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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상세페이지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 관심 7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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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3.12.27 전자책 출간
  • 2023.12.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2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348724
ECN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작품 정보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전 세계 40개국 번역 출간, 200만 부 누적 판매 달성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이제껏 보지 못한 눈부신 ‘현실’의 실체를 들여다보다!
카를로 로벨리표 문장들을 따라 펼쳐지는 또 한 번의 경이로운 물리학 여정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모든 순간의 물리학』,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는 출간 즉시 연이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40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 되었다. 그의 책들은 누적 판매 200만 부 이상의 기록을 세우며 과학책으로는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23년 12월, 신간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통해 그가 다시 한 번 우리를 기묘하고 아름다운 물리학의 세계로 이끈다.

이 책은 북해의 섬 헬골란트에서 스물세 살의 독일 청년이 발견한 ‘양자론’에 대한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그의 이름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헬골란트 섬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양자론의 탄생과 해석들, 그로 인한 혼란 그리고 오직 ‘상호작용’으로만 이루어진 세계의 실체, 양자론의 ‘관계론적’ 해석에까지 이른다.

우리는 이 세상을 물질의 측면에서 생각하지만, 사실 ‘현실’이라고 부르는 이 세계는 ‘상호작용하는 실체들의 광대한 네트워크’다. 대상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바로 그 대상 자체인 것이다. 소년이 돌을 던지고, 돌은 날아가 공기를 움직이고, 나무는 태양으로부터 산소를 만들고, 사람들은 산소를 마시고, 산소를 마신 사람들은 별을 보고…. 이 세계는 끊임없이 상호작용하고 있다. 전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카를로 로벨리의 양자 이론이 밝히는 ‘세계의 실재’를 통해, 우리는 지금껏 전혀 보지 못했던 눈부신 ‘현실의 실체’를 직접 만져보는 듯한 경험을 한다. 동시에 우리의 선입견에 계속해서 의문을 던진다. 물질이 아닌 관계로만 이루어졌다면 이 세상의 기본 실체는 무엇일까? 세계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어디에 고정시켜야 할까? 나의 생각과 주관성, 가치, 아름다움, 의미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그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함께 탐구하며,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우주 안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우리가 가진 세계관을 다채롭게 재구성할 것이다.

작가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
국적
이탈리아
출생
1956년
학력
파도바대학교 물리학 박사
볼로냐대학교 물리학 석사
경력
엑스-마르세유 대학교 이론물리학센터 양자중력연구소 대표
프랑스 대학연구협회 회원
국제 과학자 철학아카데미 회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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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카를로 로벨리)
  •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 첫번째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 (카를로 로벨리, 이희정)

리뷰

4.4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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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를로 로벨리 책은 한 권 읽으면 다른 책도 읽어보고싶게 만드는 독특한 끌림이 있다. 다양하고 쉬운 예를 들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차근차근 풀어 설명하는 재주. 그렇게 쉼취해서 앍다보면 뭐든 저절로 알아지는 느낌. 문제는 그게 양자역학이라는 거지만. 간단힌 곱셈공식인데 순서를 바꿔 곱하면 답이 달라진다니. 읽어도 모를 이야기다. 복잡한 얘기는 모르겠고 그나마 이해한 바 로는, 양자역학에서는 관찰하는 나 또한 세계의 알부로서 관찰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 세계를 구성하는 것은 사물이 아니라 관계와 상호작용이라는 생각. ‘얽힘‘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관계와 얽힘, 상호관계를 중시하는 양자역학이기에 ‘맥락‘ 또한 중요하다. 사물은 맥락 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많은 부분에서 양자역학은 동양철학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인듯. 저자는 ‘공’이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얀자역학을 설명한다. “ 아무것도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모든 것은 다른 것에 의존하고 다른 것과의 관계에서만 존재합니다. 나가르주나가 독립된 존재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전문용어는 ‘공空, śūnyatā, 순야타’입니다. 사물은 자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다른 어떤 것 덕분에, 다른 것의 결과로서, 다른 것과 관련하여, 다른 것의 관점에서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 세상에는 수많은 불확실한 것들이 존재하고 나름의 불가역적인 속성을 지니며 질서있게 관계맺으며 얽혀있다. 상호의존성과 우연의 세계에서 확실한 답을 찾고자 쫓아다니는 것은 무의미할 수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과학하는 마음이란 어쩌면 우리의 무지를 인정하고 하나의 정답보다는 지향성이나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발견하는 것과 같은 상대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어렵지만 어떤 답이든 말이 돨 것 같은 것이 양자역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한 번 계속 읽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 ________ 지식에 대한 탐구는 확실성을 먹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성의 근본적인 부재를 먹고 성장합니다. 우리의 무지를 날카롭게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의심에 마음을 열고 더욱 더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과학적 사고와 호기심, 반항, 변화에서 비롯된 생각의 힘입니다. 앎의 모험이 닻을 내릴 수 있는 철학적, 방법론적 초석이나 최종 고정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이중원 저 #나없이는존재하지않는세상 #카를로로벨리 #쌤앤파커스 #양자역학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4.08
  • 과학과 철학 이야기가 함께 있는 책이다. 나한테 철학은 너무 어렵다.

    hwa***
    2024.12.21
  • 재밌습니다. 양자역학의 기괴함. 그 가려웠던 부분을 너무나 적절한 설명들로 긁어줍니다. 사유를 확장하여 세계관 자체에 근원적인 수정을 제기합니다. 브라이언그린의 엔드오브타임을 읽었을때의 신선한 충격이 떠오네요.

    xbu***
    2024.09.30
  •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이 중간중간 있음.. 주석이 링크로 되어 있지 않고 책 자체에 글로 저장되어 있어서 듣기 옵션을 이용해서 들으면 주석의 번호도 같이 읽어줌. 예를 들어 71번 주석이 글 속에 표시되어 있으면 '칠십일' 이렇게 읽어버림..

    hju***
    2024.04.20
  • 철학 관련 책 입니다. 자연과학쪽 통찰력을 기대하고 읽는다면 반드시 실망 하실겁니다.

    ehd***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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