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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효과 상세페이지

방관자 효과

당신이 침묵의 방관자가 되었을 때 일어나는 나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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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12.17 전자책 출간
  • 2021.08.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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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0.9만 자
  • 18.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344207
ECN
-
방관자 효과

작품 정보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목격하더라도 ‘누군가 나서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굳이 자신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는 한다. 정신 분석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책임의 분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방관자 효과’라고 부른다. 《방관자 효과》는 수많은 심리학 연구와 실험, 신경 과학적 뇌 반응 측정을 통해 행동보다 침묵을 선택하는 인간 본성을 과학적으로 파헤치며, 작은 침묵이 사회적으로 커다란 부정적 반향을 일으키게 됨을 경고한다. 아울러 진단과 경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조언하고 있다.

“가장 큰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외침”이 아닌, “선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었다는 마틴 루터 킹의 연설처럼 불의와 혼돈이 지배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다시금 용기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충실한 실천적 지침서가 되어준다. 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침묵의 방관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낼 행동하는 양심이 될 것인가.

작가

캐서린 A. 샌더슨
학력
프린스턴대학교 심리학 석박사
경력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캠퍼스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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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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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정말 유익한데...... 오타가 군데군데 있고 (이것까지는 이해함) 책 내용이 무슨 연구 내용 설명이랑 그 연구에 따른 결과밖에 없어요 제가 사회학 책을 많이 안 읽어봐서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이 책만 이런 건지 잘 모르겠음 암튼 2/3 정도 읽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하차함 ㅠ

    6ng***
    2024.01.18
  • 너무 번역투라 읽기 힘들어요

    hdo***
    2024.01.16
  •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서겠지’하는 생각에 상황에 직접 나서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더군다나 그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을 경우에는 방관하는 입장은 더 커진다. 정신 분석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책임의 분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방관자 효과’라고 부른다.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조차 상황에 따라 악한 행동을 할 수 있고,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차별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을 보고도 못본 척 하거나 가해자들을 따라 피해자들을 비웃는 행동을 하는 등의 행동은 자칫 사회질서를 흐트리고 커다란 비극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저자는 수많은 심리학 연구와 실험, 신경 과학적 뇌 반응 측정을 통해 행동보다 침묵을 선택하는 인간 본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조언한다.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도덕 저항가’는 현재 상황에 대해 원칙을 바탕으로 저항하며, 자신의 가치에 반한다고 생각될 때 순응하고, 침묵하고, 무기력하게 따르기를 거부하는 도덕적 용기를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도덕 저항가는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하고, 경력에 불이익을 당하는 등 부정적인 사회적 결과 앞에서도 계속해서 원칙을 고수한다. 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남들에게 맞춰 적응하는 데 큰 노력을 쏟지 않는다. 도덕 저항가가 되기 위해서는 1) 행동에서 도덕적 용기를 찾아야 한다. 주변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행동 모델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2) 군중의 의견에 따르지 않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가정에서 부모에게 강하고 긍정적인 믿음과 지원을 받는 아이들은 또래 집단의 의견에 대한 의존도가 적다. 3) 공감능력을 길러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일하고 동료의식을 갖게하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새로운 환경이 점차 일상이 되면 비윤리적 행동이 사소하게 느껴지고, 계속되며, 확대된다.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은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침묵한다. 이 같은 방식으로 이 집단의 기준은 점차 변화한다. 쉬운 선택은 달콤하다. 그냥 외면하고, 다른 누군가 행동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변화를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기로 선택한다면 그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 《에덴의 동쪽》에서 존 스타인벡이 표현한 것처럼, “인간은 선과 악의 거미줄에 걸려들고는 한다. 삶과 생각, 배고픔, 야심에 사로잡히고 탐욕과 잔인함에도 빠진다. 하지만 친절함과 관대함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사람은 인생의 먼지와 파편을 치우면 자신에게 이렇게 묻게 된다. 그것은 선일까, 악일까? 내가 잘한 것일까, 아닐까?” 방관자 효과 | 캐서린 A. 샌더슨, 박준형 저

    geo***
    2024.01.06
  • 사람은 군중 속에서 용감해지기도 하고, 군중 뒤에 숨어 게을러지기도 한다. 중요한 문제에 침묵하는 방관자가 아니라 도덕 저항가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하고 실천하고 행동해야한다. 아무도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행동하지 않는 상황에 처하는 비극은 사라져야한다. 교육의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어릴 때부터 행동하는 도덕 저항가가들을 많이 키워 사회적으로도 침묵 대신 저항과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자유로워지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다.

    uye***
    2024.01.06
  • 방관자 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심리학 책에서 많이 읽었다.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사건 현장에 나 자신을 세워 보았다. 과연 나는 어떤 행동을 했을까?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1968년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민간인을 사살할 때 헬기 조종사였던 휴 톰슨은 군인들을 향해 발포를 중단하라고 했고 이 일로 그는 살해 협박과 비난을 받아야 했다. 모든 일터에서 잘못된 행동에 맞서는 대가는 혹독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징계와 해고 동료들의 압박을 두려워하여 나설 수 없다. 윤리적 행동은 이런 태도가 확실하게 가치를 인정받는 문화에서 성장한다. 침묵하고 방관하는 문화를 용기 있게 행동하는 문화로 바꿔야 한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오늘도 우리는 뉴스 속에서도 타인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거는 이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이들은 도덕적 용기가 있는 사람이며 때로는 신체적 용기까지도 필요하다. 이들은 어떻게 그런 용기를 낼 수 있는 것일까? 심리학자들은 도덕적 용기를 보여주는 사람들을 '도덕 저항가'라고 부른다. 현재 상황에 대한 원칙을 바탕으로 저항하며 자신의 가치에 반하다고 생각될 때 순응하고 침묵하고 무기력하게 따르기를 거부한다는 뜻이다. 도덕 저항가는 자신의 행동에 따라오는 어떤 부정적인 사회적 결과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원칙을 고수한다. 외면하는 것은 편하고 쉽다. 다른 누군가 행동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그에 따른 결과도 수용해야 한다. 오늘도 사회에서는 방관자들 속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뉴스가 가득하다. 도덕 저항가의 시작은 용기 있는 첫걸음을 떼는 것에서 시작된다. 도덕적 용기를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고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공감 능력을 길러야 한다. 편견과 비윤리적 행동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야 하고 실제로 적용해 봐야 한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일터에서 다양한 종류의 대응 실습은 효과적이다. 이런 책이 많은 교육 효과와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

    dan***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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