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주님께서 월-금 아침마다 간단한 말씀 큐티를 카톡으로 전달하는 사역을 하라는 감동을 주시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지인들을 중심으로 말씀강해 카톡을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숫자가 많아져 아얘 말씀카톡 단톡을 몇 개 만들어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받은 지인들은 또 그분들의 지인들에게 말씀을 전달하고, 그분들은 또 다시 지인들에게 전달하고... 아마 지금쯤은 많은 분들이 매일 아침 말씀을 이렇게 전달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카나다, 일본, 중국, 아프리카... 해외에 계신 분들도 이 말씀을 전달받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다는 소식도 듣습니다.
소리없이 잠잠히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은혜받았다는 반응도 주시고 제 생일이나 스승의 날에는 선물 쿠폰도 보내시면서 매일 말씀강해를 잘 읽고 있다고 감사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반응을 주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일단 현대식 표현이라서 재미가 있고, 말씀 속에 담긴 의미를 쉽게 풀어주며,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에서 적용을 쉽게 하도록 도와줘서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말씀을 풀이해서 카톡으로 보내는 일은 분명 노고가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특히나 가장 바쁜 아침 시간을 뚝 잘라서 익명의 다수를 섬기는 사역이 매번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강해로 힘을 얻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나 자신이 이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주님께서 직접 다 하셨습니다. ‘주어진 본문을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가야 할까?’ 생각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주님이 direction을 잡아주시고, 표현방식도 일러주시고,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글을 맺는 일까지 모두 이끌어주셨습니다. 저는 단지, 그 주님의 마음을 읽어서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며 글을 옮기는 알바생이었다고 할까요?
하다보니 이왕이면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픈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이주영목사는 구습과 불필요한 제도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는 영혼이 자유로운 하나님의 종이다. 대학 졸업 직후 다가온 심한 연단을 통해 목회자로 부르심 받은 후 교회봉사, 통역강사, 해외강사초청 국내집회, 해외집회, 교수, 방송, 저술, 글로벌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겨왔다. 베니힌 한국대성회 통역을 기점으로 통역사역에서 자진 은퇴한 후 지난 10년간 200개국을 향한 비전을 가지고 해외에 기관들을 세우고 현지인에게 인수인계해 주거나 직영 및 지원하면서 세계선교에 사역의 초점을 모으고 있다.
현재는 8개국 16개 기관을 직영 운영하면서 소외된 세계 곳곳의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영혼 구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미국 스프링필드 미주리주에 본교를 둔 글로벌대학교 한국지부 학장으로 세계 최강 통신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으로 주님의 제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때도 주님은 내 곁에서(시집)” “튀는 인생, 죽는 인생”, “상위1%인 너” 등이 있고 역서로는 “펜사콜라의 기적” “이것이 부흥이다” “엄마, 영원토록 사랑해요(시집)”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BA) 총신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MA) ST. CHARLES UNIVERSITY(PH.D)
글로벌선교센터(GMC) 대표 글로벌대학교(GLOBAL UNIVERSITY) 학장 글로벌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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