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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김동인 한국 단편소설 상세페이지

현진건.김동인 한국 단편소설

너와나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21.11.1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7만 자
  • 7.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01532
ECN
-
현진건.김동인 한국 단편소설

작품 정보

참 열심히 산다.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인지 가끔은 멈춰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에 사는 나, 그리고 너, 우리는 세계의 10% 안에 드는 경제적인 혜택을 받고 살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소리냐?” 하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내가 10% 안에 드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당신은 하루 생활비용으로 만 원을 쓸 정도의 여유가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세계 인구의 10% 안에 드는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대학 교육을 받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세계 인구의 1% 안에 드는 교육적인 혜택을 받은 사람이다.

“당신은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세계 인구의 7% 안에 드는 정보화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다.

어느 날 세상을 바꾸는 15분 강연 영상을 보다가 KAIST 배상민 교수의 강연을 보게 되었다.

'당신은 전 세계 상위 10% 안에 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그것은 당신의 노력이 아닌 그냥 주어진 것입니다. 당신은 대한민국에 태어났고,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그들은 아프리카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정말 소중한 것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한국 단편 소설을 읽으면서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세계 후진국에 속해 원조 받던 나라였다. 먹고사는 문제만으로도 벅찼던 시대였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지 못해 허기져하는 사람은 있지만...

너와 나 우리가 함께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1900년대의 한국 단편 소설 중 8가지 이야기를 엮었다. 시대가 달라도 사람들 사는 이야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생계를 위해 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오해와 갈등,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 때문에 겪어야 하는 아픔 ...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 마음 안에 감사함이 넘쳤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과 당신 자신을 이해 할 수 있는 공감력이 생겼으면 좋겠다.

당신이 오늘을 사는데 이 소설의 이야기가 힘이 되길 바란다.

작가 소개

현진건
호. 빙허(憑虛)

현진건의 소설은 체험소설, 현실 고발 소설, 역사소설 3가지 창작 과정을 보여준다.

출생. 1900년 8월 9일, 대구광역시
사망. 1943년 4월 25일
데뷔. 1920년 단편소설 '희생화'

경력
1935
동아일보 사회부장
매일일보 기자
시대일보 기자
백조 동인
1921
조선일보 기자


-------------------------

김동인
호.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人)

출생. 1900년 10월 2일, 평안남도 평양
사망. 1951년 1월 5일
학력. 가와바타미술학교 중퇴
데뷔. 1919년 소설 '약한자의 슬픔'

경력
1943
조선문인보국회 간사
1933
조선일보 학예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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