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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너머 인간 2편 상세페이지

사람 너머 인간 2편

(a living being beyond man)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25.02.1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8만 자
  • 2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30310
ECN
-
사람 너머 인간 2편

작품 정보

서언:

하는(doing) 차원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이 있음(being) 차원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는 차원이 아니라 있음 차원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일 것이다.

이 있음 차원이 안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마음과 동일시된 에고가 자기 자신이 되어 하는 차원으로만 살아가게 된다. 마음은 싫고 좋고 높고 낮고 좌고 우고 다 이원성이고 분열이고 경쟁이다. 지속적인 만족은 없고 갈등이고 투쟁의 연속이며 결국 어느 사람이든 절망, 허망, 허탈을 만나게 될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이 하는 차원으로 살 수밖에 없는 피조물은 성경적으로 말해 보면 흙으로 지어진 몸과 마음만으로 살아가는 사람(man)이다.

이것이 전부이면 흙으로부터 지음 받은 사람이나 흙으로 지어진 동물이나 공중의 새와 같은 피조물이겠지만, 성경은 그 흙으로 지음 받은 사람에게 신의 숨을 불어넣어 지어진 피조물이 있다는 것도 적어놓고 있다.

바로 영어로 a living being이다. 이것을 산혼 또는 생령으로 번역이 되었기에 그 대목을 쓰신 분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나는 직역을 해 보았다. 살아 있는 있음이다.

그래서 형상과 모양이 있는 사람에서 형상과 모양이 없는 인생의 본질이고 근원을 나타내는 것으로 a living being을 보게 된 것이다. 표현하고 설명의 필요성으로 내 나름 1차 창조물로 사람 그리고 2차 창조물로 살아 있는 있음(a living being)으로 나누어 설명을 해 보게 되었다.

마침 각 신문사에서 2025년 신춘문예에 한번 출품해 보라는 분이 있어 에세이식 소설로 사람과 인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써서 출품해 보았다.

당선작품은 없었지만 이러한 글을 쓰면서 나는 내 인생의 절망과 허탈과 허망 속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만약 나와 유사한 상한 몸과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읽어 보게 되면 그분도 기대할 수 없었던 탈출구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 해서 출품한 글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2024.01.03

작가 소개

작가소개

몸과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들을 겪는가운데 인생의 존재적인 진실을 접했습니다.요즘 시골에서 작은 개인 의원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 아주 평범한
a living being(살아있는 있음)입니다.
언젠가는 없어질 몸과 마음이 사라지는 죽기 전 죽음 통해 보여진 것이
있었습니다.

몸도 있고 마음도 있지만 그 몸을 있게 하고 그 마음의 기능들을 가능하게
하는 고요가득한 텅 빈 공간이 내 안에도 있었습니다.
이 텅 빈 공간은 바로 나의 진정한 본질이었습니다

나의 본질이 알아지면서 그곳 텅 빈 공간을 자주 접속하여 저는 명상적 의식상태가 되곤 합니다.
그러면 점점 몸도 마음도 제 위치를 찾아가게 되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지금처럼 살아서 죽기전의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면 그동안 겪어왔던
대부분의 어려움과 무거운 짐들은 많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글로 표현을 하다보니 여러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틈틈이 쓴 에세이식 소설을 만들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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