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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더트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아메리칸 더트

대여 90일 5,780
구매종이책 정가16,500
전자책 정가11,550(30%)
판매가10,400(10%)

혜택 기간: 02.01.(월)~03.14.(일)


책 소개

<아메리칸 더트>

놀라운 흡인력, 수많은 매체의 ‘원픽’ 소설!
2020년 한 해 동안 미 전역을 달군 작품!

멕시코 남서부 태평양 연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휴양 도시 아카풀코. 어느 토요일 고요한 주택가에 울려 퍼진 총성은 리디아의 조카이자 대녀의 열다섯 살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순식간에 피로 물들인다. 얼음이 담긴 잔에 맺힌 이슬이 채 마르기도 전에 싸늘하게 식어간 열여섯 명의 가족들. 지옥 같은 살육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두 모자, 리디아와 루카는 자신들의 목숨을 노리는 잔혹한 카르텔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장 떠나야만 한다. 가족들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매 순간 목숨을 건 선택이 이어지는 엘 노르테를 향한 여정에서 알게 된 그날의 진실은…….

계약 당시부터 출판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은 《아메리칸 더트》는 출간 직후 수많은 매체가 동시에 ‘원픽’ 소설로 꼽기도 했다. 숨 돌릴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로 강렬한 흡인력을 보여주며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남긴다.


출판사 서평

★ 출간 직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진입
★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아마존 메인 차트 Top 20 유지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이 선정한 최고의 소설
★ 스티븐 킹, 존 그리샴 강력 추천
★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타임》, 《가디언》 등 수많은 매체의 찬사
★ 영화화 확정, 〈블러드 다이아몬드〉 찰스 리빗 각본 작업 중

나는 그들과 함께 학살의 현장에서 숨을 죽이고 있었고,
피 말리는 선택의 순간에 고뇌했으며, 열차의 지붕 위에서 가쁜 숨을 내쉬었다.
도저히 작품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 오프라 윈프리

한마디로 엄청나다.
지옥 같은 공포 속에서도 희망과 생을 향한 의지의 끈을 놓지 않는다.
당신도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끝까지 손에서 뗄 수 없을 것이다.
- 스티븐 킹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페이지 터너의 탄생!
팽팽한 긴장 속에 도저히 다음 순간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작품.
- 존 그리샴

카르텔이 벌인 잔혹한 살육의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두 모자
그렇게 시작된 목숨을 건 여정과 우연히 알게 된 그날의 비밀은……!

멕시코 남서부 태평양 연안에 자리한 아카풀코의 조용한 주택가. 리디아의 조카이자 대녀의 열다섯 살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에 들이닥친 세 명의 괴한. 그들은 얼음이 담긴 잔에 맺힌 이슬이 채 마르기도 전에 열여섯 명의 가족을 싸늘한 시신으로 만든다. 참혹한 살육의 현장에서도 리디아와 여덟 살 난 아들 루카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리디아는 총성이 멈춘 뒤 남편 세바스티안의 시신 위에서 “나 때문에 내 일가족이 죽었다”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 순간 기자인 남편이 쓴 카르텔에 대한 기사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리디아는 사랑하는 가족 열여섯 명이 순식간에 쏟아진 냉정한 총알에 맞아 죽었다는 사실에, 남편의 시신이 대부분 온전하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그들은 가슴에 마테체를 꽃아 팻말을 달아두었을 수도,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더는 사람의 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신을 훼손할 수도 있었다. 이렇게까지 멀쩡하게 죽였다는 것은 카르텔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기형적 친절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현장에 도착한 형사는 “제가 살아 있다는 걸 알면 다시 사람을 보낼 것”이라는 리디아의 말에 배후가 누구인지 정확히 아느냐고 묻는다. 그는 이 참혹한 상황에서 농담을 하자는 것일까? 아카풀코에서 이 정도 학살을 벌일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다. 하비에르 크레스포 푸엔테스. 이 도시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인지 다들 알고 있다. 입 밖으로 그의 이름을 말하지 않을 뿐.

리디아,
이제는 당신 손에도 피가 묻었군. (…) 우리는 이 슬픔으로 영원히 하나가 되었어. (…) 하지만 걱정하지 마. 내 영혼의 여왕이여. 당신의 고통은 금방 끝날 테니.
하비에르

사건 직후 은밀히 피신해 있던 곳으로 날아든 하비에르의 편지. 그는 리디아가 어디에 있든 결국 찾아낼 것이다. 그렇기에 아들 루카를 데리고 사라져야 한다. 지금 당장. 아카풀코를 떠나야 한다. 그가 절대 찾을 수 없는 아주 먼 곳으로. 리디아를 “영혼의 여왕”이라 불렀던 하비에르. 그들의 관계는 왜 이렇게까지 파멸에 이르게 되었을까. 남편이 하비에르에 대한 기사를 쓸 예정이라며 걱정할 때도 아무 일 없을 것이라 장담했던 리디아였는데.
매 순간 목숨을 건 선택이 이어지는 엘 노르테를 향한 여정에서 알게 된 그날의 진실은 리디아를 깊은 슬픔과 두려움, 분노에 빠트리는데……. 모든 탈출구가 막힌 상황에서 라 베스티아(La Bestia), 즉 “짐승”이라 불리는 화물 열차에 몸을 실을 수밖에 없게 된 리디아와 루카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두 모자는 목숨을 건 여정 끝에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주자의 손녀이자 이민자의 아내라는 정체성,
치밀한 사전 조사로 완성된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서사

《아메리칸 더트》의 저자 제닌 커민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주자의 손녀이자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의 아내이기도 하다. 그래서였을까. 그는 중남미 이주민을 둘러싼 선입견 뒤에 존재하는, 그동안 간과되어 온 한 사람, 한 사람에 주목한다. 특히 《아메리칸 더트》를 통해 그들 중에서도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겪게 되는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리디아는 라 베스티아에 오르기 전에는 미국으로 향하는 이주민의 삶에 귀를 기울이거나, 그들의 고통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사연에 잠시 마음 아파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저녁 식사에 쓸 마늘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곤 했다. 이렇게 커민스는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쉽게 간과했던 그들의 처절한 삶과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든다.


숨 막히게 펼쳐지는 스토리텔링 속에서
던져지는 인간 존엄과 생명 가치의 메시지

《아메리칸 더트》는 경제 대공황 당시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긴 채 캘리포니아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던 가난한 소작인 조드 일가의 삶을 다룬,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스타인벡의 대표작 《분노의 포도》에 비견되기도 한다. 계약 당시부터 여러 출판사의 치열한 경쟁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아메리칸 더트》는 출간 직후 “21세기판 《분노의 포도》”라는 찬사와 함께 수많은 매체가 동시에 ‘원픽’ 소설로 꼽았다.
이러한 찬사의 배경에는 임기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무관용 방침으로 이민자 정책에 더욱 고삐를 죈 정부 정책이 있었다. 이 같은 시대적 상황과 맞물리면서 작품이 담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가 더욱 돋보이게 되었고, 결국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으며 출간 직후부터 현재까지 49주 동안 아마존 Top20 차트에 머무르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숨 돌릴 틈 없이 몰아치는 강렬한 전개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아메리칸 더트》가 한국 독자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21세기의 《분노의 포도》로 자리매김하며 장차 고전이 될 작품이다.
- 돈 윈슬로(소설가 · 《개의 힘》, 《더 포스》 저자)

첫 장부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게 만들더니 순식간에 작품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 《워싱턴포스트》

오직 생존을 위한 위태로운 여정에 먹먹해지고 끝없이 이어지는 선택의 순간마다 숨이 멎는다.
- 《뉴욕타임스》

이주민들의 여정은 단순히 경제적 목적이 아닌, 생명을 담보로 한 탈출임을 깨닫게 한다.
- 《가디언》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위기의 순간을 단순히 작품을 위해 소비하지 않고 깊은 공감으로 이끈다.
- 《타임》

로켓에 올라탄 듯한 숨 쉴 틈 없는 긴장의 연속.
- 《피플》

국경을 넘을 수밖에 없는 그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 《커커스 리뷰》

올해 단 한 권만 꼽는다면 주저 없이 《아메리칸 더트》를 선택하겠다.
- 《북리스트》


저자 프로필

제닌 커민스 Jeanine Cummins

  • 국적 미국
  • 데뷔 2004년

2021.01.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미 해군이던 아버지가 스페인에 주둔하던 때 태어나 메릴랜드, 벨파스트, 뉴욕에서 살았다. 작가가 되기 전에 10년 동안 출판계에서 일하기도 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주자의 손녀이자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의 아내이기도 한 그는 《아메리칸 더트》를 통해 중남미 난민을 둘러싼 선입견 뒤에 존재하는, 간과되어온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여성의 삶을 작품을 통해 잘 보여준다. 지은 책으로 잔혹한 범죄를 겪은 후 극복 과정을 담은 자서전 《찢어진 하늘》과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소설 《아웃사이드 보이》, 《구부러진 가지》가 있다.

대표 저서



저자 소개

저자 제닌 커민스(Jeanine Cummins)
국적 : 미국 / 데뷔 : 2004년

미 해군이던 아버지가 스페인에 주둔하던 때 태어나 메릴랜드, 벨파스트, 뉴욕에서 살았다. 작가가 되기 전에 10년 동안 출판계에서 일하기도 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주자의 손녀이자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의 아내이기도 한 그는 《아메리칸 더트》를 통해 중남미 난민을 둘러싼 선입견 뒤에 존재하는, 간과되어온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여성의 삶을 작품을 통해 잘 보여준다. 지은 책으로 잔혹한 범죄를 겪은 후 극복 과정을 담은 자서전 《찢어진 하늘》과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소설 《아웃사이드 보이》, 《구부러진 가지》가 있다.


번역 노진선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유려한 번역으로 ‘믿고 읽는 번역가’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작지만 위대한 일들》, 《죽여 마땅한 사람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사라진 밤》,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실버로드》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01 핏빛 토요일
02 사라져야 해
03 알콘
04 첫 만남
05 영혼의 여왕에게
06 탈출
07 칠판싱고
08 라 레추사
09 침묵
10 피할 수 없는 선택
11 바퀴 달린 짐승
12 카사 델 미그란테
13 소문
14 뛰어내리다
15 동행
16 두 자매
17 로렌소
18 마르타
19 엘메르
20 계획
21 먹잇감
22 몸값
23 다시, 시작
24 조금만 더
25 베토
26 노갈레스
27 코요테
28 그의 흔적
29 솔레다드
30 국경을 넘다
31 사막 횡단
32 폭우
33 낙오
34 동굴
35 엘 엘
36 19번 도로

에필로그
작가의 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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