊는다(*´ლ`*)냠냠
hap***2025.09.05믿고 보는 작가님이라 구매했는데 남주 여주 관계성도 취향이라 재밌게 봤어요
sol***2025.09.05평이한 스토리였어요...
blu***2025.09.02작가님은 무조건입니다.^^^♡♡♡
bkm***2025.08.19클리셰네요 나쁘지않아요 ㅋㅋㅋ
suy***2025.08.17............
shi***2025.08.17도파민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mys***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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