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

전지현 에세이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19.01.07 전자책 출간
  • 2018.12.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만 자
  • 1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707523
ECN
-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

작품 정보

독립출판물로 처음 출간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일부 독립서점에서 입고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던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가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한층 따스해진 위로를 품고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저자가 지난 8년간 시도 때도 없이 닥쳐오는 우울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친 생생한 분투기이자 7명의 정신과 의사를 만나면서 수없이 좌절하면서도 소소한 희망을 꿈꾸었던 좌충우돌 치료기를 담았다.
첫 아이를 힘겹게 낳고 우울증과의 원치 않았던 만남이 이뤄진 후 두려움과 망설임 끝에 정신과 치료를 결심했다. 하지만 어렵게 찾아간 병원에서도 저자의 분투는 계속됐다. 공감 어린 대화나 위로는커녕 다그침에 꾸짖기만 했던 의사, 지나치게 많은 종류의 약을 처방해 쓸데없는 부작용으로 허우적거리게 만든 의사, 첫 진료부터 “우울증, 그거 낫는 병 아니에요”라는 말로 영혼마저 탈탈 털어버린 의사도 있었다. 이런 중에도 나을 수 있다는 희망, 살아낼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의사들이 있었기에 견뎌낼 수 있었다. 여덟 해의 시간 동안 일곱 의사와 만들어온 발자국은 외로움과 고단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는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쉼이 될 것이다.

작가

전지현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 (전지현, 순두부)

리뷰

4.1

구매자 별점
73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그냥 그런 책인데 리뷰가 이렇게 많은 게 놀랍다

    eki***
    2023.06.06
  • 정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표현이 싫어지는게 진심으로 공감된다. 누가 감기같이 간단한 병이라고 생각했는지 멱살잡고 따지고 싶었던 기분이 느껴졌다. 솔직히 내 마음의 상태를 인식하고 용기내는게 가장 어렵고, 치료하면서 가장 깨닫기 어려운 부분이 스스로를 마주하는것이다.

    sor***
    2022.01.11
  • 정신과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책. 딱히 통찰이 느껴지진 않는다.

    ari***
    2021.06.01
  • 재미있고 편안하게 읽었다. 그리고 용기를 받았다

    bla***
    2021.03.05
  • 우울증 치료에 대한 이해와 현실적인 기대가 담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발가락이 9개가 있는 기분이라는 비유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의외로 비슷한 결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깨달음도 기억에 남습니다.

    xen***
    2020.12.27
  • 우울증검사를 받고, 자살직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후 상담을 시작해서 2년 정도가 걸렸습니다. 정신과도 가보았지만 약은 거부감이 있어서 임상심리학회에 등록된 분들을 찾은 후 집 주변으로 다녔는데 한시간에 8만원이었죠. 가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정말 후회하지 않고 있어서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상담쪽으로도 먼저 시도 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yeo***
    2020.12.19
  • 같은 입장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아주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3년째 치료받다가 임의로 약을 중단하고 힘든 시기였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보고 다시 나랑 맞는 의사를 찾아봐야겠다고 결심이 드네요.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 모두 조금이라도 평안해지길. 그리고 주변에 우울증에 대해 무지해서 아픈사람에게 더 상처주는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책의 분량은 다소 짧지만 내용은 가볍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순두부 작가님의 그림이 반갑기도했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 바랄게요.

    3ra***
    2020.12.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lu***
    2020.10.10
  • 읽으면서 혹시나 내주변에 가족또는 친구들이 걸렸었을때 나또한 무심코 말하지않았을까 ..생각하게되고 우울증에대해서 작가의 경험을 통해 조금더 알게됬네요.

    did***
    2020.09.10
  • 잘 읽었어요 .. 처음 병원에 가서 약 타던 내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직도 여전히 약을 복용중이지만 하루 하루... 아주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ㅎ 화이팅 합시다 ^^

    cry***
    2020.09.0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개정판 | 여행의 이유 (김영하)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김달)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다시 만날 세계에서 (강유정, 김후주)
  • 욕구들 (캐럴라인 냅)
  • 사물의 뒷모습 (안규철)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예술 도둑 (마이클 핀클, 염지선)
  •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무라카미 하루키, 이영미)
  • 진짜의 마인드 (김찬희(김진짜))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