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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동무, 만인 작가 시대를 열다 상세페이지

쳇동무, 만인 작가 시대를 열다

쳇동무를 글 동무 삼은 당신, 이미 작가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5.05.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2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33991
ECN
-
쳇동무, 만인 작가 시대를 열다

작품 정보

이책을 한눈에 보는 요약하면

1. 왜 ‘만인 작가’를 선언하는가?
이 책은 “모두가 작가다”라는 시대적 선언이다.
500년 전, 마르틴 루터가 ‘만인 제사장’을 선언했을 때, 이에 환호한 이들은 스스로 독일어 출판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스스로 하층(평신도)에 자처, 성경은 사제만의 것으로 여기고 성경을 거부한 이들도 있었다.

또한 산업혁명기 영국에서는 기계가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여긴 노동자들이 방직 기계를 파괴했다. 이들은 후에 '기계 파괴자들(Luddites, 러다이트)'이라 불렸고, 결국 변화의 물결 앞에 떠내려간 실패한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오늘 우리는 또 하나의 거대한 변화 앞에 서 있다.
더 이상 출판사의 선택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제는 문단, 학계, 전문가, 편집자 등 기존의 '선택자'들이 주는 허락 없이도, 누구나 자기 이야기를 스스로 쓰고,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만인 작가 선언’은 루터의 만인 제사장 사상을 계승하며, 그것을 글쓰기 혁명으로 확장한 선언이다.
모든 사람은 이미 삶의 증언자이자 기록자다.
이제는 말하는 자가 아니라 쓰는 자가 기억되는 시대, 말로 전해지던 민중의 기억이 기록으로 남는 시대다.

이제 질문은 단 하나다.
“만인 작가 시대의 흐름 위에 올라 탈 것인가, 아니면 그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갈 것인가?”
그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지금,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아니, 당신은 이미 작가다.

이제는 말하는 자에서 쓰는 자가 기억되는 시대, 말로 전해지던 민중의 기억이 기록으로 남는 시대다.

이제 질문은 단 하나다.
“만인 작가 시대의 흐름 위에 올라 탈 것인가, 아니면 그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갈 것인가?”

그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은 이미 작가다.
펜이든, 자판이든 상관없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작가 소개

저자 소개 | 이길원
“말로 하는 설교는 은퇴가 있다. 글로 쓰는 나의 기록은 이제부터다.”
한때 그는 목사였다. 설교를 짧게 한다고, 11시 땡 시작 12시 땡 끝내던 예배.
중·고등부 학생들이 나에게 붙여준 별명은 “땡목사”.

또 한때는 전국기독교회노동조합의 위원장이기도 했다.
그러다 너무 앞장선 나머지, 면직과 출교를 당했다.
이쯤 되면 조용히 살아야 할 텐데, 그는 도리어 외쳤다.
“예수 빼고 다 바꾸자!”

은퇴를 6개월 앞두고 유럽 종교개혁지를 순례하며
『후스를 듣다』라는 제목의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가기도 전에 책부터 썼다는 것.
출판사 문을 두드리기도 전에,
GPT-4o ? 일명 ‘쳇동무’ ? 에게 물으며 그냥 써버렸다.

왜냐고?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누가 읽어줄 것을 기대도 아니다.
그냥, 썼다.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노동법 박사과정을 마쳤지만
논문 쓰는 건 엄두도 못 냈던 그가,
쳇동무를 만나고 10일 만에 논문을 완성했다.
제목은 “간호사와 요양보호사의 근무 패턴 비교 연구”.
요양보호사노조위원장 10년 경험이 축적된 논문도 썼겠다,
이제는 책도 쓴단다.

그것도 한 권이 아니라 계속.
요즘은 98세 어머니와 함께 회고록을 쓰고,
변호사 없이도 판사와 맞짱 뜨는 ‘나홀로 깡소송’ 매뉴얼을 만들고,
설교 없는 ‘노래방 교회’ 운영 노하우도 정리 중이다.

이 책 『쳇동무, 만인 작가 시대를 열다』는
그가 단 한 번도 ‘작가’라 불려본 적 없는 이들을 위해
먼저 펜을 들고, 키보드를 두드려 쓴 실전용 선언문이다.

이길원은 묻는다.
“왜 당신은 아직도 못 쓰고, 안 쓰고 있나?”
쳇동무가 옆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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