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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흔적에 이름을 새기다 상세페이지

고통의 흔적에 이름을 새기다

  • 관심 0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25.11.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3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43280
UCI
-
고통의 흔적에 이름을 새기다

작품 정보

고통의 흔적에 이름을 새기다
구원은 특정 종교 조직이 독점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인종, 문화, 성별, 나이를 초월하여 모든 존재가 절대자께로 돌아가는 보편적 여정일 뿐입니다. 종교는 문화를 초월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안에 깃들어 진리를 해석하는 하나의 언어입니다.

이 책은 고전적인 천국과 지옥의 도식을 넘어섭니다. 죽음은 형벌이나 소멸이 아닌, 시간과 공간이 해체되는 11차원 이상의 세계로의 ‘의식적 승격’입니다. 치매로 자아를 잃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저자는 ‘나로서 존재할 수 있는 의식의 밝음’이 곧 인간의 마지막 존엄임을 깨닫고, 가장 인간다운 죽음을 준비합니다.
존재가 본래의 근원으로 회귀하여 완성(Teleiosis)에 이르는 여정. 이 책은 그 숭고한 귀환의 길을 안내합니다.

“나를 용서함으로써, 당신이 용서받기를.”
예수의 침묵에서 진정한 계시를 발견하고, 고통의 불길 속에서 ‘신의 빛’을 찾아낸 한 자유인의 고백. 가장 솔직하고 논쟁적인 언어로 종교의 경계를 넘어선 ‘우주적 질서(Cosmic Mind)’와의 연합을 이야기합니다.
당신의 삶이 허술한 모순투성이일지라도, 그 속에서 피어나는 존재의 울림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예술임을 이 책이 증명할 것입니다. 이 책은 당신의 영혼을 완성으로 이끄는 가장 급진적이고도 깊은 통찰입니다.

작가 소개

사상가이자 영혼의 순례자,?신앙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구도자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윌셔교회에서 목회하였고
종교의 제안된 답변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넓은 영적 지평을 찾아 교계를 떠나?아프리카 우간다의 광야에서
파키스탄 만디의 산골마을까지, 이슬람권의 다양한 신앙 현장을
방랑하며?"신과 인간"의 관계를 묻고 기록해왔습니다.
저서?《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 빛난다》에서는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영적 각성을,
《빛으로의 귀환》에서는 타종교의 영성과 기독교의 대화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나없는 영혼, 영혼 없는 나》에서는?자아 해체와 신과의合一(일치)을,
《영혼장사》에서는?제도화된 종교에 대한 비판과 예수의 혁명적 영성을 다루며
기독교 중심주의를 넘어선?보편적 영성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현재는?"경계에서 숨 쉬는 신"을 화두로,?종교 간의 틈새에서 공존의 언어를 찾고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을?의식의 확장으로 보는 동시에,
제도와 교리의 한계를 넘어?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영성을 실험합니다.
글과 강연을 통해?"떠남과 귀환", "상처와 치유", "신의 죽음과 재탄생"을 이야기하며,
모든 이의 내면에 피어나는?신성의 씨앗을 응시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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