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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예언

소인류의 신호를 암시한 고대 문서의 비밀이 풀리다

  • 관심 0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5.07.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2만 자
  • 2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37005
ECN
-
스케일 예언

작품 정보

우리는 세상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빌딩 숲, 정교한 기술로 제어되는 도시의 숨결, 그리고 그 속에서 익숙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2100년의 서울은 인류 문명의 정점을 보여주는 듯하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아주 작은 틈새 속에서 또 다른 세계가,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존재들이 수백 년 전부터 조용히 그들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다면 어떨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된다. 환경 및 도시 미세 모니터링 연구소의 젊은 연구원, 강지수 박사가 발견한 미확인 에너지 패턴. 처음엔 단순한 시스템 오류나 노이즈로 치부되었던 이 미세한 신호는, 그녀의 예리한 직감과 끈질긴 추적 끝에 상상을 초월하는 진실로 이끌린다. 빌딩 외벽의 아주 작은 틈새 속에서 발견된 것은, 놀랍게도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미세한 건축물과 그 속에서 움직이는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존재들의 흔적이었다.
이 충격적인 발견은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한 가지 예언과 맞닿아 있다. ‘땅이 흔들리고 벽이 속삭일 때, 작은 이들이 거대한 그림자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는 섬뜩하도록 정확한 예언. 그리고 그 예언 속에 담긴, 발견된 에너지 패턴과 놀랍도록 일치하는 기호들. 이것은 우연일까, 아니면 수백 년 전부터 준비된 운명의 서막일까?
이 책은 강지수 박사와 그녀의 동료들이 이 미세한 존재들의 정체를 파헤치고, 그들이 보낸 암호화된 신호를 해독하며, 궁극적으로 두 세계의 스케일 비율을 넘어서는 소통을 시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우리는 이들이 마주할 경이로운 지식의 교류와, 때로는 위험천만한 도전들을 함께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스케일을 넘어선 존재들과의 조우는 인류의 과학, 윤리, 그리고 존재론적 인식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까?
『스케일 예언』은 단순한 SF 소설이 아니다. 이 책은 과학적 호기심과 고대 신비주의가 만나는 지점, 미지의 존재와 소통하려는 인류의 노력, 그리고 예상치 못한 위협과 협력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여정이다. 당신의 상상력을 뒤흔들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경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이 장대한 서사에 당신을 초대한다. 과연 ‘비율의 변화’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그 해답은 이 책의 마지막 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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