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우리가 머무는 자리와 시야의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높은 하늘을 나는 새가 더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듯이, 현인들의 지혜를 통해서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더 큰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때를 알고 준비하는 지혜 주역 하경」은 삶에서 시야를 넓히고 깊은 통찰을 얻고 지식을 넓히는 지혜서입니다.
역사 속에서 시야를 넓힌 사람들은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사상가들은 혼란 속에서 인간과 사회의 질서를 고민하며 「주역」의 원리를 탐구했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동굴 밖의 세계를 보려 했습니다. 세종대왕, 정조, 몽테스키외와 토머스 제퍼슨은 정치적 자유를 설계하며, 니체, 프로이트와 칼 융은 인간의 무의식을 탐색하며 사고의 경계를 확장했습니다. 갈릴레오와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법칙을 이해하려 했고, 셰익스피어, 도스토옙스키와 박경리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멀리 나는 새’처럼 기존의 틀을 넘어선 사상가들이었습니다.
저자는 이론서 「주역 해설 상경」과 「주역 해설 하경」, 주역 상경의 실용서 「때를 알고 준비하는 지혜 주역 상경」을 출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주역 하경의 실용서 「때를 알고 준비하는 지혜 주역 하경」을 출간합니다.
「주역」 하경을 설명하기 위해 인류의 사상과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친 인물과 저작물의 사례를 인용하고 주역과 연결하였습니다.
서양 역사에는 솔론, 페리클레스, 키케로, 아우구스투스, 네로, 아우렐리우스, 디오클레티아누스, 아서 왕, 카롤루스 대제, 그레고리오 7세, 마르코 폴로, 토마스 모어, 마르틴 루터, 헨리 8세, 펠리페 2세, 엘리자베스 1세, 조지 워싱턴, 존 애덤스, 제임스 매디슨, 루이 16세, 나폴레옹, 에이브러햄 링컨, 네빌 체임벌린, 윈스턴 처칠, 아돌프 히틀러, 샤를 드골 등이 있습니다. 동양 역사에는 진시황, 한무제, 왕망, 유비, 조조, 제갈량, 손권, 광개토대왕, 장수왕, 이세민, 선덕여왕, 연개소문, 왕건, 왕안석, 고종, 공민왕, 신돈, 주원장, 이성계, 정몽주, 정도전, 길재, 황희, 세종, 세조, 성종, 연산군, 조광조, 이순신, 강희제, 영조, 홍국영, 정조, 정약용, 흥선대원, 서태후, 전봉준, 간디, 안중근, 윤봉길 등이 있습니다.
서양의 철학자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마키아벨리, 토머스 홉스, 존 로크, 바뤼흐 스피노자, 장자크 루소, 임마누엘 칸트, 헤겔, 토머스 칼라일, 존 스튜어트 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프리드리히 니체, 막스 베버, 톨킨, 한나 아렌트, 사르트르, 솔로몬 애쉬, 존 롤스, 로런스 피터 등이 있습니다. 동양의 철학자로는 공자, 증자, 노자, 맹자, 손자, 장자, 순자, 한비자, 정몽주, 길재, 황희, 이황, 이이, 유택하, 박지원, 정약용, 박제가 등이 있습니다.
동서양의 문학자는 호메로스, 단테,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요한 볼프강폰 괴테, 알렉상드르 뒤마, 빅토르 위고, 귀스타브 플로베르, 도스토옙스키, 루이자 메이 올컷, 마크 트웨인,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 오스카 와일드, 펄 벅, 스콧 피츠제럴드, 조지 오웰, 톨스토이, 조지 마틴, 도연명, 이백, 정지상, 나관중, 오승은, 허균, 조설근, 이광수, 김말봉, 박경리, 김훈, 열국지, 조웅전, 춘향전, 흥부전 등이 있습니다.
심리학자는 앤드루 카네기, 이반 파블로프, 프로이트, 칼 융, 커트 르윈, 비고츠키, 에리히 프롬, 에릭슨, 칼 로저스, 스키너, 빅터 프랭클, 존 보울비, 에이브러햄 매슬로우, 로버트 머튼, 메리 에인스워스, 맥클렐랜드, 유리 브론펜브레너, 어빙 자니스, 로렌스 피터, 레온 페스팅거, 앨버트 반두라, 콜버그, 스티븐 코비, 로버트 로젠탈, 스탠리 밀그램, 마셜 로젠버그, 칙센트미하이, 러쉬워드 키더, 존 가트맨, 폴 에크만, 스턴버그, 캐럴 드웩, 대니얼 카너먼, 대니얼 배트슨, 존 애덤스, 대처 켈트너, 스탠리 그로프, 다니엘 골먼, 배리 슈워츠 등이 있습니다. 예술가, 과학자, 탐험가는 레오나르도다빈치, 장영실, 갈릴레오 갈릴레이, 로알 아문센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시대와 분야를 초월한 인물들의 지혜와 통찰을 「주역」의 원리와 결합하여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보다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관점에서 「주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멀리 날아야 멀리 볼 수 있고, 멀리 보아야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 정밀한 사고의 질과 윤택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