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2.16 전자책 출간
- EPUB
- 약 6.4만 자
- 13.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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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삶과 죽음과 사랑에 관한 4편의 연작소설 《너의 계절에 눈이 내리면》 은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4명의 사랑 이야기다. 작가는 사랑과 죽음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덤덤하고 간결한 필체로 담아내어,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인 듯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듯 작고 평범한 삶에 얽힌 사연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사랑이 나에게도 있었던가? 각각의 단편 소설을 읽는 것 같으면서도 가느다랗게 연결된 그들의 이야기는 복숭아의 쌉싸래한 뒷맛처럼, 그리움의 뒷맛을 남기는 평범하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다.
* 독립출판물 화제작을 이제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북닻은 전자책 브랜드입니다.
"죽은 사람을 이길 수는 없어."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현주는 같은 학교의 수학교사 지훈을 좋아한다. 지훈은 젊은 나이에 아내와 사별했다. 친구인 혜진은 현주에게 ‘죽은 사람은 이길 수 없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인 다진은 지훈의 처남이다. 다진은 죽은 누나 다영의 남편인 지훈과 둘이서 살고 있다.
“차라리 국어 쌤이 정말 못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다진은 누나의 빈 자리를 차지하려는 현주와 그것에 동조하는 지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현주의 친구 혜진은 세계일주를 하다 호주 호바트의 한 펍에서 일을 시작하고, 현주는 그곳에서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는 유학생 다진을 만난다. 지훈은 다영을 살리고 싶어 한다. 그는 자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서 다영을 살리고 싶어 하지만….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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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짝사랑에서 짝사랑으로.. 씁쓸해서 기억에 남을듯,
gus***2023.02.22어... 음... 아... 예... 왜 끝까지 읽어보라는 건지...? 그림으로 치면 파스텔 대충 집어 손 가는 대로 문댄 듯한 모호한 글.
hya***2021.09.16캐릭터 구성이 좋고 현실적으로 공감할수 있는 고민들이 담겨있어 좋았어요. 하지만 타임리프 소재는 개인취향이 아니었지만 꽤 반전이있는 엔딩이었어요.
cai***2021.08.21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sjp***2021.07.30현주...................... 전 첫 글이 너무 좋아서 결국 끝까지 이걸 읽게 된 것 같아요 아.... 현주.............
zok***2020.11.25좋아요. 사랑은 그저그런 행복한 순간의 반복이 아니라 정말로 행복한 순간 한번으로 족하다는걸 알게됐어요.
jeo***2020.10.01읽는 내내 마음이 잔잔해지고, 아련한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gpa***2020.09.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ven***2020.07.07
현주는.... 작가에게 이용당함
col***2020.07.02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네요.. 잘봤습니다!
bli***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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