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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사냥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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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사냥

한뼘 로맨스 컬렉션 147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마녀 사냥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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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사냥작품 소개

<마녀 사냥>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신분차이 #복수 #권선징악 #사건물 #피폐물
#카리스마남 #능력남 #단정남 #다정남 #순진녀 #상처녀 #계략녀
아르센 공작의 성에 새로운 하녀가 들어오면서 성 안 남자들이 술렁인다. 아이린이라는 새 하녀가 비천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와 묘한 매력을 흘리기 때문이다. 결국 폭력적인 성 안 남자들이 혼자서 일하는 아이린에게 접근해서 강제로 범하려는 시도가 이어진다. 그렇게 겁탈 당한 후 쓰러진 아이린을 발견한 것은 성 안을 산책하던 아르센 공작. 공명정대함을 추구하는 공작은 그녀를 겁탈한 범죄자들을 색출해서 엄중하게 처벌한다.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되려던 순간, 갑자기 공작이 아이린을 불러 성에서 나가라고 명령한다.
마녀의 후손이라는 소문을 가진, 묘한 매력의 여자. 그런 그녀에게 짐승처럼 달려드는 비열한 남자들. 그런 위기 속에서 등장한 공작. 제목을 힌트로 퍼즐 맞추기가 흥미로운 단편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아이린이 볼튼 성의 하녀로 들어온 첫날, 성내는 위아래를 가릴 것 없이 크게 술렁였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매끄럽고 긴 은발, 어렴풋한 색기가 돌면서도 한편으로는 청순미가 풍기는 눈부신 미모, 허름한 하녀복으로는 다 숨겨지지 않는 도드라진 가슴과 엉덩이까지.
사내라면 욕정이 동하지 않을 수 없는 외모였다. 그 탓인지 아이린을 가운데에 둔 소문도 무성했다.
"그 어디의 공주였다고 하더라고. 전쟁으로 왕국이 멸망해서 노예로 팔린 거라나?"
"내가 듣기로는 대륙 끝 검은 산맥에 사는 마녀의 딸이라던데?"
"힉? 그 전설 속의 마녀 말이여?"
"예끼! 어딜 재수 없게 그런 무서운 소릴 하고 그려."
"솔직히 의심이 들만도 하잖나. 그 요사스러울 정도로 예쁜 얼굴에 전신에서 줄줄 흐르는 색기 하며...... 지나가면서 잠깐 보기만 했는데도 이 아랫도리가 벌떡 섰다면 말 다 한 거 아니겠어?"
"진짜? 마누라한테 고자 소리 듣던 자네가?"
고작 허드렛일이나 하는 노예 출신 하녀 한 명에게 쏟아지기엔 과도한 관심이었다.
당연히 아이린의 일상은 그에 반비례해서 고단해졌다.
"아이린, 이것들 전부 빨아 와."
주근깨가 돋은 코에 매서운 눈매를 한 하녀 하나가 커다란 빨래통을 가리켰다.
"이, 이걸 다요? 저 혼자서 하기는 무리일 것 같은데요, 사라 님......."
그 말에 사라라고 불린 하녀가 들으란 듯 코웃음을 쳤다.
"무리라니? 내가 처음 볼튼 성에 들어왔을 땐 이보다 더 많은 빨래도 혼자 했어."
사실은 한 번도 그런 적 없었지만 사라는 뻔뻔하게 거짓말을 갖다 붙였다. 어차피 괴롭히고 싶어서 하는 짓이다. 처음부터 사라는 아이린이 뭐라고 하든 들어줄 마음 같은 것은 조금도 없었다.
아이린이 들어온 날부터, 성내의 사내란 사내는 전부 다 그녀의 주변을 얼쩡거리기 바빴다. 아이린의 환심을 사려고 슬쩍 일을 거들어 주거나 먹을 것을 몰래 쥐어주고 가는 일도 흔했다. 당연히 다른 하녀들에게는 미움을 살 수밖에 없었다.
"......알겠습니다."
항의해봐야 소용없을 것을 알았는지 아이린은 더 말하지 않고 묵직한 빨래통을 품에 안았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저자 프로필

발기해서생긴일

2020.09.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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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가끔 호르몬의 노예가 될 때 머리 풀고 달립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6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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