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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을 위자료로 받았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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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을 위자료로 받았다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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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속도위반 #소유욕/독점/질투 #금단의관계 #계략남 #다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달달물 #전남편의동생 #첫눈에반함 #불청객이남편됨
* 남자주인공: 남자주인공: 카이 헨슨(20) - 전남편의 동생. 용병단에서 구르다 뒤통수를 맞고 피투성이가 된 그를 릴리가 보살펴준다. 형이 위자료랍시고 그를 릴리에게 넘겼지만, 릴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여 그녀를 가져야겠다고 결심한다. 답지 않게 정중하고 젠틀하게 다가갔지만 속으로는 그녀를 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는지 몸달아 한다. 저 여자를 갖고야 말 것이다.
* 여자주인공: 릴리 스타인(23) - 전남편에게 위자료를 요구했더니, 자기 동생을 넘겨줬다. 그것도 다 죽어가는 남자를. 어이가 없지만 어쩌겠는가. 다친 사람을 내쫓을 수도 없고. 점점 그와 가까워지는 게 무섭기도 하지만, 이 생활이 싫지만은 않다. 아니, 오히려 그가 몰아붙여주면 좋겠다. 그런다면, 기꺼이 몸을 내줄텐데.
* 이럴 때 보세요: 금단의 관계인 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릴리, 절 버리지 마요.


도련님을 위자료로 받았다작품 소개

<도련님을 위자료로 받았다>

전남편의 동생을 위자료로 받았다.
처음에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까지만 보살피려 했는데...

***

“으읏…. 앗!”
“릴리, 절 버리지 말아요.”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주방 식탁 위에 엎드러져 몇 번째인지 모를 그의 물건을 받아냈다.
“흡…. 자, 잠깐…! 으흥.”
야릇한 신음이 귀에 꽂히자 릴리의 귓불을 잘근 씹으며 카이가 낮게 으르렁거렸다.
“일부러 이러는 거예요?”
“흑. 더 못해….”
“쉬이. 괜찮아요. 기분 좋게 해줄게요.”
릴리가 그를 원망이 가득 찬 눈망울로 노려보았다. 그렇게 말하고 지금이 몇 번째인가! 하지만 카이가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한 입 깨물자, 또다시 몸이 흐물거렸다. 그에게 지친 몸을 기대며 전율하는 동안, 릴리는 생각에 빠졌다.
대체 어쩌다가 전남편의 동생과 이런 사이가 됐는지를.


저자 프로필

샤로나

2023.05.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mail: thd3927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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