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0.07.27 전자책 출간
- 2019.08.26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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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6만 자
- 11.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586966
ECN
-
바보
작품 정보
<붉갱이를 쫓는 바보 경성이의 상처와 치유>
폐지 줍는 정길은 바보 경성이의 노동을 착취하는 재미로 경성과의 인연을 맺는다. 저녁노을만 보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붉갱이를 외치며 끝없이 질주하는 바보 경성이는, 어릴 적 교통사고로 가족과 이별을 하게 된다. 그 사고현장에서 어린 경성이는 붉은 노을을 보았고 그 붉은 노을은 깊은 상처와 함께 경성이 가슴속에 새겨져 있다. 그런 경성이는 가족과 이별의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바보가 되고, 붉게 지는 저녁노을만 보면 붉갱이를 외치며 달려간다.
바보 경성이의 깊은 내면에서 고상하고 진실함을 발견한 정길은 그의 고달픔을 덜어 주기 위해 뜰채에 태양 쿠션을 넣고 태양을 잡은 것처럼 그 쿠션을 경성이 품에 안겨준다. 그것을 받아 쥔 경성은 아주 오랜만에 정길의 무릎 위에서 안식을 누리며 그의 모든 시름을 한순간에 녹여 내린다.
정길은 경성이를 보면서 자신이 잃어버린 아들을 그리워하게 되고 바보 경성이를 아들로 삼게 되는데… 그들이 진정한 아버지와 아들로 거듭나면서 서로가 상처 입었던 마음을 치유해간다.
폐지 줍는 정길은 바보 경성이의 노동을 착취하는 재미로 경성과의 인연을 맺는다. 저녁노을만 보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붉갱이를 외치며 끝없이 질주하는 바보 경성이는, 어릴 적 교통사고로 가족과 이별을 하게 된다. 그 사고현장에서 어린 경성이는 붉은 노을을 보았고 그 붉은 노을은 깊은 상처와 함께 경성이 가슴속에 새겨져 있다. 그런 경성이는 가족과 이별의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바보가 되고, 붉게 지는 저녁노을만 보면 붉갱이를 외치며 달려간다.
바보 경성이의 깊은 내면에서 고상하고 진실함을 발견한 정길은 그의 고달픔을 덜어 주기 위해 뜰채에 태양 쿠션을 넣고 태양을 잡은 것처럼 그 쿠션을 경성이 품에 안겨준다. 그것을 받아 쥔 경성은 아주 오랜만에 정길의 무릎 위에서 안식을 누리며 그의 모든 시름을 한순간에 녹여 내린다.
정길은 경성이를 보면서 자신이 잃어버린 아들을 그리워하게 되고 바보 경성이를 아들로 삼게 되는데… 그들이 진정한 아버지와 아들로 거듭나면서 서로가 상처 입었던 마음을 치유해간다.
작가 소개
허미래
현) 주식회사 미래컴퍼니 대표
1968년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
충무로에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여 영상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와 퍼실리데이터로서 노인복지단체, 군부대, 초·중·고교에서 생명존중과 의사소통 강의로 삶에 대한 존중을 일깨우는 일에 사명감을 안고 활동하면서 인간관계 속 상처를 발견하고 이를 작품화하고 있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 바른 언어사용 교육’ 등 인간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터치하는 주제로 지나치기 쉬운 메시지를 가슴에 던져놓고 독자 스스로 그 파동을 일으키게 하여 해답을 찾도록 제시하는 작가이다. 이메일: bce1588@hanmail.net
박요셉
1997년생
“환경적 요인들이 만들어 내는 인생이란 큰 그릇에 무엇을 담아낼 것인가, 그리고 그 무게에 휘청일 것인가 힘껏 달릴 것인가를 선택하기 전에 어쨌든 우리는 계속 달려야만 하는 운명의 시간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 속에서 어떤 이는 복잡하고 다양한 타인의 삶 속에 자신을 맞춰 허비하는 반면, 어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신만의 삶을 잘 살아내면서 동시에 여러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힘을 전달합니다.”
어머니와 함께 작은 삶의 이야기들로 지치고 힘겨운 영혼에 그저 고개를 들어 다시 가야 할 길에 발을 내딛는데 보탬과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끝없이 독자를 향해 달려가는 작가이다.
현) 주식회사 미래컴퍼니 대표
1968년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
충무로에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여 영상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와 퍼실리데이터로서 노인복지단체, 군부대, 초·중·고교에서 생명존중과 의사소통 강의로 삶에 대한 존중을 일깨우는 일에 사명감을 안고 활동하면서 인간관계 속 상처를 발견하고 이를 작품화하고 있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 바른 언어사용 교육’ 등 인간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터치하는 주제로 지나치기 쉬운 메시지를 가슴에 던져놓고 독자 스스로 그 파동을 일으키게 하여 해답을 찾도록 제시하는 작가이다. 이메일: bce1588@hanmail.net
박요셉
1997년생
“환경적 요인들이 만들어 내는 인생이란 큰 그릇에 무엇을 담아낼 것인가, 그리고 그 무게에 휘청일 것인가 힘껏 달릴 것인가를 선택하기 전에 어쨌든 우리는 계속 달려야만 하는 운명의 시간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 속에서 어떤 이는 복잡하고 다양한 타인의 삶 속에 자신을 맞춰 허비하는 반면, 어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신만의 삶을 잘 살아내면서 동시에 여러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힘을 전달합니다.”
어머니와 함께 작은 삶의 이야기들로 지치고 힘겨운 영혼에 그저 고개를 들어 다시 가야 할 길에 발을 내딛는데 보탬과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끝없이 독자를 향해 달려가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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