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세계적 대문호 톨스토이가 우리에게 던지는 따뜻한 메시지
내면에 잠들어 있는 선한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주다
신의 뜻을 거역한 죄로 인간 세상에 떨어진 천사 미하일. 신은 그에게 ‘사람 안에 무엇이 있는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세 가지 교훈을 깨달아야 다시 천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한다.
미하일은 6년 동안 가난한 구두수선공의 가게에서 일하면서 신이 내린 세 가지 질문의 답을 찾게 된다. 사람 안에 있는 것은 ‘사랑’이었고,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바로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능력’이었으며, 사람은 ‘남을 사랑하고 돕는 마음’으로 사는 존재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